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경기 용인시회(시회장 최철연)는 12월4일 용인시 남사읍 남사화훼단지에서 폭설피해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철연 시회장, 양회선 前시회장, 유영기 행정실장을 비롯해 회원 6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닐하우스 22동이 붕괴되면서 큰 피해를 입은 남사화훼단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구조물을 정리하고 상품 가치가 있는 화분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피해 수습과 동시에 약해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 등 추가 붕괴 예방작업을 실시했다. 최철연 시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설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을 극복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화훼농가가 밀집한 남사읍엔 69만7,159㎡에 이르는 353개 농가의 1,000여 시설이, 원삼면에선 51만9,945㎡의 373농가 662동이 무너지거나 파손됐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강원 횡성지회(지회장 원동환)는 12월5일 횡성군 횡성읍에서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동환 지회장을 비롯해 횡성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횡성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김○○댁을 방문해 녹이 나고 오래돼 사용하기 어려운 보일러를 철거하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보일러를 새롭게 교체하며 사랑의 온정을 전해줬다. 원동환 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강원 횡성지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관리 등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자 2030년 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대비 40% 감축하는 ’KOGAS 비전 2030‘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5만3,000톤의 CO₂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스공사는 ESG정책 수립에 대한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가스산업 관련 이해관계자와 신
글로벌 스마트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신성이엔지의 용인스마트팩토리가 페루 정부대표단의 주목을 받았다. 신성이엔지는 페루 정부대표단과 UNDP(유엔개발계획) 관계자들이 한국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 현장을 경험하기 위해 용인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날 페루 정부단 대표로는 Christian Flores Magino(크리스티안 플로레스 마히노) 생산부 사업 실장과 총리실의 Wali Ortiz(왈리 오르티스) 디지털 서비스 정책관을 비롯해 UNDP 페루 국가사무소의 Xacier Hernández(하비에 에르난에스) 부상주대표, 이찬형 스마트추진단 실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1977년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신성이엔지는 FFU(Fan Filter Unit)와 EFU(Equipment Fan Filter Unit) 등 클린룸 핵심장비를 생산하며 국내외 첨단산업기업들이 선택한 기술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용인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디지털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이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대표 스마트공장'과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으로 이어졌다. 제조업의 디지털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끈 신성이
오텍캐리어는 '2025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12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 열리는 ‘루키 챔피언십’은 캐리어에어컨과 MTN이 공동 주최하고 CRK가 후원해 태국 동부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파타야의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파타나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모든 경기를 매치플레이로 진행한다. 루키 챔피언십은 임희정, 이다연, 이소영 등 다수의 KLPGA 1부 투어 우승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고 루키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지금까지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총 132명으로, KLPGA에서 통산 50승을 거두는 등 필드에서 제각각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024년 드림투어에서 2회 준우승을 한 윤혜림(드림투어 상금랭킹 14위)과 입회 8년만에 드림투어 9차전에서 늦깎이 첫 우승을 거둔 한빛나(드림투어 상금랭킹 15위)를 비롯해 드림투어 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전승희(시드전 29위), 골프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한나경(시드전 32위), 김수현3, 임나경, 장윤진, 김하은
SK에코플랜트는 12월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사례로 2006년 공정위가 CP 등급평가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2년 연속 AAA등급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기업의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는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자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내부감시체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한다. 등급은 총 6개(AAA, AA, A, B, C, D)로 구분하며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과징금 및 시정조치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고자 2008년도부터 CP를 도입했다. 현재는 CP 총괄 책임자인 자
김의경 인천대 교수가 2025년도 태양에너지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12월12일 서울 달개비에서 ‘2024년도 이사회·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총무·학술사업·편집 및 출판사업보고에 이어 △2024년도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수석부회장 당선인에 대한 승인 △2025년도 제29대 임원진 인준 등을 의결했으며 2025년도 수석부회장으로 김영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를 선출했다. 