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4월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사업장에 다우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 인사노무관리 역량강화와 노동약자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HR플랫폼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총 16개사를 선정했으며 그중 한 곳으로 다우오피스가 선정됐다. 직전 3개월간 HR플랫폼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 30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다우오피스이용료를 최대 180만원까지 전액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기능을 비롯해 특허받은 다양한 협업기능을 제공하며 근태 및 연차관리, 급여관리를 포함한 인사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소규모사업장 업무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근로기준법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근태관리기능을 통해 근로시간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유연근로제 운영 △근로 전자계약 △법정의무교육 수강기능 등 사업장환경에 맞춰 근로유연성과 투명성,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은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디지털전환(DX)과 지속가능한발전(SDGs)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후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역임했으며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19대),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술기반의 경제·사회적 혁신을 주도해 왔다. 현재 SDX재단 이사장으로서 자발적탄소시장(VCM) 구축, 기후기술 발굴 및 확산, 기후행동 촉진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탄소감축 활동이 경제적 가치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각탄소이니셔티브( MCI: Mini Carbon Initiative) 등 새로운 저탄소경제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전 이사장은 기술혁신과 탄소감축을 연계한 새로운 경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시장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을 만나 국내 VCM 현황, SDX탄소감축인증센터의 역할, MCI 도입배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SDX탄소감축인증센터 역할은 규제적 탄소시장(CCM)에서 VCM 감축량이 활용되는 것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3월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센터본관에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단장 김경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식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다. 서울 도심에서 환경과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지속가능기술을 공부하고 홍보하는 대학생 비영리 네트워크 단체로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와 ZEB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와 정책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ZEB 관련 △공동사업 확대 △네트워크기반 협력활동 △시설과 인프라 등 자원과 정보공유 △공동발전을 위한 과제발굴 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신재생에너지와 ZEB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실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는 3월28일 서울의 심장부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글로벌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까지 빌딩 12개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매우 인접해 있어 향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랜드마크로 변모할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용산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와 사업조건을 제안할 계획이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찰을 선언한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해운대 101층 높이의 ‘해운대 엘시티’부터 침체된 여의도 오피스시장 및 상권을 부흥시킨 ‘여의도 파크원’과 ‘더현대 서울’등을 시공한 경험이 있다. 또한 사업비 24조원 규모 송도 국제업무지구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수했으며 한국판 아자부다이힐스로 서울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운지구 재개발사업’과 서초동 한복판
삼성물산 건설부문 홈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 아파트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3월27일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과 김홍재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주거서비스 기술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서비스와 함께 홈닉공구, 아파트케어 등 다양한 주거 생활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플랫폼을 지향한다.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집안에서 누리는 편리함은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손쉽게 이용하며 차별화된 스마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홈닉은 2023년 8월 전용 앱 출시와 함께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된 이후 아크로리버파크 등 반포 일대 프리미엄 아파트단지 등 5만
워터베이션(대표 정윤영)은 3월28일 필터 없이 물을 활용한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가 2025년 상반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제품은 앞으로 최초 3년과 연장 3년 동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공공시장에서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게 됐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워터베이션은 지자체 경로당과 보건소 등에 자사 공기세척장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달청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성과 기술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정부가 직접 선정해 기술혁신을 촉진하며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워터베이션 공기세척장치는 공기여과필터 없이 물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제품이다. 물이 직접 필터 역할을 해 기존필터의 화학성분으로 인한 위험을 없애며 장기간 사용 시 필터오염에 따른 성능저하도 해결했다. 또한 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지속가능한 공기청정 운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암모니아 99% 저감, 초산 99.5% 저감 등 실내 공기오염물질 처리성능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입증됐다. 가정 내 가구와 섬유
LX하우시스는 3월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투톱체제를 공식화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전반과 제조부문을 각각 맡아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요임원 인사와 함께 이사 수를 기존 3인 이상 7인 이내에서 3인 이상 9인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변경도 이뤄졌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최성관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가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원종훈 전 현대파텍스 대표이사와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새롭게 이사직을 맡게 됐다. 또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이 이뤄졌으며 보통주는 1천원 우선주는 1,050원의 배당이 확정됐다. 박장수 LX하우시스 최고재무책임자는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침체와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도 녹록지 않은 사업환경이 예상된다”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고객중심 연구개발과 디자인기술 융합제품을 통해 B2C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해외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현지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신규고객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위한 토털 IT솔루션 글로벌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는 3월27일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솔루션을 탑재한 신규서버 및 랙제품군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 HGX B300 NVL16과 GB300 NVL7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AI추론과 에이전틱 AI, 비디오추론 등 고성능 연산 중심 AI워크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AI솔루션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AI컴퓨팅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신 AI기술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자사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솔루션을 활용해 HGX B300 NVL16과 GB300 NVL72 플랫폼의 열관리와 내부 토폴로지에 최적화된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리앙 CEO는 특히 최신 CDU기술을 활용한 수냉식솔루션을 언급하며 8노드 랙 구성 시 40도, 16노드 랙구성 시 3
