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과 가전제품이 미국에서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북미 친환경건축분야의 권위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Green Builder Media)’가 발표한 ‘2024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지수’에서 HVAC과 가전제품부문 지속가능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분야 전문가 대상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군에서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시장인 미국에서 지속가능성은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갈수록 큰 영향력을 미친다. 특히 LG전자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B2B사업에서 중요한 축인 HVAC 솔루션은 이번 지속가능 브랜드평가에서 북미지역의 전통적 강자인 트레인(Trane), 캐리어(Carrier) 등을 제치고 최초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까지 주거, 공공, 상업
린나이는 최근 보일러의 신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기존 보일러의 한계에 대한 문제제기로 시작된다. 난방과 온수만 생각하고 있던 기존 보일러의 틀을 깨고 수질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형식의 보일러를 소개하며 ‘이제, 수준을 높일 시간’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의 소재가 되는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파인버블산업협회(FBIA)로부터 대장균 박테리아 39% 감소, 핑크 물때 원인균 66% 감소, 물 얼룩 스케일 28% 억제 및 기름때 세정효과 23%, 수분함량유지율 114%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번 광고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울트라파인버블에 대한 효과를 단편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전달방식으로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수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샤워기나 수전에 각각 개별로 제품을 설치해야 했다면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 하나만 바꿔도 집안 곳곳에서 수질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독보적인 린나이의 기술력과 보일러 제품 자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자신감이 담긴 ‘보일러, 그 위에’라는 메시지로 일반 보일러와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숙면매트’를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단꿈체험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체험 제품은 AI 숙면기술이 적용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MW720)’와 편리한 사용과 안전성이 특징인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51D)’이며 총 3회 진행되는 ‘단꿈체험소’는 회차별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중 원하는 제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주간 체험 후 본인이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작성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중 회차별 2인의 우수 후기자에게는 원하는 사이즈의 나비엔 숙면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꿈체험소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의 ‘단꿈상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1차 단꿈체험소 신청은 10월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2차 단꿈체험소는 10월21일, 3차는 11월11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체험단에 제공되는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조절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포근한 온열감과 독보적인 AI 숙면기술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플랜드는 최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코플랜드 브랜드에 맞게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변경 이니셔티브는 독립 기업으로서 코플랜드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전 세계 상업, 산업, 냉장 및 주거부문에 걸쳐 혁신적인 클라이밋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 적용됐다. 100년 이상 혁신을 바탕으로 코플랜드의 비전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삶을 개선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Paul Mottershead 코플랜드 글로벌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브랜드 전환은 코플랜드의 변화를 위한 자연스러운 단계이며 보다 통합되고 연결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과 최종 사용자가 코플랜드의 광범위한 제품군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통해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HVACR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클라이밋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이전에는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제공됐다. 이번 전략적 브랜드 변경은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30일부터 3개월 동안 경남 디큐브거제백화점 6층 이벤트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보일러, 온수기,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도어락), 계절가전(탄소매트, 제습기) 등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정집 리빙 공간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소품 사이에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제품들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와 계절가전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 링크로 연결돼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9월에 출시된 대성 카본 토퍼매트는 매트 원단과 탄소열선 모두 90%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 인증을 받은 듀얼 카본매트로 온열감이 체내 깊숙이 전달되며 라돈, 토론 등 유해 방사능 테스트를 마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
