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선정 ‘2022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2022 Change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 OpenBlue(오픈블루) 솔루션과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서비스형 오픈블루 넷제로 빌딩스) 오퍼링으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은 측정 가능한 사회적 영향, 비즈니스 결과, 그리고 혁신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사회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툴을 사용하는 기업을 인정한다. 존슨콘트롤즈의 OpenBlue는 빌딩제어 및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통찰력을 통한 지속가능성, 에너지효율성, 자동화된 운영을 촉진해 빌딩 구축환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완벽한 포트폴리오와 광범위한 빌딩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냉난방공조(HVAC), 조명, 보안, 일반 제어, 소방 등의 빌딩시스템 관리와 고객의 고유한 요구해결이 가능한 디지털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유호선) 등은 10월24일 충북 천안 우정힐스에서 ‘2022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조합 운영위원, 연구원 등 기계설비업계를 이끄는 11대 집행부가 참석해 지난 3년간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집행부는 ‘기계설비법 완성’이란 구호 아래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착공전 확인과 사용전 검사를 위한 기계설비기술기준 마련, 기계설비의 성능점검과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관리기준 신설과 함께 정부주관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최초로 발표돼 제도적 지원 구축 및 기술혁신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협회는 유지관리자 수첩발급과 교육, 성능점검능력평가 등 정부로부터 새로운 사업을 위탁받아 3만5,000여명의 유지관리자를 배출했고 250여개의 성능점검업체가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공제조합은 지난해 자산 1조원 달성, 배당 시행, 올해 ROA 2% 달성, 2년 연속 무디스 해외신용등급 A3 획득 등 신용과 규모면에서
한혜숙 세익 대표가 10월1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혜숙 대표는 30여년 간 기계제조설비업종에서 성공한 여성기업인으로서 국내 온돌난방에 적합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하나로밸브 및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주거문화 향상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혜숙 대표는 여성전문기업인으로 노동집약적 저부가가치 한계산업이라는 기계제조설비건설업계 인식을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산업으로의 전환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뿌리산업으로서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현재까지 여러 협력사들과 상생발전 하며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자재납품 협력사에 적기 대금지급으로 쌓은 신용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위 기계제조 전문설비건설업체로 성장시켰다. 특히 1·2차 오일쇼크를 겪고 난 이후 주거시설이 열악했던 1993년 에너지절감이라는 사회적 당면과제에 직면해 여성으로서 모두가 만류하는 기계제조설비전문건설업분야인 시스템온수분배기 제조·유통기업을 창업했다. R&D에 적극 투자하며 국내 주거문화 향상을 선도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조했다. 해외 선진기술을 적극 도입해 우리나라만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가 10월1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송성범 대표는 최소에너지로 미세먼지를 99.8% 걸러주는 ‘가변형 유로제어기능을 갖는 원형헤파필터내장형 공기조화기술’ 개발 등 국내 공조산업의 양적·질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플랙트코리아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기 개발을 시작해 2020년 녹색인증을 취득했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 발생일에만 99.8% 이상 효율로 미세먼지 제거 및 향균기능이 있는 필터를 작동시켜 큰 에너지 소모없이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제품으로 2022년 2월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2년 물류센터, 공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대공간용 냉난방기 연구개발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플랙트코리아의 개발품은 대공간 냉난방기의 핵심기능인 도달거리, 소음, 냉난방능력 모두 만족하는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개발과 동시에 국내 최대 택배사와 1억7,000만원 규모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첫 납품을 시작했다. R&D 지속투자…품질경쟁력 강화플랙트코리아는 2010~2011년 실외기를 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전기설비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안전관리 현장의 실태파악을 위해 전기설비 사업장, 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사업자 등 약 500개소를 대상으로 10월21일부터 약 5주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신재생발전 등 전기사업용, 자가용전기설비(용량 75kW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업체의 인력관리 및 업무전반에 걸쳐 조사한다. 또한 조사반은 산업부·지자체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고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신속하고 면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 법령 및 직무고시에 근거해 전기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대상은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장비보유 현황, 선임자격 및 안전관리업무·직무고시 수행 적정성과 전기설비 정기검사 수검 여부, 검사 적합명령 위반 등이다. 아울러 전기안전관리업무 위탁·대행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등록, 기술인력, 장비보유 등 등록요건을 점검하고 대행사업자의 경우 소속 기술인력의 대행업무범위·업무량(가중치) 초과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불안 등 에너지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에너지 위기대응 특별대책단(TF)’을 운영해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한난은 건물에너지 사용을 10% 절감하는 정부의 ‘에너지 다이어트 10’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난방온도 제한, 조명 소등 등 겨울철 ‘에너지절감 5대 강령’을 준수하고 강도높은 에너지절감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노후·고장설비 교체사업 지원과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설비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난은 동절기(10월~3월) 기간 중 열 2만1,000Gcal, 전력 341M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대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가을철 산업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센서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를 제공한다. 