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는 6월10일 경북도회 사무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기주 중앙회 회장, 김인환 수석부회장, 이상명 선임감사, 류창섭 부회장, 최금호 경북도회장, 김수태 前도회장, 권성대 안동지회장, 정유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장, 윤주영 참여나눔팀 팀장, 김기찬 대리를 비롯해 경북도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전국 협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우리협회 회원 2가구에 각각 1,400만원씩 2,800만원을 후원했다. 나머지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긴급구호물품, 생필품 지원, 임시 거주지 마련, 정신건강 회복 등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윤기주 중앙회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전국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유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에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6월5일 진행된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전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으로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제도다.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중앙공조, 산업공조, 공조플랜트설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냉동공조업계 선도 기업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는 지열냉난방시스템, 수열냉난방시스템, 연료전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력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민간 지열설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노후 지열히트펌프 설비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노원 EZ하우스(이지 하우스)를 비롯한 서울 시내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및 공동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적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
신성이엔지가 전국 단위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재생에너지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E100 실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씨엔씨티에너지, 교보리얼코, SY전기와 전국 단위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산업단지, 물류센터, 상업건물 등 유휴 지붕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참여사들은 연간 60MW 규모 전력 생산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개발 방식을 통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발전소 책임시공을 포함해 설비 구조 안전성, 인허가 타당성, 모듈 배치 등 전반적인 기술 검토를 담당하며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신성이엔지는 전국 각지에서 지붕형 태양광 EPC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군산산업단지 3.5MW 발전소 구축, 한국동서발전 발주 17개 산업시설 프로젝트, 전국 11개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사업을 수행 중이며 전북 부안군과 새만금 100MW 수상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 역량을 입증했다. 네이버와의 제3자 전력거래(PPA)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장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한다. ‘2025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6월1일부터 30일까지 녹색매장 13개 대리점에서 콘덴싱보일러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녹색매장’이란 환경부가 친환경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과 진주점을 추가하며 전국에 13개의 녹색매장을 갖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녹색매장에서 콘덴싱보일러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NCB354’ 모델을 구매하면 5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온수기능이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553·NCB753) 구매 시 10만원 할인에 더해 스탠리 텀블러, 써모스 텀블러, 나비엔 매직 1구 인덕션 중 1개를 택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제품인증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2일 서울 중구 LNG비지니스허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부발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 구미·김포·공주 천연가스 발전소에 연간 75만톤 등 총 약 80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격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번에 우리나라 최고의 발전 공기업을 개별요금제 고객으로 새롭게 유치하게 된 것이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 설비 이용률과 이용 효율을 높여 가스요금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가스공사는 지금까지 연간 약 300만톤의 누적 계약 물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은 그간 양사가 이어온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에서 비롯된 의미 있는 성과다.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은 천연가스 공급 및 에너지 인프라건설분야 협업을 추진해 약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지난해 11월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도심 곳곳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환경보호 영상을 상영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다양한 환경보호활동도 펼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월1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옥외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재생섬유 등 친환경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주며 해양, 토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운영 중인 ‘LG 희망스크린(LG Hope Screen)’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국제기구나 NGO(비정부기구)가 제작하는 공익 영상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무료로 상영해 주는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LNG터미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민간 LNG 터미널 사업자 등 9개사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8년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대형 가스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고자 그 이듬해 처음 구성했다. 매년 2회 열리는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업계는 최신 법령 개정사항이나 사고사례, 현장 안전관리현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하고 선제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 기반의 천연가스설비 정비분야 안전 혁신 성과 △안티드론 시스템 △저장탱크 안전등급제 △방폭지역 내 전기차 운영에 관한 연구 결과 등 최신 업계 동향과 LNG 터미널 안전·보안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다룬 LNG터미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현장에 적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함은 물론,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가 LNG산업의 첨단 경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000만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수혜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교육 횟수는 기존 7회에서 10회, 활동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려 보다 충분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아동·청소년이 ‘그린에너지 체험부스’에서 직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함으로써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6월26일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프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인 김용범 부사장이 선임됐다. 