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정용 난방의 오랜 표준이었던 가스보일러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연간 110만~120만대 수준에서 장기간 정체된 가정용 보일러시장은 이미 ‘성장산업’이라기보다 ‘교체 중심의 관리시장’에 가깝게 전환됐다. 신축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장을 떠받치는 것은 고장·노후보일러 교체 수요뿐이다. 국내 가스보일러시장은 지속적인 위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신규 설치 수요는 물론 기존 교체 수요조차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고금리, 자재비 인상, 미분양 증가, PF 유동성 위기까지 국내 건설산업은 회복의 기미없이 위기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만 400곳이 넘는 종합건설사가 문을 닫았으며 건설 프로젝트 축소는 곧 신규 보일러수요의 감소로 직결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고객들이 보일러를 교체해야 하는 이유가 사라진 지금 제품 고장이 아닌 이상 교체를 미루는 소비자심리가 고착화되고 있어 보일러업계 전반에 있어 근본적인 위기이며 새로운 해답을 찾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탄소중립, ESG경영의 물결은 보일러산업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효율·저탄소·친환경기술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나비엔 매직’, 7월 ‘제습 환기청정기’를 연이어 출시하며 통합 공기질 관리사업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주력 제품인 보일러를 비롯해 제습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한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 플러스’를 통해 통합 공기질 관리사업 고도화에 나서며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HVAC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히트펌프와 수처리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통합 공기질 관리사업 고도화 경동나비엔은 올해 통합 공기질 관리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생활환경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깨끗하고 적절한 온·습도를 가진 공기가 쾌적한 생활환경의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경동나비엔은 2006년 환기시스템을 시작으로 2019년 환기청정기, 2025년 3월 주방환경 솔루션 ‘나비엔 매직’을 론칭했다. 이어 2025년 7월 제습기능을 더한 ‘제습 환기청정기’를 선보이며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한층 강화했다. 제습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제습·환기기능을 하나로 통
대성쎌틱에너시스는 2026년 보일러 사업부문에서 매출 1,400억원, 시장점유율(M/S) 20%를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핵심동력은 ‘블랙 콘덴싱’ 기술으로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전략이다. 기존 ‘S-Line 콘덴싱’의 성공 노하우를 집약한 ‘링’ 콘덴싱 모델을 통해 전체 콘덴싱보일러 판매량의 38%에 달하는 5만대를 보급해 고부가가치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 인력은 물론 대리점주와 서비스기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역량 강화 교육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 최접점에서의 전문성을 높여 브랜드 신뢰도를 공고히 하고 단순 판매를 넘어선 고품질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북미시장 겨냥 HP·링콘덴싱 출시 미국의 전기화·탈탄소정책 확대로 히트펌프시장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성쎌틱에너시스는 기존 북미 가스기기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히트펌프 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규격 인증 및 현지 맞춤형 제품 확보 후 파일럿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기존 현지법인 및 딜러망을 활용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목표로 진행
린나이는 고효율 열교환기술, 저NOx 연소기술, 스마트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보일러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UFB(울트라파인버블)보일러를 통해 세정과 세척효과를 향상시키면서 청소를 용이하게 해주고 나아가 물소비 등을 절약시켜주는 이점을 살리고 있다. 린나이의 경쟁력은 단순한 가격경쟁이 아닌 기본적으로는 안정적인 품질 신뢰성과 장기간 축적된 난방기술, A/S 및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이 불편할 수 있는 보일러소음을 개선하기 위해 보일러연소 사양 개선과 동시에 간편한 정음모드를 더해 가동소음을 한 번 더 줄였다. 새로워진 저소음기능으로 더욱 조용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UFB(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울트라파인버블(UFB)을 발생시켜 온수가 욕실바닥, 주방싱크 등의 얼룩을 감소시키고 붉은 물 때를 66% 감소시켜주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거품이 물 주위의 얼룩을 붙이기 어렵게하고 건조하기 쉬운 피부의 수분을 지속시켜준다.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온수를 제공하며 단순 온수 공급을 넘어
귀뚜라미는 가정용보일러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2000년대 초중반부터 사업다각화에 착수해 산업용 냉동공조와 에너지공급업 등으로 외연을 넓히고 그룹사 면모를 갖췄다. 현재는 그룹 전체 매출 중 비보일러 매출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사업다각화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 합 냉난방에너지그룹으로 탈바꿈했다. 귀뚜라미는 그룹사 차원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정 내 난방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냉방과 공기조화 등 사계절 모든 영역을 관리할 수 있는 냉난방 공조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콘덴싱보일러 신제품 지속 출시 귀뚜라미는 탄소저감과 난방비절감 효과가 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는 일체형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장착해 최대 93.1%의 높은 열효율과 뛰어난 내구성을 겸비했다. 순간 열교환능력 향상으로 빠르고 풍부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녹스 메탈화이버(금속 섬유)버너의 정밀한 불꽃 조절로 소량의 온수도 온도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계승하는 귀뚜라미 전통의 저탕식 제품
