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환기청정기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소비자 인식 조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해 왔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구현하는 ‘통합 실내 공기질관리 솔루션’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원리다. 덕분에 공기청정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하므로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한다. 환기가 필요 없을 때는 ‘공기청정’ 모드로 미세먼지를 제거한 공기를 실내에서 순환시키면 된다. 또한 △요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집중 공급하는 ‘요리모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조용하게 운전하는 ‘숙면모드’ △간절기 냉방을 돕는 ‘바이패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6월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에너지기업 JERA와 ‘LNG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JERA는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이 50%씩 출자해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일본 전체 전력의 약 30%를 공급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이번 물량교환은 그간 한·일 정부가 이어온 LNG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로써 양국의 최대 LNG 구매자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 6월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PCC: Producer and Consumer Conference)에서 JERA와 만나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해 가스공사는 국가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와 ‘액화천연가스(LNG)·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CCS) 등 청정에너지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셤사이리 이브라힘(Shamsairi M Ibrahim) 페트로나스 LNG 마케팅·트레이딩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정제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에너지사업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NG 밸류체인 △탄소 포집·저장(CCS) △수소·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로써 가스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탈화석연료 및 수소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여건 속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참여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의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남도회(도회장 이강원)는 6월18일 경남사회복지센터 소강당에서 ‘2025년 경남 에너지사랑 나눔(ESG)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도회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지부장 임호), 신재생에너지기업 10개사(그랜드썬, 대성쏠라, 대성파인텍, 대신에스앤비, 비원이티에스, 씨티알에너지, 일렉, 와이에스피, 한진솔라, 해인기술)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해온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에너지단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보육원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경남 에너지행복 나눔사업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과 맞춤형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체결된 업무협약에서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접근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의 운영, 대상자 발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이번 등급 상승은 전년도 경영평가 결과 발표 직후 ‘경영성과 제고 TF’를 꾸려 경영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과감한 혁신 방안을 도출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위기로 인한 미수금 등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CEO 주도의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 0건을 달성 하고 ‘전사 풀뿌리 윤리경영’을 강도 높게 실천하여 종합 청렴도를 1등급 향상시키는 등 전년대비 주요 경영성과가 개선됐다. 또한 설비운영 효율화, 원가절감, 국내외 사업 합리화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러-우 전쟁에 이어 최근 중동에서의 또 다른 분쟁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여전히 녹록치 않다”라며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통해 가스공사의 역량과 성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열정과 성심을 모아 더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와 민생경제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린나이는 지난 2월 선보인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라인업인 ‘더 빌트인’ 시리즈 3구 모델 성공에 힘입어 2구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더 빌트인’ 3구 가스레인지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시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 빌트인’ 시리즈는 기존 가스레인지대비 더욱 플랫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인덕션과 유사한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불맛을 선호해 가스레인지 사용을 원했지만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버너와 상판이 완전히 밀착된 ‘슈퍼실드’ 구조로 설계돼 청소가 간편하며 중심부에 실드 디자인을 적용해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이 상판 전체로 퍼지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사용자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모델에 따라 모던한 느낌의 ‘스퀘어 타입’과 클래식한 ‘C타입’ 그레이트, 다양한 스타일의 노브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주방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구 모델은 가장 범용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됐으며 기술적으로도 한층 업그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Cannes에서 열린 ‘데이터클라우드 글로벌 컨퍼런스’(DCGC: DataCloud Global Congress 2025)에 참가해 데이터센터분야의 지속가능한 운영 해법을 제시하고 주요 글로벌 이슈 논의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DCGC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 및 디지털 인프라분야의 세계적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다. 50여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AI 확산에 따른 전용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에너지·자원 효율화 방안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 윌로그룹은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데이터센터는 물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도 참여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물 공급 방식 △물과 에너지간 균형 △효율적 자원 활용을 위한 혁신 기술 적용 방안 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패널 연사로 나서 “데이터센터와 AI시대는 에너지절감과 효율적인 물자원 사용이 수반되는 냉각 솔루션 없이
