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1월18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주최: 대한설비공학회주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설비기술참석비(당일등록): △정회원 10만원 △학생회원 및 대학원생 8만원 △일반 17만원 △대학원생 15만원 △학부생 11만5,000원 프로그램-초청강연: 열에너지의 미래(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일반세션: △계측/제어 △공조 △냉동/열펌프 △환기/공기청정 △재생열에너지 △친환경건물 △에너지/시뮬레이션 △외피 및 창호 △에너지절약 △에너지저장/전기차 △그린리모델링 △신제품/신기술 △신재생융합 △흡수/흡착식 △안전/배관 △열전달촉진 △열교환기-특별세션: △미래성장특별위원회 △환기설비기술기준 제정 공청회 △한일엠이씨-최상홍인재상 △공조&냉난방수배관 △열펌프전문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제에너지기구 △유원엔지니어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11월10일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심리치료실 개보수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난의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치료비(온니유(溫-Need You) 캠페인)’ 사업 중 학대피해아동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리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을 개보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난이 추진하는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학대피해아동 치료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7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과 학대 행위자 대상 심리검사 및 치료, 심리치료실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참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한난의 ‘사랑의 치료비’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치료하고 보호하며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2016년부터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11월10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캠코(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캠코양재타워 대회의실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도심형 거점 전기차 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2026년 전기차 10% 시대 실현을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그린모빌리티(Green mobility) 보급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을 통한 대시민 편익증대는 물론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익적 가치를 위해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는 우수사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에서 관리하는 서울시 내 유휴국유부지와 서울시 공유지 등에 대해서 전기차 충전소 설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대상 유휴부지는 강서구 내발산동 등 10개소다. 이에 따라 공사는 발굴·제공된 부지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부지의 적합성 등 부지 현장조사 등 협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전기 설치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서울시와 캠코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절차를 밟게 된다. ‘전기차 충전소 민간사업자 선정사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겨울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10일부터 ‘수도계량기 동파위험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계량기 동파위험정보서비스’는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수도계량기 함 내부의 온도를 실시간 측정 또는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위험도를 4단계로 구분해 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부터 공사에서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22개 지역에 ‘수도계량기 동파위험정보서비스’를 시범운영해 왔으며 올해 안으로 전국 161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 지역을 포함한 총 28개 지역의 수도계량기함에 IoT센서를 설치해 내부온도를 측정하고 나머지 지역은 AI기술을 도입해 앞서 수집한 온도데이터와 해당 지역의 대기온도, 환경정보 등을 통합해 계량기 내부온도를 예측한다. 이렇게 측정 또는 예측한 온도를 기반으로 지역별 계량기 동파위험을 ‘양호, 주의, 위험, 매우 위험’ 4단계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도계량기 동파위험 시 조치요령도 제공해 계량기 동파로 인한 국민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의 글로벌리더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11월10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김장지원사업에 후원사로 참가하며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다. 최근 시장물가가 상승하며 취약계층의 김장준비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아비바의 사회공헌 활동은 나눔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에는 11월10일 강동구가족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기업 임직원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활동으로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비바는 이번 행사운영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임직원 약 15명이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했다. 이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아비바 액션 포 굿(AVEVA Action for Good)’ 활동의 일환이다. ‘아비바 액션 포 굿’은 UN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업가치를 환원하기 위한 아비바의 사회 공헌활동으로 전 세계의 아비바 임직원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에서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 및 기금 기부, 에너지빈곤 지역을 위한 친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올바른 태양광 사업정보 확산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진행한 ‘2022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을 11월9일 실시한 5차 사업화 컨설팅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은 교육생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교육(4회차), 오프라인 교육(4회차), 비대면 일대일 사업화 컨설팅(5회차)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13회차에 걸쳐 온라인 교육 554명, 대면교육 131명을 포함해 총 68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기초과정(5과목) 및 심화과정(6과목)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교육생이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경기(9월22일) △광주(9월29일) △대전(10월6일) △울산(10월27일)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강사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생생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었다. 교육수료자 중 실제로 태양광사업 추진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태양광 설치부지 적정성, 인허가 가능여부 등 일대일 맞춤형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대표 전일승·민병규)가 프리미엄 판넬 ‘Wilo-Smart Panel’ 및 펌프 ‘Wilo-Atmos GIGA-N’을 출시했다. 윌로의 프리미엄 판넬 Wilo-Smart Panel은 높은 기술력과 품질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고자 개발됐으며 냉난방공조 및 급수, 가압, 원수 취수, 상업용 관개에서 부스터시스템에 적용되는 판넬이다. Smart Panel은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Inverter CE 및 UL인증을 확보했다. 윌로의 새로운 단단 볼류트 펌프인 Wilo-Atmos GIGA-N은 냉난방공조, 일반 산업용 및 급수시설, 공기조화용, 발전소에 적용되는 펌프다. 