지난 9월4일부터 9월6일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일환으로 열린 ‘미활용에너지 활용 첨단기술 포럼’이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17호에서 열렸다. 포럼은 조준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재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장대준 KAIST 교수 △윤석호 삼성전자 상무 △이윤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발표자로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통합시스템 및 에너지AI기술 이재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에너지통합시스템은 △전기화 △섹터커플링 △디지털 △AI가 잘 결합돼야 실현가능하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잘 예측해 공급수요를 유연화한 뒤 섹터커플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에너지공급망 전망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에서 전기가 주요 에너지원이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90PWh를 생산해야 한다. 이재용 본부장은 “전 세계에서 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청정발전 확대 가속화로 전력수요보다 PV·풍력수요가 크게 나타나 화석연료 감발을 만들었다”라며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해 500시간이 넘는 초과전기가 발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 9월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ZEB 보급 확대를 위한 설비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설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ZEB 3등급, 4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열, 기밀성능의 개선 등 패시브적인 수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실제 건물 사용 단계에서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보장하는 설비시스템의 개발 및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한설비공학회 ZEB시스템 전문 위원회(위원장 이광호)와 지열설비 전문위원회(위원장 강한기)는 이번 포럼을 공동주관해 ‘ZEB 달성을 위한 지열 히트펌프 적용방안’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산업부 과장은 “올해 3분기까지 제로 에너지 부 공인 인증 예비인증 합쳐서 총 6,217건 중에 공공 부문이 5,957건, 민간 부문이 260건에 불과하다”라며 “민간부문 ZEB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 제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물의
한국실내환경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실내환경학회 연차학술대회가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기술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환경부가 ‘제5차 실내공기질(IAQ) 관리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번 제5차 IAQ 관리 기본계획의 연구책임을 맡은 김호현 서경대 교수는 제5차 기본계획의 중장기 비전, 정책적 달성목표, 분야별 추진과제 제시 등을 간략히 발표했다. 제5차 IAQ 관리 기본계획 신규과제는 총 55건이 발굴, 제안됐다. 중점과제는 △주요 배출원 관리를 통한 제도 선진화(12건) △실내공기질 자율적 관리 강화(12건) △민감‧취약계층 보호(14건) △실내공기질 관리 기반 확대(17건) 등이다. 주요 배출원 관리와 관련해서는 지하역사 대중교통 등 특정 오염원 발생 시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관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맞춤형 라돈 관리 강화와 함께 지도 점검을 내실화한다. IAQ 자율적 관리 강화측면에서는 IAQ 자율관리를 위한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며 간이측정기, 스마트시스템 등 IoT 기기 활용 기반 체계 마련과 공기질 관리 기술 적용을 확대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굴을 위한 경연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관리원이 안전관리분야를 주관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혁신상과 혁신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토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선정된 우수 기술들은 11월 말에 열리는 ‘2024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새로 발굴된 기술들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2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한국시설안전협회, 한국지하안전협회 등과 ‘국토안전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안전분야의 연구사업 및 첨단 안전장비 성능 검증체계 구축 등에 필요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국토관리원 등 4개 기관은 건설·시설·지하안전분야의 정책개발 및 연구, 기술 컨설팅, 첨단장비의 표준 및 성능확인 체계 마련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영석 국토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장은 “국토안전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이 활성화되도록 관련 협회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9월27일 힘펠몰에서 첫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힘펠이 자사 공식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환기가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힘펠 환기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환기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힘펠 모바일 라이브 첫 방송에서는 욕실환기가전 휴젠뜨, 휴젠뜨 팔레트 제품을 선보인다. 다가온 가을 시즌을 맞아 휴젠뜨의 온풍기능을 중점으로 소개하여 아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육아 아이템으로 제시하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욕실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힘펠몰 라이브에서는 특별한 할인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단품 구매 시 최대 8%, 제품 2개 동시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힘펠몰 적립금 5,000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해 설치비 지원, 힘펠 CO₂모니터 지급, 배민 상품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며 방송 중 가장 활발히 소통한 고객에게는 스타벅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부처 거버넌스 강화 및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확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9월23일 대표발의 했다. 이번 여름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폭우와 멈출 줄 모르는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축수산업의 피해와 이로 인한 밥상 물가의 폭등, 국지성 호우, 가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 계획의 추진과 부처 및 지자체 간 협력, 민간과의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따라 김소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며 기후환경부 사무에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사무’를 명시하면서 기후환경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해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부는 국익을 고려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를 비롯해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기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다른 부처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대상기업 중 전체 1위 △가전제품부문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는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상을 2년 연속 받는다. LG전자는 표준협회에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뿐만 아니라 불시 전화 모니터링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담 품질이 언제든 편차 없이 항상 고르게 우수하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부문 1위에 이어 이번 ‘콜센터품질지수’에서도 1위에 오르며 서비스부문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AI 기반 기술 전문성 제고가 큰 역할을 했다. LG전자는 상담 전반에 AI 솔루션을 도입한 AI컨텍센터(AICC)를 운영 중이다. AI컨텍센터의 대표 솔루션인 ‘AI 상담 어시스트’는 고객과의 대화를 텍스트로 실시간 보여주고 말의 맥락을 파악해 해결책을 상담 컨설턴트에게 알려준다. 