케이웨더는 3월27일 기후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기업인 포스코,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총 30여곳이 케이웨더가 개발한 기후리스크관리 소프트웨어(SW) CRMaaS(Climate Risk Management as a Service)를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하나금융지주 △두산 △코리안리 등 20여개 업체에 이어 △포스코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가온테크 △삼정테크 △태성이엠씨 등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30여개 기업이 기후리스크관리 SW 활용에 참여한 것이다. 케이웨더가 개발한 기후리스크관리 SW는 기업이 다양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관리 S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부지원금과 케이웨더의 개발투자금을 합쳐 총 30억여원의 투자금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올해 2차년도에는 수요기업과 함께 기후리스크관리 SW개발을 고도화하고 검증을 구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관리 SW는 산업전체에서 활용가능한 범용SW로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와 온실가스감축 정책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3월25일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 도시환경연구실 김학준 책임연구원 연구팀에서 필터없이 초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기청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정전기력을 활용하면서도 오존발생을 최소화한 무필터 공기정화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극세사방전극과 비금속탄소판을 적용해 낮은 전류로 작동하며 필터없이도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오존발생농도를 일반대기의 1/10 수준인 5ppb 이하로 낮춰 기존 정전기방식의 한계였던 오존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대형공간에서도 공기정화효율이 높다는 강점을 가진다. 기존 필터방식 공기청정기는 필터막힘으로 인해 공기흐름이 저하되며 교체비용이 높은 한계가 있었다. 기계연의 기술은 공기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대량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어 유지비절감 효과도 크다. 특히 지하철 터널용장치는 덕트없이 설치가능해 제작비용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실제 대전광역시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중구청역 터널구간에서 성능검증을 마쳤으며 학교용으로 개발된 무필터 공기청정기는 CA인증과 실증을 거쳐 부산초등학교에 설치돼 시험을 진행 중
에너지엑스(대표 홍두화)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3월21일 에너지엑스 DY빌딩에서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ESG 가치실현, 그리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식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엑스는 세계적 플러스에너지빌딩인 에너지엑스 DY빌딩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며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플러스등급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엑스는 △ZEB설계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건물일체형태양광 BIPV △인공지능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함께 제공하는 에너지최적화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ZEB 인식을 확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건축부문이 전 세계 탄소배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ZEB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공공과 민간건축물을 중심으로 ZEB보급과 인식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AI ML 클라우드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솔루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는 3월26일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하며 워크로드 최적화 GPU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 블랙웰세대 PCIe GPU에 최적화돼 있으며 기업들이 △LLM추론 △미세조정 △에이전틱 AI △시각화 △그래픽 및 렌더링 △가상화 등 다양한 작업에 가속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퍼마이크로는 자사 GPU 최적화시스템 상당수가 엔비디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엔비디아 AI엔터프라이즈와 호환성을 확보해 프로덕션 AI개발과 프로세스 단순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환경에서 구축가능한 GPU서버 제품군을 매우 짧은 납기일로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RTX 프로 6000 블랙웰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함으로써 데이터센터에서 엣지까지 최신 가속컴퓨팅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에게 성능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3월26일 2024년 4분기 지속가능성 성과 및 연간실적을 발표하며 자사 지속가능성 임팩트(SSI: Sustainability Impact)프로그램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부문에서 장기약속을 설정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11가지 구체적 과제와 200개 지역목표를 수립해 지속가능성 임팩트 SSI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2024년 SSI점수는 10점 만점에 7.55점을 기록해 목표치였던 7.4를 웃돌았다. 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모든 측면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ESG리더십을 입증하는 성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8년 이후 자사 에너지절약솔루션과 서비스는 총 6억7,900만톤 이산화탄소 배출절감을 지원했으며 1,000여 개 주요 공급업체가 참여한 '제로탄소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망배출량을 40%까지 줄였다. 또한 청소년교육 및 창업(Youth Education & Entrepreneurship)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세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3월25일 화스너 및 에어타카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영우화스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벽산은 3월25일 해당주식을 양도받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영우화스너는 40년에 걸친 업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영업활동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해왔다. 또한 1999년 미국법인, 2007년 중국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워왔다. 미국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기록할 만큼 해외시장에서 글로벌역량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벽산은 지난해 9월 미국에 현지 법인인 ELIM BRONTIER를 설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영우화스너 인수와 맞물려 벽산 미국법인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 및 안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건축자재 및 산업기자재 유통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인수대상 기업의 해외사업 역량을 흡수함으로써 미국시장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후 양사는 전방위적인 시너지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토지주택공급계획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지주택공급계획설명회는 올해 LH의 연간 토지주택공급물량과 공급시기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기업고객과 개인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LH는 설명회에서 오는 4월부터 공급예정인 토지 총 1,721필지 375만㎡(약 110만평)와 분양주택 2만745호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27필지 88만㎡(약 26만평)를 비롯해 단독주택 768필지 35만㎡(약 10만평) 상업업무용지 591필지 88만㎡(약 26만평) 산업유통용지 208필지 119만㎡(약 36만평)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된다. 분양주택은 일반공공분양 6,388호 뉴홈일반형 6,910호 뉴홈선택형 1,018호 신혼희망타운 6,429호 등 총 2만745호가 포함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공동주택용지공급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지구별토지주택공급계획 설명 부동산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가 강연, 주택청약제도 안내 등이 진행된다. 개별맞춤형상담도 지원되며 설명회 당일 오후1시부터 유형별지역별상담부스를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