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분야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난은 9월12일 화성지사에서 서울특별시 아리수본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7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대상 사업장에 PSM 평가 최고 등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난 화성지사는 수도권 도심에 소재한 중대형발전소로서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전체의 2% 이하만이 획득할 수 있다는 최고 등급(P: Progressive)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안전분야 상생협력 일환으로 유관기관이 공정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난은 각 기관의 안전관리자에게 △근로자 중심의 공정안전문화 구축 △PSM 12대 실천 과제 이행 사례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 등 화성지사만의 우수 평가 요소를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
특히 향후 동서발전, 나래에너지서비스, 한국공항공사 등 20개 이상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한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우리 공사가 PSM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