국내 최초 탄소중립 패시브 나무아파트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공을 위해 보미건설이 함께 협업하고 있다. 보미건설은 단순히 시공을 넘어 핀란드의 스토라 엔소의 목재를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 기준에 적합한 내화인증 및 품질인증 획득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영준 보미건설 현장소장을 만나 목재·철근콘크리트 하이브리드 시공과 향후 대형 목조건축 확대전략 등에 대해 들었다. ■ 보미건설을 소개한다면 1988년 창립해 현재 38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 건설업체로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지어 사회에 공헌하자’는 이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념에 맞춰 공동주택은 물론 교육, 종교, 의료, 업무, 물류센터 등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측면에서 무리한 투자와 성장전략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기반의 선별수주와 책임시공을 통해 여러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0’(양호) 이상을 받고 있다. ■ 프로젝트 시공을 맡게 된 계기는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보미건설은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패시브건축과 목구조가 결합된 공동주택이라는 미래로의 성장성이 유망한 프로젝트에 도전정신을 갖고 과감히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성장성이 높고 타사
건축물의 지속가능성이 핵심과제가 되며 목조건축과 패시브하우스 등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운산마을 프로젝트는 패시브와 더불어 목조와 철근·콘크리트 복합구조로 설계됐다. 국내 민간 중·고층 복합구조인 만큼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설계가 기반이 돼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혁 간삼건축 부문대표를 만나 목조건축 설계와 친환경시스템 도입방향에 대해 들었다. ■ 간삼건축을 소개한다면 간삼건축은 1983년 창립 이후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건축의 본질을 향한 추구’라는 신념아래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여러 설계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운산마을 설계를 담당하는 ‘Innovation’부문은 설계의 전 과정을 지속가능함을 기반으로 데이터와 기술을 통합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탐구하고 있다. 친환경·목조건축, 탄소중립 설계, 디지털트윈 기반 BIM기술을 설계현업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 Innovation부문의 주된 업역으로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 목조건축 설계사례는 간삼건축은 오랫동안 목조건축물을 많이 설계해 왔다. 많은 사례가 있지만 간단히 소개하자면 일본
국내 최초 탄소중립 패시브 나무아파트 신축에 나선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협회에서 운영 중인 패시브건축물인증 PHIKO인증 취득을 위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패시브건축협회 연구소장으로 패시브건축믈에 대한 교육·보급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김석환 연구소장을 만나 패시브공법의 소개와 에너지절감효과 등에 대해 들었다. ■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PHIKO:Passive House Institute Korea)는 건축물에 고효율과 에너지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한 패시브건축물을 대중에게 교육·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건축전문 사회단체다.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고 나아가 하나의 지구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후손에게 넘겨주기 위한 범인류적 목적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패시브협회는 패시브건축물 신축과 리모델링 인증, 패시브건축 교육 및 홍보활동, 그리고 국내·외 정보교류를 시행하며 국내에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 표준으로 자리잡고 더 나은 건축문화 완성을 위해 전문 사회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하고 있다. ■ 협회가 운영 중인 ‘PHIKO인증’을 소개한다면 패시브건축물이란 에너지효율성,
개운산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 민간 대형 목조건축물 탄생을 앞두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에 가장 적합한 건축방식으로 목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목재의 탄소저장 능력이나 낮은 열전도성 등 많은 특·장점이 있지만 여전히 난연성능이나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이 팽배하다. 한국목조건축협회를 이끌며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각종 법령·개선안을 건의하고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목조건축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강승희 목조건축협회장을 만나 목조건축의 탄소저감효과와 특·장점 등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 한국목조건축협회를 소개한다면 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모아 1996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올바른 목조건축 보급을 위해 설계, 시공, 자재 관련 15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가 단체다. 목조건축협회는 올바른 목조문화의 보급을 위해 목조건축 관련 현장경험 위주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안을 건의하고 있으며 최근 목조건축은 탄소저장 수단으로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목조건축협회는 건축과 생명을 이어주는 저탄소 녹생성장 건축을 구현해 국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유지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건축