박창대 태양에너지학회 전임회장은 “1년간 이사진과 회원진 및 명예회장의 격려와 도움 덕에 1년간 학회를 무사히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차기회장께서 회원확대와 재정부분도 정량적 목표를 세워 접근한다면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의경 신임회장은 “학회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의 무거움을 느끼며 학회 회원관리 등 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실화와 유관기관과 협력 등을 통한 외연확장을 추진하겠다”라며 “임원들과 협력해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사를 늘리며 회원수·재정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문집과 학회지 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12월12일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스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주배관 자동용접기술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시행 △고용연계 실습과정 신설 △적정 인력풀 지원 등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양 기관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분야에서 더욱 체계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용접기술 정보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청년 기술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설현장에 자동용접기술을 적기에 적용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천연가스산업과 관련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배관용접공사의 신속성과 효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별화된 AI가전과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기술을 집약한 혁신적인 주거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를 SM엔터테인먼트에 공급했다.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는 12월13일 강원도 SM 연수원에서 LG 스마트코티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 이향은 HS CX담당 상무, 조연우 스마트코티지컴퍼니 대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지수 SM타운플래너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신개념 모듈러 주택이다. 에너지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LG전자 히트펌프 냉난방공조시스템과 AI가전을 기본옵션으로 모두 갖추고 있다. 지붕 부착 태양광패널 옵션을 선택하면 필요한 에너지상당량을 자체 생산한다. 고객은 형태와 크기에 따라 단층형 모델 ‘모노(MONO)’와 복층형 모델 ‘듀오(DUO)’ 등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SM 연수원 공급으로 지난 10월 스마트코티지사업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시장조사 및 데이터분석기업인 밀리유(Milieu)와 함께 진행한 연례 지속가능성 여정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 관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태도변화,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부문의 역할, 에너지소비 및 전환에 있어 기업이 준비할 각 과정에 대한 비즈니스 리더들의 견해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에 참여한 민간기업 중견 및 고위급 임원은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30여개 질문에 답했다. 디지털화는 기업 지속가능성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 디지털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술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 포인트에 있는 것을 보여준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화의 가장 일반적인 적용분야는 종이 없는 운영(35%)이며 위험 및 기회관리(33%)와 공급망 디지털화(31%)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10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서울 중구)에서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토경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한 다양한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규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등 3개 부문에 총 13점이 수여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상 4점,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상 3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3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표창 3점 등이다. 올해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 및 일상교류 공간인 ‘당진 수다벅스 2호점’이 공공건축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작품으로, 경상남도가 혁신행정 부문 혁신행정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건축정책 수립 시 국민들이 그리는 미래 건축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 건축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일반부문(전국민)의 경우 ‘폐점한 대형마트, 노인복지시설로의 리모델링 제안’이, 특별부문(초등학생)의 경우 ‘자연과 함께 하는 미래도시’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건축아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0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채민이 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직원 표창장 수여식과 정년을 맞이한 직원들을 위한 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관리원은 정부 건설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다. 관리원은 출범 후 안전관리 취약으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건설사고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관리원이 매년 1만5,000개 안팎의 취약현장을 집중점검한 결과 2017년 해도 507명에 달했던 건설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356명으로 줄었다. 건설사고 감소세는 올해도 이어져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집계결과 3분기까지 건설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37명 감소한 203명으로 나타났다. 관리원은 지난해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점검, 올해 지반침하사고(싱크홀) 예방 및 대응 등으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업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0일 시설물 안전진단·점검전문기관(민간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점검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진단·점검기관의 안전경영 기반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험성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수교 유지관리 사례,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관리원은 현장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원이 개발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및 ‘시설물 진단·점검 현장안전관리 핸드북’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관리원은 진단·점검기관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월2일 사회적책임과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관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참여형 모모장터 △임직원 단체헌혈 △지역복지시설 성금기부 △농촌 일손돕기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혁신적인 펌프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12월9일 건축설계사를 