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덕트(주)는 국내 최초로 국산 패브릭덕트를 개발·설계·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체 제조시설과 연구소, 제조팀, 설치시공팀을 직접 갖추고 있다. 최근 품질경영(ISO 9001), 환경경영(ISO 14001), 산업안전보건(ISO 45001) 등 3대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로 패브릭덕트를 국산화한 생산체계와 함께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공조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브릭덕트(주)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공조 전문기업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를 만나 시장 동향 및 사업계획 등을 들어봤다. ■ 기업운영 철학이 있다면 패브릭덕트의 기업 운영철학은 ‘고객중심(Customer-Centric)’에 있다. ‘우리는 고객만족이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장시켜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브랜딩하고 개발한 제품이기에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만족을 드리는 것을 가장 큰 자부심으로 삼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고객이 “정말 만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는 8월28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히트펌프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주제로 관련 업계 및 유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히트펌프 인식 강화 및 보급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건물부문 명확한 전기화 목표 설정 시급 첫 주제발표에 나선 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2025 새정부에 제안하는 기후재정 방향 제안-히프펌프를 중심으로’로 발표했다. 신정부의 에너지정책 핵심은 환경부(기후정책)과 산업부(에너지정책) 두 트랙을 유지하는 기후에너지정책 관련 거버너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2030년 20GW 해상풍력 연계 서해안 중심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78GW 이상 등이다. 특히 △전환부문에서의 탈탄소화 △수요의 전기화 △효율 향상을 통한 수요 감소 등이 정책현황이다. 난방부문 탈탄소방안으로 건물 단열 강화로 건물 내 열에너지 수요 감소 및 열에너지수요 감소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량 감소와 줄어든 화석연료를 전기화(히트펌프)와 지역난방 전환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건
신성이엔지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교육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8월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확대 시행 중인 폭염 예방 활동과 함께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작업장 안전수칙, 응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다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안전보건 퀴즈대회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학습효과를 높였다. 앞서 신성이엔지는 전 사업장에서 보냉용품 지급, 에너지음료 비치, 체감온도계 설치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업장 곳곳에 다국어 안전보건 픽토그램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위험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전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이러한 하드웨어적 안전시설 구축에 더해 교육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안전보건 문화의 실질적 체감도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신성이엔지는 이미 김제사업장에서 외국인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와 에스지에너지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지열 및 공기열히트펌프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며 에스지에너지는 연간 BIPV모듈 생산 규모가 6MW에 달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BIPV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시장의 국내 시장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스지에너지의 BIPV 기술력을 대성히트에너시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솔루션과 결합함으로써 시장 공략 및 확대를 목표로 체결됐다. 특히 전략적 협력을 기틀로, BIPV사업과 건물에너지 효율화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사업에 대해 공동 시너지를 도모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산과 건물에너지 효율성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상호 협력 구조를 확립한 점이 의미를 더한다. 대성히트에너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시장에서 양사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라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건물에너지효율 향
LG전자(대표 조주완)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고효율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기술, 정책 해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축에서 수행할 역할을 조명했다. LG전자는 약 270㎡ 규모의 부스에 주거·공공·상업시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해 주목받았다. 부스 입구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가 자리했다. AI 엔진은 실내외 온도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면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특히 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서울 강남구와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 키엘연구원 등 4개 에너지 전문기관은 8월25일 강남구청에서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 협의체 구축 및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건물에너지 절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81%가 건물부문에서 발생하는 현실에 대응해 민간과 공공이 결합한 실행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위해 체결됐다. 첫 사업지는 역삼동 푸르지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다. 기존 형광등과 일반 LED조명을 원격 제어가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LED로 교체한다. 여기에 실시간 제어 및 운전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갖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조명운전을 최적화하고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소비 패턴을 분석·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참여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은 절감 가능성 분석 및 에너지자문을, 키엘연구원은 광·에너지 융복합 기반 정밀진단 등을 수행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효율화 설비를 제안하고 초기 설치비를 선투자한 뒤 유지·관리까지 수행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설비 소유
린나이는 최근 스마트 메모리기능과 살균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디지털 전기온수기(REW-ED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L △30L △50L 등의 다양한 용량을 갖춘 총5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언더싱크형과 벽걸이형 등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의 설치환경과 사용목적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사용패턴 학습 기반의 스마트 메모리기능과 위생을 강화한 살균기능이다. 전기온수기는 일반적으로 상업용시장에서 일정한 시간대와 패턴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린나이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사용자의 일주일간 온수사용 시간과 설정온도를 학습하고 이후 동일한 시간대에 자동으로 예열을 진행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업용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온수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위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살균기능이 추가됐다. 내통에 물이 저장되는 특성상 내부가 오염되면 외부 관리만으로는 세균 문제를 예방할 수 없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와 같은 요식업 현장에서는 세균 감염이 곧바로 영업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린나이 전기온수기는 살균기능 작동 시 물을 65℃로 가열한
