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 이라는 주제로 2년만에 개최된 이번 HARFKO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냉난방공조산업의 최대 전시이자 축제 중 하나로, 이번 HARFKO 2024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의 결합을 통한 최신 솔루션들이 대거 출품됐다. 오텍그룹은 ‘디지털 혁신으로 냉동공조시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오텍캐리어,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그룹사 전반의 혁신적인 친환경 토탈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먼저 AI, IoT 기술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리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공조, 조명, 보안 및 관련 유틸리티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기반 빌딩을 제어해 에너지절감을 실현하는 캐리어의 융복
효성중공업이 9월26일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최대 용량인 336MW ESS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336MW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 ESS는 전력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며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으로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사업에 진출한 이휴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사업 노하우와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ESS 설비 핵심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주는 PCS(전력변환장치)와 ESS 운영프로그램인 PMS(전력제어시스템)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 200여개소, 누적용량 2.2GWh를 기록하며 국내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국내 ESS시장을 선도해온 효성중공업이 이번 대용량 ESS 프로젝트 수행으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라며 “신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X14 포트폴리오에 인텔 제온 6900시리즈 프로세서(P-코어) 기반, 고성능 GPU, 다중 노드 및 랙 마운트서버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워크로드 최적화 서버는 최신 데이터센터(DC),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를 타깃으로 공급한다. 기존의 슈퍼마이크로 X14서버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인텔 제온 6700시리즈 프로세서(E-코어)를 활용해 효율성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들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최적화 서버 포트폴리오가 탄생하게 됐다. 새로운 서버는 컴퓨팅집적도 및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까다로운 AI, HPC, 미디어 및 가상화부터 에너지효율적인 엣지, 확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며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 X14서버는 차세대 CPU, GPU, 최고 대역폭과 최저 지연율을 자랑하는 M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해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은 ‘HVAC&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로 약 23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했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한다.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다. 또한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활용하는 전열교환기가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을 위한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소득세 및 법인세를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27일 대표발의 했다.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해 탄소감축을 통상규제 및 무역장벽으로 활용하면서 탄소중립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은 기후위기 대응분야에 정부지원과 기후금융을 함께 추진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경제구조가 비슷한 일본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추진하면서 20조엔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며 이를 마중물로 향후 10년간 150조엔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민‧관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5대 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반도체의 저탄소전환에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대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국가예산과 기후대응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김소희 의원은 지난 7월 기후위기 대응 금융활성화
글로벌 전자제품 리더이자 커넥터 혁신기업인 몰렉스가 데이터센터(DC) 리퀴드쿨링 2상 액냉각용(2-Phase Immersion Cooling) ‘Molex VaporConnect™’ 광학 피드스루 모듈을 출시했다. 고성능 DC 구축 및 업그레이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생성형AI 및 머신러닝(ML) 워크플로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를 충족하는 열관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액침탱크에 볼트로 직접 고정하는 고유한 카세트 기반 설계를 활용한다. DC속도와 용량 증가를 해결하며 기계적 인터페이스 변경이나 액침탱크 아키텍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광트랜시버와 네트워크 케이블인프라를 교체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모듈의 레퍼런스 디자인은 내년 1분기에 상업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Trevor Smith 몰렉스 광학커넥터부문 총괄매니저는 “몰렉스는 DC 구축과 업그레이드를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중요한 열관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광학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VaporConnect는 고객이 다른 모듈을 간단히 배포해 DC성장에 맞춰 커넥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냉각시스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전반적인 에너지, 냉각, 기술비용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한난은 9월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 참여기업들에게 우즈벡의 노후 열원을 한국형 CHP로 현대화하기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사업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적의 사업 모델방안을 검토 중인 사항과 우즈벡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마르자마무도프 주라벡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뉴타슈켄트 신도시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 계획을 마련 중인 사실을 공유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소통, 신뢰, 투명 등 3가지 가치 기반 위에서 사업을 추진해 우즈베키스탄에 선진 K-난방의 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25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분야 최초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9월26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외항정기화물(컨테이너화물) 선화주기업이 인증대상이었으나 2023년 해운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외항부정기화물(LNG, 원유, 광물 등 벌크화물) 선화주기업으로 인증대상이 확장됐다. 가스공사는 해외로부터 LNG를 대량 수입하는 화주로서 △선화주 동반성장 노력 △해운산업 기여도 △장기계약 운임 조건 개선 등 13개 세부심사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최고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가스공사는 1994년 국적LNG선 취항 이후 현재까지 국내 해운선사들과 30여척의 LNG선 장기 수송계약을 체결해 해운사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이러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특히 국내 해운선사들은 가스공사와의 장기 수송계약을 기반으로 그간 축적한 LNG선 운
