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난방전시회(Aqua-Therm Moscow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이번 전시회에 8회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린나이는 IoT기술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파이(Wi-Fi) 보일러를 비롯해 저NOx 버너를 채택,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을 감소시켜주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온수기, 온수 캐스케이드시스템 등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첫 선을 보이는 린나이 온수 캐스케이드시스템은 러시아 상업용 온수기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린나이 온수 캐스케이드시스템은 빌딩, 병원, 호텔, 사우나 등 다양한 상업시설의 중∙대형 산업용 온수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가동대수를 조절하는 최첨단 비례제어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기존 중∙대형 산업용 온수기를 사용했을 때 보다 가스비 절감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및 CIS 난방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큰 전시회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서방 경제 제재로 침체일로에 있는 러시아시장에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시장공략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러시아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