태국 최대의 디지털인프라 공급기업인 STT GDC(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는 태국의 세 번째 데이터센터(DC) 시설인 STT방콕2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국의 크리티컬 디지털인프라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DC는 STT방콕 DC캠퍼스의 일부이며 향상된 안정성을 위해 이중 피드를 통해 제공되는 24MW IT 전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이 시설은 2026년 4분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세대 컴퓨팅 기능 완비 STT방콕2는 차세대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기능으로 디지털인프라의 미래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설은 액체냉각을 적용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우수한 열 관리가 필요한 고밀도 및 AI워크로드에 적합하다.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냉각환경은 공기 및 액체냉각 옵션을 모두 지원해 유연성을 제공하며 고객이 특정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DC는 현재 작업부하에서 가장 진보된 가속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컴퓨팅 수요를 처리하도록 구축됐다. STT방콕2의 유연성 설계에 따라 컴퓨팅 요구사항의 빠른 변화에 발맞출 수 있다. 부드사린 프라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운정3 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주복3, 주복4)를 일괄공급한다고 3월14일 밝혔다. 파주운정3 지구 주복3, 4블록은 지난해 7월 계약해제에 따라 민간 사전청약이 취소됐던 토지이다. 이번 토지공급 시에는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사전청약 당첨 취소분과 동일 또는 유사 면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현재 각 해당 블록의 기존 사전청약자 중 지위 유지를 희망하는 세대는 총 546세대(주복3 281세대, 주복4 265세대)에 달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복3, 4 블록의 총면적은 4만36㎡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주거 270%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총 건설호수는 944호로 주복 3블록은 60~85㎡ 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주복 4블록은 60~85㎡ 이하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약 2,511억원으로 3.3㎡당 약 2,099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이며 공급방식은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되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또한 해당 블록들은 ’공공택지 조기인허가 인센티브‘ 및 ’미분양 매입확약‘ 대상이다. 조기착공을 위한 대금선납 시 할부이자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부동산R114(대표 김성은)는 3월14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2024년 12월말 기준시점으로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전망치이다. 공개되는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정보는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자체 검증, 정비사업 실착공기준 집계, 공사중단, 일정변경 등 변동사항을 반영했으며 물량산정 특성상 기준시점 이후에 발생하는 변경 정보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등은 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헌혈의 날’을 맞아 올해 상반기 ‘LH 헌혈의 날,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LH 헌혈의 날인 3월13일을 기점으로 약 2주간 진주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LH는 2024년 3월13일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LH 헌혈의 날을 지정했다. LH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헌혈의 날 외에도 혈액수급 부족 등 필요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 해오고 있다. LH가 설립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는 6,042명에 달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혈액 수급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 첫 번째 헌혈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LH는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월13일 세종시 금남면에서 국방시설본부와 함께 군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FS훈련 기간 중에 실시된 이번 점검훈련은 기반시설 안전성 평가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과 국방시설본부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물의 안전성 평가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발생한 교량 피해를 가정해 신속한 시설물 안전성 평가를 통한 이용 가능여부 판단 및 추가 피해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속하고 정확한 시설물 안전성 평가를 위해 관리원의 드론, AI분석기술 등 첨단기술이 훈련에 활용됐다. 관리원은 국방시설본부가 훈련에 활용된 기술 등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국방시설본부와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으로 군 장병들의 안전과 군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은 3월13일 건축공사로 인한 대표적인 분쟁조정 사례를 담은 ‘2024 건축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사례집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고 기관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종합관리시스템(www.adm.go.kr)에도 게시했다. 작년에 건축분쟁전문위원회에 접수돼 처리된 대표사례를 담은 사례집은 건축분쟁조정 제도 및 분쟁 조정위원회 소개, 2015년부터 10년간 건축분쟁전문위원회 활동 현황, 피해 유형별 주요 분쟁사례, 분쟁해결을 위한 참고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등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로 관리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분쟁조정 업무를 시작한 이후 10년간 총 2,271건의 건축분쟁 사건을 처리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건축공사로 인한 불편과 분쟁을 해소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1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 주택법에 따라 공사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로 실태조사를 통해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된 건물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국토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국토부는 공사중단 건축물 제4차 실태조사(9월까지)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공사중단 건축물 제4차 정비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활한 현장조사와 효율적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간일정을 안내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비기본계획은 국토부장관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3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관할 중앙행정기관장과 협의한 후 중앙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부동산원은 선도사업 및 정비사업 지원, 지자체 협업 안전관리, 관리시스템 개편 등 지자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비지원사항을 발표하고 정비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검토사
노후 공공임대단지가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허브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노후 임대단지 10곳 이상을 선정해 ‘지역연계형 체인지업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13일 밝혔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준공 후 25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공임대단지 외관을 개선해 입주민 주거환경 질을 높이는 체인지업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서울우면 영구임대, 수원우만3 영구임대 등 전국 13개 임대단지 개선을 마쳤다. LH는 지난해 기존 체인지업사업을 다양한 지역 특화요소가 더해져 지역상생 기능이 강화된 체인지업2.0(지역연계형 체인지업)으로 확대했다. △고령자 친화 특화설계가 반영된 고령자 친화형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과 숲을 조성하는 자연교감형 △입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는 문화예술형 등이다. LH와 의정부시는 지난 3월12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장암 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와 의정부시는 의정부장암 1단지를 거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정원마을 조성에 협력한다. LH는 단지 시설개선과 함께 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3월11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고향을 찾아 귀국한 사할린동포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이한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인천 남동구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사할린동포가 정착한 곳이다.