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4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수자원공사 전담인력들은 정보이용자대상 수요분석을 기반으로 정보적정성·신속성 등을 지속 모니터링해 수준높은 정보공개에 주력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학습자료를 상시공유해 정보공개 역량을 향상시켜 질적개선도 이끌었다.
그 결과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만족도 △정보공개법 준수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이번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보이용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고자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선제적으로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알권리 향상을 위해 앞장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 평가지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와 11개 지표로 구성되며 유형군 내 득점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등급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