대상으로 '윌로 찾아가는 세미나-환경, 미래 그리고 NEW 하이부스트’ 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급수부스터시스템 윌로 하이부스트 베리오(Wilo-HiBoost Vario)와 입형소방패키지(Wilo Firefighting Solution) 등 신규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여개 주요 건축설계사를 대상으로 11월 중순부터 시작했으며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각 설계사 대상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제품 특장점과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윌로 하이부스트 베리오는 에너지효율성과 내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IE5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아파트 및 상업빌딩에서 급수를 책임지며 다양한 환경에서 설계요구를 충족하는 유연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외부제어 프로토콜 제공으로 편리하게 빌딩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높은 안정성으로 설계와 설치과정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입형소방패키지는 상업빌딩과 산업설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올인원솔루션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한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가 12월10일 기후리스크 위험이 높은 기업을 위한 기후리스크관리솔루션(CRMaaS)을 국내 최초로 선봰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개발한 CRMaaS는 기업이 다양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을 예측하며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케이웨더는 CRMaaS을 처음으로 공개하기 위해 12월10일 오전9시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CRMaaS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은행은 기후리스크는 장기간에 걸쳐 우리나라 실물경제와 금융시스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온도 상승 △강수량 증가 △폭염폭우 발생 등이 심화될 경우 농업 등 1차산업과 식료품제조업 등 연관산업에서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정책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탄소가격 상승은 온실가스 다배출업종 생산위축과 자산가치 하락(전환리스크)을 유발할 수 있다. 기후변화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리스크 영향을 조기에 식별하며 리스크관리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케이웨더는 CRMaaS를 사용해 글로벌제조사 A그룹 국내 경기도화성사업장과 국외 인도사업장 기후분석(기온)과 물리적 리스크 분석(폭염에 따른 생산성 감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월9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건축사회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영남권 건축공사현장 건설재해 제로화와 건설현장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5개 지역 건축사회장은 협약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 지원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교류 등에 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가 영남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건축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히타치 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 타워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HVDC사업에 대한 협력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9일 밝혔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고압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으로 에너지손실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장거리 대규모 송전 핵심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과 전력인프라 확장에 이어 최근 AI 비즈니스 활성화로 데이터센터(DC)가 대거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전력을 전송하기 위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약 159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히타치에너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현재 약 9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중전기·전력제어시스템분야 글로벌리더기업이다. 또한 삼성물산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약 3조5,000억원 규모 UAE 해저 HVDC사업에 핵심기자재인 컨버터 스테이션(전력변환기)을 공급·설치하는 등 협업 중이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VDC사업 핵심역량
소규모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수열에너지 실증플랜트 구축을 위한 R&D가 신규 추진된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개한 ‘2025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제안요구서’에 따르면 ‘수열에너지 활용기술·에너지믹스 기술개발(R&D)’과제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진행된다. 에너지믹스는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와 하천수, 정수, 지하유출수 등 열원을 복합사용하는 것으로 △동절기 운전 및 AI활용 제어로직을 고려한 수열시스템 최적설계 △수열시스템 설계에 대한 다양한 운전방안 성능예측기술 개발 △수열시스템의 2종 이상 열원믹스기술 개발 등이 해당된다. 사업 세부과제는 총 두가지로 △수열원 변동대응 대규모 중앙집중형 수열에너지 실증플랜트 △수요예측기반 소규모 분산형 복합수열에너지 회수시스템 R&D 등이다. 500RT 이상 중대형 수열E 실증플랜트 설계·구축 하천수나 정수 등은 수열원 대기온도에 영향을 받으며 겨울철 수온이 낮은 경우 열교환기 내부 동결발생으로 충분한 난방용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겨울철 저수온 수열원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열시스템효율 유지를 위한 에너지믹스와 축열조 열원공급 등 겨울철 대응을
린나이는 12월4일 서울시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문화혁신대상’은 기업들의 안전 문화의식 수준을 높이고 창의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도입, 활용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제정,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부문은 크게 대기업부문, 중견 및 중소기업부문으로 구분되며 각각 대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안전문화대상 심사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 준수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이뤄졌으며 서류심사, 본 심사 및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조건을 거쳤다. 린나이는 연간 안전보건 방침 수립, 소방 및 긴급상황 대응 등 근로자 안전체험 활동과 전 사원의 위험성평가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 주도하는 자율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경영에 대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