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 중 62세대가 인천에 정착했으며 그중 48세대가 남동구에 정착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인천지역 내 LH 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할린동포 360세대를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행복 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진행됐다. LH는 지난해 사할린동포의 주거 지원제도를 개선해 입주만족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신규입주자가 거주 희망지를 시·군 단위로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시·군·구 단위까지 가능해져 동일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게 됐다. LH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할린동포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 관리,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데이터와 최종 사용자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경우, 중앙 데이터센터(DC)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면 지연시간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엣지DC(Edge DC)다. 디지털리얼티는 최근 엣지DC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념과 시장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엣지DC, 전체 데이터생산량 75% 담당 전망 엣지DC는 데이터 저장 및 처리를 최종 사용자 가까이에서 수행하도록 설계된 소규모 분산형 DC다. 중앙 DC의 부하를 분산시켜 응답 속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5년까지 전체 데이터의 75%가 엣지 위치에서 생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엣지DC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엣지 컴퓨팅이란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고 응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DC)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챗GPT, Gemini, 딥시크 등 다양한 AI 기술과 인터넷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DC가 필수적이다. DC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전환을 기반으로 IT시장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에도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건설이 DC건설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DC시장 중심, 한국 DC는 디지털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특수설계 건축물로 클라우드 및 인터넷서비스를 위한 필수 인프라다. AI, 로봇, 빅데이터 활용이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DC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DC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DC시장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과 첨단 네트워크인프라, 저렴한 산업용전기요금 등으로 AWS, MS, 오라클
홍은119안전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 서대문소방서와 서울연구원의 협력으로 재실리모델링을 실시한 결과다. 이는 서울시 내 기존 소방서 중 최초로 진행된 사례로 24시간 운영되는 소방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 리모델링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서대문소방서와 서울연구원은 기존 건물의 그린리모델링(GR) 실증연구를 완료하고 3월6일 ZEB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은119안전센터는 1992년 준공된 건물로 낮은 에너지성능과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개선을 위해 서대문소방서와 서울연구원이 협력해 GR실증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실증연구를 수행한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소방청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GR적용 프로세스를 개발한 것으로 에너지효율화 사각지대의 공공건축물에 신기술을 적용해 ZEB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재실 GR실증연구 사례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홍은119안전센터는 공공건축물 대상 GR단계적 의무화를 앞두고 서울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지원사업과 연계해 건물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발과제인 ‘기존 공공건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에이알시스템은 2009년 모기업 에이알로부터 해외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올해 16년차를 맞이한 공조전문기업이다. 항온항습기, 냉각기, 음압기, 공조기, 가습기, 클린룸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제품라인업에 액침냉각 모델을 추가해 데이터센터(DC)시장에 진입했다. 앞으로 급격한 AI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미래먹거리의 중요한 축으로 액침냉각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력과 품질을 고수하며 임직원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한상모 에이알시스템 대표를 만나 액침냉각 사업계획과 기업 경영비전에 대해 들었다. ■ 에이알시스템 설립배경은 모기업인 에이알에서 1994년부터 근무했다. 영업부서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설계영업을 배워 왔으며 이후 생산부문과 연구소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사업계기가 생겼다. 우선 생산과 연구는 이윤이 발생할 여지가 적은 부문이었으므로 기업실적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생산 원가조정이 필수적이었다. 일부 수입부품을 국내 대리점이 아닌 직수입하는 계약을 시도했으며 생산부문에서도 영업에 뛰어들어 관공서 납품 및 해외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출을 목표로 해
KD파인켐은 1973년 설립된 정밀화학 전문기업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사회에 공헌하자’는 이념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친환경적이면서 지속가능한 기술에 필요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주요제품은 자동차용 화학제품과 산업기계용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냉각수를 개발하고 있다. 내연기관 냉각수 수명을 늘려 최대한 교환없이 운행할 수 있어 자원을 절감하는 장수명 부동액 제조기술을 비롯해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로 평가받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적용되는 연료전지시스템 전용 냉각수제조기술, 전기차 안전을 위한 열관리의 핵심부품인 배터리시스템 전용 저전도 부식방지제 활용 냉각수 제조기술 등을 연구개발해 친환경 자동차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KD파인켐은 AI·HPC(고성능컴퓨팅) 및 친환경 데이터센터(DC)의 빠른 성장에 대응해 DLC(Direct Liquid Cooling) 냉각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효율 냉각수를 개발하고 있다. DLC 냉각수(Coolant)는 공랭식대비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며 고밀도 AI 서버와 차세대 DC 필수 냉각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KD파인켐은 DC시장에서 DLC 냉각수의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
오텍캐리어는 세계 180여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캐리어와의 기술합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솔루션기업’이라는 비전을 표방하며 개인의 일상부터 산업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냉난방공조분야 디지털 혁신기술과 고효율 에너지플랫폼으로 탄소절감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대한민국 냉난방공조산업을 선도해 온 에너지솔루션기업으로서 초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및 친환경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전문 공조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히트펌프, 재생에너지원, AI디지털 제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설계로 에너지효율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오텍캐리어는 데이터센터(DC) 냉각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냉동기를 국내 공급 중이다. 수랭식 터보냉동기 △19XR(V) △19XRC △19DV 및 19MV 등을 비롯해 수랭식 스크류냉동기 30XW(V)와 30HXC, 공랭식 스크류냉동기 30XV, 30XF 및 USX Edge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DC에 대표적인 쿨링장치로 납품하는 FWU(Fan Wall Unit) 등도 보유해 광범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PUE최적화를 위한 고효율 칠러플랜트, 프리쿨링, 히트리커버리 및 액체 냉각솔루션 외 캐리어 DC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