린나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스보일러를 무상 기부했다. 린나이는 6월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서 인천보훈지청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협력해 참전유공자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린나이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에서는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부평구와 민·관협력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공원가꾸미’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인천시 및 관내 14개 기관·기업들과 함께 ‘자원봉사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 지난 6월5일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쿨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참전유공자 가정에 무상 지원된 린나이의 친환경 보일러 RC610은 50년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효율 모델로, 절약모드를 통한 연료 절감과 스마트제어기술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플랜드는 에너지전환 지원, 낮은 지구온난화지수(GWP) 및 자연냉매로의 전환 가속화, 콜드체인 전반의 식품 및 의약품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해 전 세계의 복잡한 기후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탄소발자국 감소에 대한 압력이 커지면서 저탄소 전환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코플랜드는 함께 삶을 개선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 블랙스톤(Blackstone)은 지난 2023년 6월1일 에머슨 클라이밋테크놀로지스사업부문 지분의 과반 이상을 140억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 블랙스톤은 당시 100년 전통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글로벌 인지도, HVACR산업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가진 ‘코플랜드(Copeland)’를 새로운 사명으로 명명했다. 코플랜드는 글로벌 HVACR시장 서비스에 주력하는 독립법인으로서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고객을 위해 시장 선도적인 압축기, 제어 장치, 온도조절기, 밸브,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코플랜드는 2024년 11월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사장으로 마이클 토(Michael Toh)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코플랜드
1971년 설립된 유신코리아는 1994년 법인으로 전환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모터산업에 전념해 대한민국 대표 팬모터전문 유통판매기업으로 성장했다. 창립 이래 냉동공조, 산업용 냉장쇼케이스, 공조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팬모터를 개발해 왔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품질과 내구성 면에서 꾸준한 개선과 투자를 진행해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유신코리아는 단순히 부품유통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과 환경보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박상욱 유신코리아 대표를 만나 팬모터산업 동향 및 기업비전에 대해 들었다. ■ 기업운영의 핵심가치가 있다면 기업운영 핵심가치는 △기술 중심 △고객만족 △환경고려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생산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신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팬모터 적용 산업분야인 냉동공조와 콜드체인분야 시스템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품질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공급을 지속하고
삼성전자는 기존 Ductless(덕트리스)사업에서 중앙공조, 환기사업군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해 종합공조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7월 에어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에어솔루션팀 산하 제품기획그룹은 확장된 사업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건축가, 설계사, 시공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의 니즈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는 조직이다. 최근 소비자니즈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 에어솔루션팀 제품기획그룹장으로 부임한 송병하 그룹장을 만나봤다. 송병하 그룹장은 지난해 8월 부임했다. ■ 제품기획그룹장 부임 소감은 에어컨사업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제품을 제공하고 설치되는 건물의 구조와 용도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설계해야하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분야다. 삼성전자는 1974년 에어컨사업을 시작한 이래 ‘무풍에어컨’과 ‘360 카세트’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
신성이엔지는 제42회 안양시 상공의 날을 맞아 안양과천상공회의소로부터 ‘상공대상’을 수상했다고 6월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혁신적인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공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상공대상’은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매년 상공업 진흥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최첨단 공기제어기술로 세계 산업용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첨단 클린룸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 기술로 국내 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며 친환경 혁신 소재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과천에 본사를 둔 신성이엔지는 과천시 제1호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립 출자 참여,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무상 제공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과천시로부터 생태도시 조성 기여 공로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지난달 ‘제2회 과천환경축제’에서는 시민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성이엔지는 친환경경영의 대표기업으로 환경 보호와 지
린나이가 인천시 주관 ‘그린파트너’ 민·관 협력 공동협약에 참여하며 ESG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린나이는 6월5일 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가해 인천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쿨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린나이를 포함해 인천시, 포스코이엔씨, LG마그나,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15개 기관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그린파트너’ 3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철 필수 물품들로 구성된 쿨키트를 제작하고 이를 인천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쿨키트는 재사용 가능한 물병, 생분해성 물티슈, 대나무 부채, 천연 제습제 등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구상돼 환경적 가치를 함께 고려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도 함께 담아 물리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공조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Cassette)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섰다. 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돼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 스마트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에 연결해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실내 온·습도 조절 등 다양한 에어컨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으로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다. 동남아 B2B시장도 적극 공략… 판매량 전년비 20%↑ 삼성전자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6월4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자사 품질 책임자인 고태호 품질부문장이 부산광역시장 표창 품질 유공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부산지부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산업계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부산지역 11개 기업에서 17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앞서 윌로펌프는 2024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지역 대회에서도 뛰어난 품질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품질 혁신 측면에서 윌로펌프는 △제품 및 품질 프로세스 혁신 △품질 마인드 향상을 통한 공정 개선 △인증 리스크 관리 △품질분야 자동화 및 디지털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태호 품질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