최근 제조시설이나 물류센터 등과 같은 산업현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인적·물적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 화재 아카데미(European Fire Academy)따르면 건물화재의 25%는 전기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화재예방 솔루션을 공급한다. 그 중에서 전기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전기사고는 손상된 절연체의 과열로 인해 발생한다.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는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연기나 절연체의 과열을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로 설치 후 약 9시간 동안 화재 및 이상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베이스라인을 구축한다. 이 스마트센서는 주변 온·습도를 측정하고 배전반 내 절연체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입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케이블 과열을 감지한다. 또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전반 내부 환경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경제형 저압 차단기 이지팩트EZC(EasyPact EZC)를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저압 차단기 ‘이지 팩트EZC(EasyPact EZC)’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이지 시리즈(Easy Series)의 제품으로 주거용 건물이나 빌딩, 선박 등에서 과전류 차단 등 전원보호를 위해 활용된다. 이 차단기는 15~630A내에서 정격 전류를 선택할 수 있고 415V 기준 50kA의 정격 차단 용량을 제공해 고객요구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프레임 사이즈는 정격 전류에 따라CVS100BS, 100-250AF, 400-630AF 등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고객들은 기본 차단기에 보조접점, 알람접점, 로터리 핸들, 각종 트립코일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적용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배전반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블 러그를 통한 후면접속이 가능하고 250AF 누전차단기를 보유해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차단기는 온도증가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데 이 제품은 50℃에서도 정격전류를 100
카카오 대란을 일으킨 SK C&C 데이터센터(DC: DataCenter) 화재원인이 UPS 배터리로 밝혀지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2의 카카오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마련 중인 대책의 조속한 세부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김성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은 10월20일 진행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산업부와 전기안전공사가 이번 대란의 원인인 UPS 화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던 만큼 카카오 대란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며 전기안전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고 산업부와 전기안전공사를 질타했다.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는 무정전 전원장치로 전원이 정전됐을 때 부하전력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전원장치다. 대부분 DC에서 서버가 끊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UPS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예비 동력원인 UPS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진화를 위해 주전원을 차단하면서 서버에 전원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UPS와 관련된 화재사건은 꾸준히 발생해왔다. 김성환 의원은 “최근 5년간 UPS로 인한 화재가 총 57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난 홈페이지에 ‘건설알림이’를 구축해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건설알림이는 한난이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청주 친환경발전소 개선사업 등 28곳의 건설공사 정보가 공개 중이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령 제정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직무수행자에게 유용한 약 100여개의 건설분야 안전정보 자료를 안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난은 건설공사 관계자인 발주자, 시공사, 현장근로자의 안전관리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한난은 안전 저해요인 발생 시 현장근로자가 발주자에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 QR 코드를 근로자 안전모에 부착할 예정이다.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은 “건설알림이 구축으로 한난의 건설공사 정보공개를 확대해 투명성을 강화했다”라며 “한난은 건설공사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알림이는 한난 홈페이지-열린경영(www.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는 10월18일 한국기계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2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식은 국가 및 기계설비산업 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및 고객만족 향상, 사회공헌활동 및 윤리경영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댄포스코리아는 2017년 5월부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왔으며 ESG경영 모델수립 및 2050 탄소중립 사회에 공헌하는 친환경기술 발전·보급에 힘써왔다. 