해당 펌프는 개선된 유로부 설계와 IE3 모터 적용으로 전체 효율이 상승했으며 축 가드 채용으로 회전체에 대한 인체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표준화된 외형 치수(EN 733)에 준한 설계로 국제적인 제품 호환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윌로펌프는 신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윌로펌프 공장에서 신제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윌로의 공식대리점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하며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윌로펌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서브원의 산업재 유통전문 온라인 쇼핑몰 ‘서브원스토어’에 입점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채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브원은 지난 2002년 업계 최초의 MRO(기업운영자재) 전문기업으로 본격 설립된 이후 2022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업간 B2B e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인 이래 현재 업계 최다 국제구매공급관리 자격증(CPSM) 보유자(340여명)와 구매 전문가 및 2만8,000여개 협력사와 함께 1,300여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구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서브원스토어 공식입점을 기념해 ‘APC UPS’ 시리즈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Easy UPS는 물론, 스마트 UPS(Smart-UPS), UPS 교체용 배터리팩, 레일키트, 비상전원장치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UPS부터 사무실의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까지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 등의 갑작스러운 전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7일 서민금융진흥원과 감사업무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조성두 상임감사를 포함하여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발전과 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성과 향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 간 감사인력 교류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자체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은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 △감사업무 및 반부패·청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감사관련 정보교환 및 자료 등에 대한 협조 등이다.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서민금융진흥원과 감사교류 확대를 통해 금융분야 감사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횡령 등 중대비위행위를 예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수자원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친환경적인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데이터센터(DC: DateCenter) 사업자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리소스로서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가 전세계 전기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전까지는 데이터센터업계가 가동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용량증가가 전체적인 에너지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들어서는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40% 이상 폭증했으며 마켓 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건설이 향후 5년간 13%의 연평균성장률(CAGR)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더해 온실가스 배출 및 물 사용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은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남아 있는 비효율 요소들은 제거하는 한편 용수사용이 많은 냉각기술을 퇴출하고 탄소기반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찾게 됐다. 버티브의 ESG전략 및 이행을 총괄하는 티제이 페이즈(TJ Faze)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 사이에서
유능한 전기기능인력 양성의 산실인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전력기술교육원은 11월10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신축 교육원(백석읍 권율로 1253번길 97-50)에서 ‘또 다른 시작! 전력기술교육원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시), 김연식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전력기술교육원은 전체 1만5,867㎡(약 4,800평) 규모에 행정동, 실습A·B동, 실외 교육 훈련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높은 지리적 위치와 함께 1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 등 최적화된 시설도 보유해 교육생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여건을 갖췄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력기술교육원의 비전인 ‘전기기능분야의 선진 미래교육 선도’가 선포됐다. 전력기술교육원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 선진화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기반 확대 △국제협력사
데이터센터(DC: DataCenter)의 수도권 집중완화를 위해 과도한 투자가 이뤄지는 지역에 일시적 전력공급을 유예하거나 지역분산을 위한 인센티브가 마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월9일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한전 등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부·한전·민간 전문가·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데이터센터의 지역분산 필요성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4차 산업혁명 도래, 디지털경제 확대 및 전력품질·가격 측면의 장점 등으로 국내에 입지하려는 데이터센터는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스토리지·설비를 연중 일정한 패턴으로 항시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시설로 전국 142개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이 강남구 전체 계약호수(19만5,000호)의 전력사용량과 유사한 상황이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으며 전기사용예정통지 신청수요 고려 시 이 비율은 2029년까지 각각 90%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돼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은 △데이터 안전 및
에너지 세이빙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HARFKO 2022)에 참가해 △가스식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 △농·축산용 복합 CO₂발생기 △저NOx버너 등의 제품을 출품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코로나는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서버 기술발전으로 인해 발열량이 증가하고 집적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냉식 쿨링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액침냉각과는 다르게 액체에 직접 서버를 담그는 방식이 아닌 랙 안에 파이프가 설치돼 냉각용 액체가 흐르는 방식으로 서버가 만들어내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한국코로나의 수냉식 쿨링솔루션은 가까운 시일 내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코로나의 가스식 외기조화기는 전기예열 및 EHP방식에 비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온수배관, 순환펌프 없이 가스배관만 설치함으로써 공사비용도 줄일 수 있다. 40℃ 이상의 고온을 실내급속 공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벽체형 항온항습기 ‘CoolW@ll’은 기존 패키지 항온항습기와 달리 유닛 외부케이스를 제거하고 전열면적을 확대해 냉각능력을 증대시켰다. 기류 유동경로 상의 압력손실을 최소화해 팬동력을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서 무인유통 솔루션 및 밀키트 쇼케이스, 바이오 콜드체인솔루션 등 고효율 냉동·냉장 기술력을 뽑냈다. 이날 캐리어냉장은 캐리어에어컨과 함께 마련한 부스에서 밀키트 및 가정 간편식(HMR) 보존에 최적화된 식품보관 냉동고 ‘캐리어 밀키트 쇼케이스’와 무인점포의 도난사건, 결제오류 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AI 무인쇼케이스 ‘픽앤탁(Pick & Tak)’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밀키트 쇼케이스는 냉동식품 적정 보관온도인 -20~-18℃ 유지가 가능해 보관이 까다로운 밀키트 유통업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4℃인 아이스크림 보관이 가능한 기존 냉동쇼케이스대비 약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편의점, 마트, 식료품점 내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초기도입 비용부담도 해소했다. 픽앤탁은 최초 1회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쇼케이스 문을 열어 상품을 꺼낸 뒤(Pick) 문을 닫으면(Tak),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구매할 상품을 합산해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AI 무인 쇼케이스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센서를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이 한국국제냉난방공조산업전시회(HARFKO 2022)에서 제트공기조화기, Hot Gas Bypass 히트펌프 공기조화기와 더불어 데이터센터 Immersion Cooling(액침냉각)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이터센터는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에너지절감 대상이 되고 있다. 서버 쿨링을 위해 많은 데이터센터들이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실정이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이 선보인 액침냉각기술은 하드웨어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서버를 식히는 방식으로 전자기기 구성품에서 발생하는 열이 액체로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효율로 냉각할 수 있다. 액침냉각은 서버냉각에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비용을 최대 97% 절감할 수 있으며 공간을 60% 이상 아낄 수 있다. 효율적인 열제거로 하드웨어 밀도를 증가시키고 서버룸의 소음이 크게 감소한다. 환경오염물질로부터 하드웨어를 보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제트공기조화기는 덕트를 사용하지 않은 공기순환방식으로 낮은 초기투자비로 최적의 공조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대용량 유도급기 방식으로 실내공기 순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