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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꿈길’ 재인증

2022년 이후 2회 인증획득… E특화 진로체험 우수성 인정

서울에너지공사가 진로체험교육분야 신뢰성과 지속성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재인증을 얻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8월25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관리하는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연 4회 이상 프로그램 운영 실적, 교육적 타당성, 안전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공기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서울 강서구·양천구 지역 확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2022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하며 △2022년 2회 △2023년 7회 △2024년 13회 △2025년 상반기 8회로 누적 30회를 기록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태양광 실증단지 견학 △집단에너지 설비 탐방 △신재생에너지키트 조립 △직원과의 진로 대화 등이다. 최근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찾아가는 이동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는 교육 콘텐츠의 내실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중심 실습교구로 교체하며 직무체험과 진로 설계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현장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 중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2회 연속 인증은 에너지전문 공기업으로서 교육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형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교육부 진로체험 공식 플랫폼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