경동C&S의 C&S는 케어(Care)와 솔루션(Solution)에서 각각 따온 글자로,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서비스를, 올해 4월 ‘3D 에어후드’ 구독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나아가 보일러, 숙면매트 등 기존 주력 제품과 함께 환기청정과 제습기능까지 갖춘 ‘제습환기청정기’ 등 출시 예정인 제품의 구독 상품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독서비스 전문기업인 경동C&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경동나비엔의 구독상품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업무는 전문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담당한다. 나비엔 파트너는 구독서비스를 이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는 지난 2015년 환경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은 이후 환경부 지원으로 냉매관리기술 인력양성에 나서고 있어 냉매회수업자 교육의 산실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불소계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매분야, 특히 서비스, 유지보수단계에서 관리를 위한 냉매사용기기 관련 기술자들의 역할과 책임, 지원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HFC 규제, 국가경쟁력 약화 우리 사회는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중대한 정책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냉매산업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대명제에 동의하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도 협력해 나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수소불화탄소(HFC) 규제 방안에 대해 냉매산업계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GWP물질에 대한 사용 제한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불과 몇 년 내 특정물질사용이 전면 제한된다면 기업들은 선제적 투자를 회수하기도 전에 설비 리뉴얼을 강요받게 돼 결국 투자를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체물질은 외국의 특허기술로 등록돼 있어 고GWP물질이 규제될 경우 수입 로열티 부담이 대폭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에너지기기 제조사의 공동이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에너지기기산업 발전기반 조성 △기반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및 시험검사 △국내·외 표준개발 및 연구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해외인증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 및 환경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정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시대 돌입, 선제적 대비 필요 전 세계는 탄소중립 선언 및 시장환경 변화로 본격적인 글로벌 탄소중립시대 돌입으로 천연가스 등 전통에너지에서 신에너지분야인 수소·히트펌프 등의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위기와 환경오염·지구온난화 등 커지는 에너지안보 위협에 따라 대체에너지·청정연료소비 확대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청정연료를 이용한 환경 개선, 글로벌 에너지·환경분야의 급변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 친환경·신재생 미래에너지사업 주력 필요 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육성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 주도의 에너지기기산업 육성 기조를
대한설비설계협회는 건축물의 냉난방 및 기계설비 설계·감리 업무와 관련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산업 발전과 건물 규모 증대, 코로나19 등 실내 공기질 중요성과 함께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를 억제하기 위한 저탄소, 저에너지 건축물설계 등 건물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됨에 따라 기계설비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계설비, 국민건강·산업발전 핵심 기계설비설계는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러나 현재 기계설비는 건축에서 분리된 전기설비나 소방설비와는 달리 건축 분야의 하도급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적정한 용역대가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해 기계설비 기술산업 발전에 어려움이 큽니다. 이로 인해 기계설비설계 품질이 크게 떨어지게 돼 결국 건축물이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에너지가 낭비되는 등 국민과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건축사로부터 소방설비나 전기설비처럼 건축주한테 직접 용역을 받을 수 있는 ‘기계설비 설계용역 분리발주’를 법적으로 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한 기계설비법 개정이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설계용역 발주방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개선해야 할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시공업자의 품위유지, 기술의 향상, 열설비 시공방법의 개선 기타 시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동시 정부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 및 건설산업진흥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분야 전문건설인 법정단체입니다. 불법 시공을 단속할 수 있는 명예지도원제도의 조속한 도입이 시급합니다.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 등의 공사는 현행법에 따라 건설업 등록업자가 시공해야 함에도 일부 건설현장에서 건설업 불법 대여를 통해 공사에 참여함으로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건설업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 및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명예지도원제도가 도입돼 건설업 등록증 대여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사고 예방과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보면 온돌설치 확인서를 공사감리자에게 제출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설비설치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와 공사감리자가 직접 온돌설치를 확인한 경우 온돌설치확인서 제출 및 확인절차를 생략하도록 돼 있어 업무절차가 복잡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공사감리자는 직접 확인한 것으로 처리
한국설비기술협회는 2027년 설립 60주년을 맞이합니다. 1967년 설립 이래 설비산업 발전과 설비기술인 권익 향상을 목표로 활동해 왔습니다. 설계, 제조, 건설, 유지관리, 감리 등 기술융복합을 통해 설비산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기술인들을 대표하며 기술 보급, 교육, 품질 인증, 표준화, 정책 제언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설비산업의 질적 향상과 국가기술력 제고에 기여해 왔습니다. 설비기술협회는 반세기 이상 설비산업과 기술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1970년대 초 국내 최초로 ‘고압가스냉동기계기능사' 자격검정제도를 도입하고 한국냉동공조직업훈련소를 설치·운영해 기술인 양성에 힘썼습니다. 1997년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설비 관련 교육을 체계화했으며 기술정보 보급을 위해 정기 간행물 및 기술교재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시작한 설비자재 품질인증 및 단체표준 제정사업은 고품질기자재 보급과 시장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7년 KOLAS 인증 획득 및 2018년 단체표준 우수인증기관 지정으로 제도의 공신력을 높여 왔습니다. 공조냉동설비연구조합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도시 인프라역량을 대표하는 단체로 약 90만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자문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 0.7명대라는 전례 없는 수치와 급속한 고령화는 인구구조 붕괴를 예고하며 실효성있는 출산·보육지원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시장은 공급확대와 규제균형, 실수요자중심 정책전환으로 안정화해야 하며 사회적 합의기반 연금개혁도 필수적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믹스 재편과 산업구조의 저탄소화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 강화도 추진돼야 하며 건설기술인들은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기술적 실천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국가운영을 뒷받침할 핵심동력이 될 것입니다. 기계설비산업, 디지털혁신·탄소중립시대 핵심동력 대한민국 기계설비산업은 이러한 과제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혁신과 탄소중립시대에 기계설비는 핵심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AI기반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설비를 선도하고 OSC(Off-Site Construction) 제조업화를 통해 첨단건설산업을 이끌어 100년 주택 실현과 반값 공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화석연료 완전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