신성이엔지가 47년간 축적한 공기조화기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신성이엔지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4’에 출품해 에너지절감형 청정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클린룸·드라이룸분야 선도기업 신성이엔지의 사업 시초는 냉난방공조사업이다. 과거 냉난방공조 자회사 ‘신성엔지니어링’을 매각했지만 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냉난방공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HARFKO에서 소개되는 FFU는 반도체 클린룸 핵심장비로 신성이엔지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장비다. 최첨단 공기제어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제어, 제품 품질과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신성이엔지는 FFU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60% 이상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MP(N-Methyl-2-Pyrrolidone)’를 순도 95%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건식 NMP 회수시스템’도 공개해 주목받았다. NMP는 2차전지 코팅공정에 필수로 사용하는 용제이며 환경규제에 포함된 물질로 분류된다. 기존 습식이 아닌 건식방식을 적용해 높은 순도로 NMP와 폐열을 회수, 환경친화부문에서
린나이는 서울시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에 비움 음식물처리기를 지원하며 친환경 활동을 함께했다고 최근 밝혔다. 8월5일부터 30일까지 접수기간을 가진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잇감을 제작하는 장난감부문과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생활용품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경진대회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는 환경교육, 환경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일상속에서도 자연스레 환경보호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1일 최종 새활용 경진대회 선정 10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 린나이 비움 음식물 처리기 등을 제공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상계동 일대는 임대아파트 및 일반 아파트, 주택단지, 상가가 혼재돼 있어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문제가 꾸준하게 거론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및 새활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적용 사업장을 자발적으로 확대한다. 한난은 9월26일 한난 강남지사에서 이기창 중앙지사장, 양균식 강남지사장,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5일 한난의 수원, 화성, 광교, 동탄, 평택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1차 협약을 맺은데 이어 중앙지사와 강남지사까지 2차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한난의 7개 지사 모두 협약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은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 주기적 점검·보수 △오염도 측정 관련 위해요소 사전 제거 △조치 실적 수도권대기환경청 공유 등을 실시한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안전 최우선의 현장중심형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 위해요소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가스시설에서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산림화재 확산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와 공급중단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동구청, 소방서, 경찰서 및 대구그린파워, 대성에너지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지난해 상시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과거 재난대응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번 상시훈련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지역 대피, 상황전파, 교통통제 등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훈련결과 설명회를 개최해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재난훈련의 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역아동센터와 협업을 강화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9월26일 한난 양산지사에서 동양산홈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미진)와 지역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야간 아동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야간시간 동안 방임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같은 시간대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한난은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는 운동·음악 등의 야간 돌봄교실 프로그램 구성과 그에 맞는 전문강사 채용 등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1년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8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야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약 35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흔동 한난 양산지사장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역아동 돌봄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전주기 환경 서비스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가 서유럽에 전략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폐배터리 재활용분야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월26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ence Ng) SK테스 CEO, 토마스 홀버그(Thomas Holberg) SK테스COO, 안혜정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커스틴 리히텐볼트(Kerstin Lichtenvort) EU 집행위 환경국장, 니코 반 도어른(Nico van Dooren)로테르담 항만공사 이사, SK테스 고객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테스의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연간 전기차 4만대 분량의 배터리 재
