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기상기후산업대전’은 오는 8월22일까지 국내기상·기후산업 유망기술 및 기업의 발표를 청취할 수 있도록 ‘우수기상기술 IR·PR발표회’를 개최하고 참관 희망 바이어 ‘기상산업 품평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기상기후산업대전에는 △디아이랩(초단기 강수예측 및 침수위험 조기감지서비스) △쿼터니언(AWS 휴대용 자동기상관측장비) △딥비전스(미세먼지 정보망구축 AI서비스) 등 기상·기후산업과 관련된 최첨단기술과 제품을 지닌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관측·계측장비 및 IoT센서와 AI를 활용한 기상정보솔루션·소프트웨어 등 국내 기상·기후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수기상기술 발표회는 참여기업의 유망기술 및 비전발표(IR·PR)에 이어 구매담당자와 참가기업간 직접 상담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유관부서를 포함해 기상장비 및 솔루션 도입에 관심이 있거나 △건설 △금융 △에너지 △방재 △농식품 등 기상기후데이터 융복합활용이 가능한 모든 산업계와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25 기상기후산업대전은 오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이용성 센터장)는 8월9일부터 24일까지 총 14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스탬프 랠리’는 ZEB전시물을 기반으로 전시공간 내 주요지점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활동지를 완성하는 자율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션을 완료하면 드림센터 마스코트인 ‘젭(ZEB)’키링과 주말체험 참여권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말에는 스탬프 랠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가지 유형의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다육이 만들기’ 프로그램(8월9~10일)은 재사용용기를 활용해 다육식물을 분갈이하며 탄소흡수원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배우고 식물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니셜 팔찌만들기’ 프로그램(8월23~24일)은 재생플라스틱소재를 사용해 이름이 새겨진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며 자연순환과 일상 속 실천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에이치앤파워(대표 강인용)는 최근 1.5kW급 도시가스 기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시스템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설계검사를 통과하며 공식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받은 제품은 KGS의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기준(AH371)에 따라 엄격한 시험·검사 절차를 거쳤으며 제품 시험 결과 발전 효율 55.6%, 열회수효율 37.62%, 종합 시스템효율 93.22%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KGS 인증에는 복수 시스템의 연통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연도(Cascade)’구조가 실제 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포함돼 설계와 안전성이 공식 인증됐다. 캐스케이스 구조는 건물 외벽이나 주차장 등에서 연도 노출을 최소화하고 미관을 유지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공사비 절감과 설계 간소화에도 효과가 있다. 에이치앤파워는 기존 3kW급 SOFC 제품으로 누적 252kW 규모의 납품 실적을 달성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1.5kW 제품 인증으로 소용량 수요 대응과 시스템 구성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하반기 10kW급 제품 인증 완료를 통해 △1.5kW급 △3kW급 △10kW급 등 건물용 연료전지 완전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5kW 단위 조합으로 △
경기도는 8월4일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공사 관급자재(항온항습시스템)’ 제조 또는 공급자결정과 관련해 ‘경기도 제인서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규격기술 평가위원(후보자)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분야는 △건축환경설비 △기계·전기 △에너지 △정보통신 등이며 모집인원은 예비위원 21명(규격기술 평가위원회 구성인원 7명의 3배수)이다. 자격조건으로는 △국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3년 이상 모집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7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렬(모집분야) 5급 이상 직원 또는 같은 수준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 △대학의 조교수 이상인 사람 중 모집분야를 전공한 사람 △모집분야에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시민단체 대표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 있다. 해당 평가대상과 관련해 용역·자문·연구 등을 수행하거나 해당 평가의 시행으로 이해당사자가 되는 경우, 용역 입찰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평가대상 업체에 재직한 경우, 그 밖에 공정한 심의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 해당하면 평가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모집 안내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캐피탈마켓그룹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자산 ‘강남 N타워’의 매각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가상자산플랫폼 선도기업인 ‘빗썸’을 실사용자(End-user)로 유치해 Share Deal구조로 성사됐으며 실사용자와 기관투자자가 협업하는 복합구조를 통해 시장 내에서도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남 N타워는 지하7~지상24층, 연면적 약 1만5,464평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로 2018년 준공 이후 강남권에서 가장 최근에 신축된 대형오피스 자산이다.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접근성과 가시성을 갖췄으며 우량임차인 구성과 안정적인 임대수익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투자매력을 지닌 자산으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이번 거래는 특히 실사용자인 빗썸이 전체 지분의 50%를 보통주 형태로 투자해 강남 프라임 오피스를 사옥용도로 확보하고 기존 기관투자자가 동일자산에 우선주로 재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자산의 특성과 시장상황에 대한 정교한 분석을 바탕으로 실사용자 중심의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
LG전자(대표 조주완)의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가 ‘워케이션(Workation: 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5도2촌’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전라북도 김제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LG 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8월2일 진행된 투어는 예약 오픈 1주일 만에 200명 정원이 매진됐으며 이후에도 추가 투어 일정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문객들은 LG 스마트코티지의 세련된 외관과 LG 씽큐(ThinQ) 앱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도어락, 전동 블라인드 등 IoT기기와 AI가전의 편리함, 히트펌프 냉난방공조시스템과 고효율 가전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차별화된 AI가전과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기술을 집약한 모듈러주택이다. 전력만으로 주택 내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며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LG전자는 9월 중 김제 ‘LG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월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 동구 저소득 가정에 대해 낡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수혜대상 범위를 기존 동구에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기부금 5,000만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75가구를 지원한다. 특히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월 중 수혜가구를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물품 지원을 진행하며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t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에너지생활을 돕는 이번 사업은 수혜자 만족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키친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나비엔 매직 인덕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나비엔 매직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화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간편한 조작 등 조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나비엔 매직의 3D 에어후드와 제습 환기청정기와 연동을 통해 요리매연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주방환경을 구현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나비엔 매직 인덕션은 키친테리어(주방+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상판 조작부에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핑크 등 세 가지 컬러를 추가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회전으로 10단계 화력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마그네틱 다이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마그네틱 다이얼은 자성을 띤 인덕션 전용 용기 여부를 확인할 때도 유용하다. 위생적이며 쾌적한 주방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덕션의 상판 화구부는 내열과 외부 충격에 강하며 변색이 적은 화이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또한 상판 화구부와 조작부 사이에 베벨 컷(사선 처리 마감) 디자인의 ‘클린가드’를 적용, 화구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중에 흘러 넘쳐도 조작부까지 흐르지 않게 방지한다. 특히 최대 3,400W의