상담 컨설턴트는 고객의 문의를 잘못 알아듣는 실수를 방지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장비제조사(OEM)를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2024’를 10월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머신 솔루션(IMPACT Machine Solut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약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올데이 세션 및 데모쇼케이스 등을 통해 최신기술 트렌드과 혁신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데이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세션을 통해 자동화솔루션 미래를 조망한다. 먼저 김건 산업자동화사업부 매니저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defined Universal Automation)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및 진단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윤국 매니저는 장비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슈나이더 로보틱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송연옥 산업자동화 사업부 매니저가 프로페이스(Proface) HMI 차세대 신제품인 GP6000을 선보이며 최경진 매니저의 장비설계 및 개발소요시간 절감을 위한 HMI Centric 솔루션 소개가 이어진다. 정성찬 매니저와 신상용 매니저는 각각
LG전자(대표 조주완)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7회째다. 이번 전시 주제는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었다. LG전자는 270m² 규모의 부스에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산업 솔루션’으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 △모터 회전축에 오일(윤활유)을 급유하는 기존 터보 냉동기와 달리 자체 개발한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 마찰 손실을 줄여
다우데이타(대표 김상준)는 9월20일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선도기업 리스케일(Rescale, 지사장 이상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분야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HPC 솔루션과 제품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992년 설립된 다우데이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와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IT·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1,100여개의 파트너사와 2만여 고객에게 2D‧3D 설계, 클라우드,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고객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으로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시뮬레이션과 AI 기반 혁신을 완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의 R&D를 위한 데이터관리 자동화 및 AI Physics 솔루션으로 제조업 R&D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리스케일은 대다수 포춘 지 선정 500대기업이 타임투마켓을 단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리스케일은 가트너 선정 클라우드인프라 부문 쿨벤더, 딜로이트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산업현장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 HMI(Proface 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했다. HMI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현장에서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 생산공정 자동화가 증가함에 따라, HMI는 작업자와 기계 간 직관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는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지난 2002년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HMI를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프로페이스 HMI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ET6000’은 경제성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공장장비사 및 제어패널제조사를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설정 및 작동이 간편하며 시스템연결, 데이터 수집, 유의미한 정보표시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7인치부터 15인치까지 4가지 타입의 와이드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여러 장비들과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해 풍부한 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RAEMIAN ONE BAILEY Street Art Gallery)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로는 고투몰(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360m 지하구간으로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24인의 그래피티·카툰·일러스트 전문작가 작품들이 입혀진 스트리트 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또한 썬큰가든과 상부 채광창을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하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반도체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한난은 9월24일 한난 삼송지사에서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 삼송지사는 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난방에 재활용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많은 건물으로, 에너지사용량의 50% 이상을 건물 내 IT장비가 소비하며 이때 발생되는 다량의 열이 버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량 증가로 도심 속 데이터센터 구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열섬 현상에 대한 우려와 민원이 예상되는 한편, 폐열 재활용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에너지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난이 폐열을 활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9월26일 모듈러주택 인정제도 활성화와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허영 의원은 2022년 ‘스마트모듈러 국회포럼’을 개최하는 등 모듈러건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 입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은 모듈러주택 인정대상에 준주택(숙박시설)을 추가해 모듈러주택 인정제도 활성화 및 산업외연을 확대하며 모듈러주택이 저탄소·친환경 건설방식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용적률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택건설산업은 높은 GDP성장에 기여하며 고용규모가 큰 대표적인 일자리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인력의 고령화, 비숙련 외국인 건설인력 증가 등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중심 시공에서 탈피해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으로 운반·조립한 후 건축물을 완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기단축,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사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주택건설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영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