신성이넥스는 단군소프트와 IT 솔루션 범위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월2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신성이넥스는 단군소프트의 데브옵스(DevOps) 및 디자인옵스(DesignOps)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단군소프트는 신성이넥스가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및 기술을 공급하고 영업을 지원한다. 단군소프트 데브옵스 솔루션은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 인프라 자동화, 모니터링 및 로깅기능이 포함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디자인옵스 솔루션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부서간 협업을 촉진하고 사용자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기반을 넓히는 등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IT 시장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 솔루션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현 단군소프트 대표는 "양사의 기술적 역량과 시장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27일 현대홈쇼핑에서 신제품 ‘카본 토퍼매트’ 단독 런칭 TV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 60분간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카본 토퍼매트’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소개됐으며 방송 중 구매 시 특별한 할인 혜택까지 준비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카본 토퍼매트 사이즈는 슈퍼싱글과 퀸 등 2가지로 출시됐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각 사이즈의 단품뿐만 아니라 퀸+슈퍼싱글의 1+1 구성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성 카본 토퍼매트’는 매트 원단과 탄소 열선 모두 90%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 인증을 받은 듀얼 카본 매트로, ‘숯’의 구성 요소인 탄소(CO) 함유량이 높아 답답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온열감이 체내 깊숙이 전달돼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털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열전도율과 안전성, 내구성 등이 우수한 탄소열선은 기술특허 인증까지 획득했다. 특히 피부가 직접 닿는 세미 마이크로 원단의 매트는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받았으며 라돈, 토론 등 각종 유해 방사능 테스트를 마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치 구름 위에 누운 듯한 푹신함과 안락함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신규 TV광고는 경동나비엔의 ‘온수기술’과 ‘숙면기술’이 선사할 쾌적한 생활을 배우 마동석을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내며 새로운 생활환경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선물은 나비엔’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제공하는 빠르고 넉넉한 온수 덕분에 편리해지는 선물같은 일상을 표현했다.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새롭게 이사를 한 가정과 아기를 낳은 부부에게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선물하는 마동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가정 모두 보일러를 선물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지만 느리고 끊기는 온수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본 뒤 ‘십년 감수했다’며 납득한다. 광고는 ‘온수 불편하거나 나비엔이거나’라는 메시지로 끝나며 경동나비엔만의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온수사용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광고에서는 ‘AI 숙면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숙면의 질은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북미, 유럽, 아시아에 구축한 차세대 히트펌프기술 개발 컨소시엄의 핵심 연구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사업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출범한다. LG전자는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히트펌프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가 구축한 첨단 히트펌프 컨소시엄에서 연구 중인 해외 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북미(미국 알래스카), 올해 6월 유럽(노르웨이 오슬로), 8월 아시아(중국 하얼빈)의 주요 한랭지에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을 설립한 바 있다. LG전자가 차세대 히트펌프기술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 통합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의 차별화된 히트펌프 기술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각 지역별 컨소시엄과 함께 진행하는 산·학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행사 첫날인 9월23일에는 북미 컨소시엄의 앵커리지 알래스카대학 게투(Getu) 교수가 ‘한랭지 공기열원 히트펌프 모니터링’을 주제로, 유
생고뱅이소바코리아(대표 이석우)는 9월23일 포스코, NI스틸, 힐티코리아 등과 공동 개발한 웨더프루프 FR이 적용된 커튼월시스템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바닥‧커튼월 선형조인트 내화구조 2시간 품질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웨더프루프 FR은 발수처리된 그라스울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그라스 파이버 페이싱을 부착한 불연 솔루션으로 내화 및 단열성능이 필요한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토교통부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방화구획에 틈이 생기는 경우 내화시간 기준에 적합한 내화채움성능이 인정된 구조로 메워야 한다. 또한 2022년 4월1일 공고 및 시행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 세부운영지침’에 따라 바닥-커튼월 선형조인트는 내화채움성능 인정 구조가 의무화됐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관계자는 “건축물의 층과 층 사이 스팬드럴 구간에 설치되는 후면 백패널 단열재 내화시험 테스트를 이소바 웨더프루프 FR로 품질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ZU KOREA(대표 오재영)는 국내 최초로 수소분야 ‘KS Q ISO/IEC 17065 제품, 프로세스 및 서비스’ KOLAS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지원센터를 시험기관으로 지정해 이룬 것으로, 인정범위는 ‘KS ISO B 19880-3, ISO 19880-3: 수소충전소용 밸브’다. 이에 따라 앞으로 SZU KOREA에서 인증할 경우 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고유 수소마크(HICERTY)’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고유 수소마크(HICERTY)’ 사용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공인시험기관에서 제품시험은 물론 심사원(SZU KOREA)이 공장심사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제품에 대한 시험만 진행하는 것보다 더 높은 신뢰성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CE인증까지 병행, 진행할 수 있어 유럽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ZU KOREA의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밸브분야 공인 인증기관을 시작으로,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등 수소 전 분야에 대한 인정범위 확대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