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지난해 5월 첫 출시후 최단기간 1만대 판매 기록 및 첫해 3만대 판매고를 올린 창문형 에어컨시장에서 특화 신 모델을 바탕으로 공략을 강화한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최근 국내 최초로 ‘UV-C LED 살균기능’이 추가된 2021년형 ‘캐리어 창문형에어컨’과 냉난방 올인원 ‘캐리어 창문형 냉난방기’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캐리어 창문형 냉난방기’는 창문형 에어컨에 난방기능까지 탑재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일상화시대에 1~2인 가구와 다인 가구를 동시에 겨냥한 소형, 틈새가전인 ‘캐리어 창문형에어컨’을 출시하며 국내 최단기간 1만대 판매 및 총 3만대 판매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인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과 ‘캐리어 창문형 냉난방기’ 모두 좌우최대 108˚까지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날개’가 토출구 정중앙에 위치해 창문 어느 쪽에 제품을 설치하더라도 실내공간의 좌우를 균일하고 빠르게 온도를 조절해준다. 제품 측면에 공기 흡입구가 있어 토출된 냉기를 다시 흡입하지 않아 보다 효과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창문형 제품 중 유일하게 리모컨 센서로 실내온도를 감지해 보다 쾌적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운전상태를 저장해 이후에도 동일한 모드로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다.
특히 창문형 공조기기 중 국내 최대 냉방 면적인 22m²(7평형)를 자랑한다. ‘창문형 냉난방기’의 경우 국내 최대 및 유일한 16m²(5평형)의 난방기능을 갖췄으며 두 제품 모두 고객 맞춤형 9가지 바람세기로 취향에 따른 맞춤형 냉난방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셀프 클리닝시스템’은 제품의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일정한 시간 동안 열교환기의 습기를 제거해 준다. 이로써 악취 및 곰팡이 억제가 가능해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게 흡입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에어필터가 분리형으로 적용돼 탈부착은 물론 물세척까지 가능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창문 안쪽과 바깥쪽 중 배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이중 배수’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제품은 인버터 운전으로 실내 온도에 따른 효율적인 절전운전이 가능하다. 제품 전면부 디스플레이는 ‘터치 패널’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On/Off 하는 기능(LED On/Off)’과 도서관 소음 수준인 45dB의 운전 소음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특히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이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 열교환기에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UV-C LED’를 적용해 위생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UV-C LED’가 작동해 살균효과를 지속해준다.

UV-C LED의 살균효과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인증 결과로 시험 균주가 접종된 배지를 UV-C LED 램프 4cm 거리에서 2시간동안 노출한 후 해당 균주가 99.9% 감소율을 보였다. 살균 성적 99.9%는 LED 램프 자체 시험기준의 수치로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개발한 캐리어에어컨은 119년 공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21년형 ‘캐리어 창문형에어컨’ 및 국내 최초로 출시한 ‘캐리어 창문형 냉난방기’로 소비자가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온도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형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과 ‘캐리어 창문형 냉난방기’는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과 가전 전문매장인 하이마트, 전자랜드 및 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