오텍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반으로 넷제로 비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지난 8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25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내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최신 에너지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오텍캐리어는 올해 ‘RE100 시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AI·재생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아 넷제로(Net Zero)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화석연료 기반 설비의 전기화 전환, 고효율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솔루션 등 RE100 시대 대응 핵심 기술력을 집중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에너지대전 오텍그룹 전시관은 중앙에 고효율 공냉식 ‘에코 히트펌프 솔루션’을 비롯해 △AI 기술 존(오텍캐리어&CRK) △1등급 고효율 존 △재생에너지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AI기술 존에서는 빌딩에너지 솔루션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 충북도회(도회장 이상태)는 지난 8월21일~22일 이틀간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에서 주관하는 ‘6.25 참전 유공자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사업’ 일환으로 가스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상태 충북도회장, 조항덕 본부장, 이세우 고문, 민성식 수석부회장, 이정현 운영이사, 김상호 충주지회장, 박종근 충주지회 총무 등이 참여해 청주시 흥덕구 1가구와 서원구 1가구, 증평군 2가구, 충주 관내 5가구 등 6.25참전 유공자 가정에 누후 가스보일러를 교체, 설치해 줬다. 이상태 충북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유공자 유족의 영예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28일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로컬 임팩트 성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컬 임팩트 성장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해 소외 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풀어 나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에서 대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9개사를 지원했으며 이중 1곳은 대구 약령시장의 한약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세정제 개발로 국내·외 상표 출원 등 해외 진출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스공사는 지난 7월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간담회’를 갖고 여기서 도출된 지역 현안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업분야를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은 △지역 통합 돌봄 △일자리 창출 △로컬 브랜딩 △친환경 순환경제 △지속가능 에너지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 기부금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 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가 최근 참여기업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연말까지 현장 실사 등 사업 진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 유통기업 베이어레프 코리아(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자사가 국내 공식 대리점으로 활동하는 embraco(엠브라코)의 차세대 제어 솔루션, Sync 컨트롤러가 냉동시스템의 에너지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572리터 직립형 냉동고에 embraco Sync 컨트롤러를 적용해 진행됐으며 이미 고성능 embraco 인버터 압축기가 장착된 상태에서도 총 에너지사용량을 24% 절감하고 도어 히터 작동시간을 47%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효율성 향상의 핵심은 Sync 컨트롤러의 독자적 제어로직에 있다. 기존 표준 컨트롤러는 140여개의 설정 파라미터가 상호 영향을 줘 설정이 복잡한 반면 Sync 컨트롤러는 파라미터를 독립적으로 분리해 설정을 보다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YouControl 인터페이스는 현장 기술자들이 손쉽게 제어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설치 및 운영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국내에서 embraco의 모든 압축기 제품 라인업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R290 압축기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 ‘데이터센터 코리아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윌로펌프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펌프 및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인라인 병렬시스템 ‘윌로-SPS’(Wilo-Smartsync Parallel System)는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윌로-SPS는 윌로펌프 최초의 인라인 병렬시스템으로, 인라인 펌프와 제어판넬을 병렬로 연결해 최대 8대까지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이 시스템은 △차압제어 △유량제어 △정속제어 △차온제어 △온도제어 등 다양한 운전 모드를 지원하며 에너지효율 기반의 병렬운전을 구현한다. 또한 스마트 게이트웨이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기능과 7인치 윌로 브랜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전시와 함께 열린 컨퍼런스에서 윌로펌프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스마트 워터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데이
열회수형 환기장치제조 및 직접 시공,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크린테크(대표 김종원)가 광열필터형 환기장치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크린테크는 8월2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광열필터형 자동 제어 알고리즘’ 기술이전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린테크는 2022년 에너지연과 공동으로 개발한 광열필터기반 바이러스 살균기술로 NET(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자외선(UV)방식과 달리 가시광선LED로 필터표면을 가열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안전성과 에너지효율 면에서 큰 장점을 지닌 기술이다. 특히 광열필터형 환기장치는 필터에 포집된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멸해 2차 오염을 막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장치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자동제어 방법이 부재해 실제 현장 적용에서는 에너지소비와 제어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크린테크가 이번에 에너지연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제어기술은 기존의 공기질 기반 환기장치 자동제어 알고리즘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LED모듈 운전과 환기풍량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광열필터형 자동 제어 알고리즘’이다. ‘광열필터형 자동 제어 알고리즘’의 핵심은
삼성전자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에너지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변화와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거실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에너지절감, 쾌적한 냉방, 위생관리기능을 모두 강화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오텍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은 초절전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R32냉매를 적용했다. ‘에코모드’와 ‘기어모드’를 통해 상황에 맞게 전력사용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냉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공간 전체에 균일한 냉방 효과를 제공하는 ‘자동운전’, 강력한 풍량으로 빠르게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터보운전’, 1% 단위로 정밀하게 바람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세밀한 맞춤 설정이 필요한 사용자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 센서로 실내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쾌적한 모드를 설정하는 ‘팔로우미’ 기능 △제습 △송풍 △수면 △응급(수동)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