김성엽 대표는 댄포스 조직과 전략을 국내 상황에 맞게 개편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집중 전략을 통해 최근 3년간 27%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유관기업, 협회, 대학기관 등 다양한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파트너사의 성장과 탄소제로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성엽 대표는 취임 이래 ‘Korea Bold Move’라는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2019년 1,170억원 매출 달성, 2018년대비 12% 성장을 이뤄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도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최대한 활용해 온라인 세미나, 워크숍, 교육 등 고객대응 강화전략을 실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기계설비 담당자 간담회가 지난 10월13일 세종종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한 이날 간담회는 기계설비법관련 국내 최초의 교육 및 간담회 프로그램으로 업계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기계설비법 업무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정훈 국토부 과장은 “정부는 현장의 전문가인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을 통해 기계설비관련 제도가 잘 운영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달홍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착공전 확인과 사용전 검사는 물론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업 신설 등으로 기계설비 담당자들의 업무와 역할이 늘었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국민의 생활과 에너지절감 및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히 수행해 기계설비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계설비법령 및 제도 및 절차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등 기계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지난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해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열수송관 안전관리체계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박람회에서 열수송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신기술인 △한난맵(열수송 통합관리 시스템) △열수송관 감지선 △차량탑재형 열화상카메라 △IoT 온도센서 등을 선보였다. 한난맵은 전국 약 5,000km 열수송관과 1만4,000개 이상의 밸브, 7,000여개의 지역난방 사용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각종 시설물을 공간정보 기반으로 체계적 관리하며 사고예방 및 사고발생 시 차단밸브 분석 등 안전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열수송관 감지선과 열화상 카메라는 열수송관의 손상, 누수여부를 손쉽게 진단하는 장비다. IoT온도센서는 열수송관 누수 및 주변 굴착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컨텐츠를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대한설비공학회 공조부문위원회(위원장 민준기)은 10월20일 킨텍스에서 ‘지구온난화 대비 및 탄소중립을 위한 공조시스템’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공생건축(식물&재실자)을 위한 동적 적응형 공조운전시스템(김지민 서울과기대 교수) △가스직화식 콘덴싱보일러 시스템 최적설계와 완전 비례제어 운전에 의한 에너지절감(최철 힉스 상무) △공조배관(냉난방수배관)시스템 기술표준(안)(안성진 하나지엔씨 팀장) △고효율 히트펌프 및 열저장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팜 에너지감축(이태구 이젠엔지니어링 연구소장)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데시컨트 제습공조(이현종 에코엔하임 대표) △저유량냉동기와 공조배관 순환펌프제어를 통한 탄소저감 방안(윤재동 이투지 대표) △에너지절감을 위한 건식난방시스템(이재인 에코에너다임 매니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저에너지 공조시스템(Rad-HVAC)(김충회 지원에어텍 대표)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HVAC 적용기술(진동식 삼성전자 프로) 등이 발표됐다. 김지민 서울과기대 교수는 ‘공생건축을 위한 동적적응형 공조운전시스템’ 발표를 통해 수직 공생건축의 개념 및 관련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수직 공생건축(Vertical Symbio
대한설비공학회 냉난방수배관전문위원회(위원장 민준기)는 10월20일 킨텍스에서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설계 최적화 및 Hyd-One 적용사례’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코로나19 종식과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의 대안인 탄소중립을 핵심키워드로 선정해 냉난방수배관시스템분야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민준기 위원장(경희대 교수)은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설계최적화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진행했다. 냉난방수배관은 열원을 공급하는 냉동기, 보일러와 열원을 사용하는 공조기, 팬코일유닛을 비롯해 설계 시 부하량에 따른 정확한 유량을 분배, 공급, 유량조절을 하는 시스템이다. 부분부하 운전에 대응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한다고 하지만 조닝별 열원(에너지)공급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계산프로그램에 의한 최적화 설계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냉난방수배관 시스템, 밀폐형 계산프로그램, 소화배관, 개방형 계산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는 Hyd-One(Hydronic & Hydrant Piping System Total Calculation Tool)이 개발됐다. 계산에 의한 배관경 선정, 펌프양정
대한설비공학회 미활용에너지전문위원회(위원장 정운)는 10월19일 킨텍스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하며 데이터센터(DC: DataCenter)에 친환경에너지 및 버려지는 폐열 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정보공유의 장을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여러 이슈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안좋은 가운데 4차산업,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군이 활성화되고 있다. 데이터의 폭증, 재생산 등은 글로벌 IT기업들을 위주로 한 다양한 플레이어를 시장에 끌어들이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일반 상업용건물대비 10~20배 전력을 소모하는 에너지다소비건물이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사용은 서버가 가장 크며 이에 대한 발열을 냉각하는 공조에너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운 위원장은 “최근 가산지디털단지 내에서만 5개의 신규 데이터센터가 추진되고 있으며 서버에 이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차지하는 공조시스템의 최적화 방안 등이 고민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단순한 강연회로 끝나지 않고 현업에서 에너지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탈탄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한영 신성엔지니어링 박사는 ‘수열원을 활용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