현대건설이 미국 민간에너지 디벨로퍼와 손잡고 세계 최대규모 첨단에너지 인프라구축에 나선다. 북미 에너지사업 확대에 따른 새로운 협력모델구축을 통해 글로벌에너지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3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및 인텔리전스 캠퍼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 페르미 아메리카 공동창립자를 포함한 양사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급 전력망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다. 릭 페리(Rick Perry)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이 공동설립한 기업이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전문가그룹과 최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복합에너지 및 인공지능 캠퍼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원자력기반 하이브리드 에너지프로젝트 공동기획 △프로젝트 단계별 세부업무 패키지개발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 △연내 EPC 계약추진 등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7월24일 BEMS(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지원을 통한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 ZEB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지원사업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ZEB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를 위한 핵심요소인 BEMS 보급지원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ZEB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사업자는 BEMS를 기 시설해 ZEB운영을 위한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건축주이며 BEMS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제6조의2 제2항 및 KS F1800-1, 2 등에 따라 건축물의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에너지사용내역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된 건축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이번 사업에서 사업공고 및 정책총괄을 맡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운영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체계적인 ZEB운영을 위해 BEMS를 설치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 참여건축주이다. 지원예산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ZEB 본인증을 취득한 건물부터 우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1일 ’2026년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을 위해 설비·시스템기술을 보유한 기업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은 전력수요절감효과가 우수한 효율향상 설비·시스템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설비의 효율향상사업 및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운전합리화 도입 등 전력수요절감 효과가 우수한 에너지효율향상 설비·시스템을 수요조사 대상으로 한다. 단체 또는 개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본 공고에 따라 접수된 제안서를 기반으로 제안자 발표 및 심의를 통해 △신뢰성 및 혁신성 △에너지절감효과 및 투자경제성 △시장창출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품목(설비·시스템)은 '2026년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신규 지원품목으로 지정 검토할 예정이며 2023~2025년도에는 △공기압축기 통합제어시스템 △수열히트펌프 △공기열히트펌프온수기 △고해기 △핫가스재열방식 항온항습공조기 △인버터제어형 고압스크류 공기압축기 등이 선정됐었다. 지원비율은 △비영리법인 사업장당 최대 2억원이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장당 최대 3억원 이내 등 기업규모에 따라 보조금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서류양식은 한국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월1일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주거지원 이어 생활지원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31일 LH는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과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와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에 주거지원을 신청한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지원부터 자립생활백서와 온라인교육콘텐츠 제공 등 청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차연도 사업추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400명에게 총 3억원 규모의 물품과 관련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2차연도 지원사업에서는 지원대상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정 밖 청소년까지 확대됐을 뿐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기존 온라인교육과 더불어 LH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등이 공동집필한 ‘자립생활백서’를 기반으로 한 ‘주거·금융·취업 등 주제별 릴레이 특강’과 1:1 멘토링프로그램도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임대주택에 입주한 자립준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기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다. 국토부장관이 업종별 건설관련 협회에 위탁·운영해 평가하며 종합건설업은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업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가스업종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담당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해 평가받은 건설기업은 총 7만3,657개사로 전체 건설기업 8만7,131개사의 84.5%다. 2025년 토목건축공사업종 시공능력평가 결과 지난해와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34조7,219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7조2,485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8,969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업종별로 지난해 공사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번 주요 순위는 토목건축부문에서 삼성물산(13조7,000억원), 현대건설(11조3,000원), 현대엔지니어링(10조2,000억원) 순이며 토목부문에서 대우건설(2조5,000억원), 현대건설(1조9,000억원), 에스케이에코플랜트(1조5,000억원) 순이다. 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지난 7월3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에너지드렘센터에서 미래세대 에너지 인재양성 및 환경·에너지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미래세대가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분야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협력 △양 기관 보유 교육·체험시설의 상호활용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 공유 및 공동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E드림센터의 환경교육 인프라와 에기평의 에너지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 당일 오전 10~12시까지 에기평의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에코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드림센터 전시해설을 시작으로 전기버스를 이용해 노을공원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탐방하며 훼손된 자연의 생태복원 및 자원순환 등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분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미래세대가 직면할 기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독자 인공지능 기초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정예팀의 제출서류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해 10개 정예팀으로 압축했다. 이번 선정된 10개 정예팀은 △네이버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진행된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는 총 15개 기업·기관이 공모했으며 이번 정예팀으로 선정된 10곳 외에 △루닛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AI △정션메드 △파이온코퍼레이션 등이 있었다. 과기부의 관계자는 “이번 정예팀 선별 서면평가는 실력있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향후 과기부는 서면평가로 압축된 10개 정예팀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5개 정예팀을 압축하고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8월초까지 정예팀 최종선정 및 협약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