서울 성북구 종암동 81-188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국내 최초 탄소중립 패시브 나무아파트 신축에 나섰다. 개운산마을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패시브공법과 목조주택, 선 시공 후 분양방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종암동개운산마을 조합장으로 최근 탄소중립 패시브 나무아파트 신축을 주도한 이원형 조합장을 만나 패시브공법과 목조주택 적용 배경 및 향후 활성화를 위한 방향에 대해 들었다. ■ 개운산마을을 소개한다면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하는 조합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하면서 동네 이름을 ‘개운산마을’이라고 지었고 조합명에도 같은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개운산마을은 사업면적 5,097m2개,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총 130세대로 진행된다. 총 130세대 중 18세대를 국내 최초로 나무아파트와 패시브공법을 도입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개운산마을사업 계기는 기존 개운산마을 부지는 40여년 된 주택들로 이뤄져 있어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020년 초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가 있었고 그때 지원해서 사업성 검토를 받은 것이 계기가 돼 시작했다. 사업시행계획
최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최종목표안이 확정돼 UN 제출을 앞두고 있다. 목표수립 과정에서 주요 부문별 공개토론회를 열어 기술적 감축 가능성과 현장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는데 건물부문이 핵심 감축과제로 떠올랐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해법으로 목조건축과 패시브공법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미국의 경우 이미 목재혁신법에 근거해 목조건축 활성화 연구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은 공공건축물의 경우 목조건축물 시공이 원칙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은 우리처럼 별도의 ‘패시브하우스’가 아닌 집의 기본요소 중 하나로 패시브가 포함돼 있다. 한국도 이런 국제적 흐름에 하루빨리 발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와중에 지난 9월 민간 중·고층 건축물에 목조건축과 패시브건축이 적용된 국내 최초사례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그간 개인주택이나 단독주택, 공공건물 중심으로 적용되던 목조와 패시브공법이 민간시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물론 전체 130세대 중 18세에 적용되는 것이지만 공공건축물에 목조나 패시브공법 설계기준이나 적용에 따른 혜택·제도 등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시장에서 첫 시도가 나왔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도심 속 산림
Honeywell(하니웰)은 1885년 설립돼 우주항공·자동제어·특수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산업자동화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빌딩 자동화제어 및 전력·전기제품을 공급해 데이터센터(DC) 에너지활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최근 DC는 아시아 디지털경제 핵심인프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하니웰은 DC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및 신뢰성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DCWA 2025 참가를 통해 하니웰은 아시아지역 내 디지털인프라 확대 지원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하니웰은 LS일렉트릭과 글로벌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DC 및 대규모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통합전력·제어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의 전력시스템 전문성과 하니웰의 빌딩자동화·제어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DC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전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미국 상업·산업용 빌딩시장을 목표로 모듈형 BESS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의 ESS기술과 하니웰의 에너지제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원과 비용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전원운영 효율화를 동
월드에너지는 전력대신 폐열을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2004년 창립 이후 에너지절약기기인 폐열회수용 흡수식 히트펌프와 지역냉방용 저온수 2단흡수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보급하고 있다. 이번 DCWA 2025에서 월드에너지는 데이터센터(DC)용 폐열활용 냉각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월드에너지는 폐열을 냉방에 재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술을 통해 DC에너지효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참가했다. 최근 DC업계는 전력사용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냉방에너지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고성능 GPU 도입으로 냉방부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냉각전력소모를 줄이지 않고는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개선은 불가능하다. 월드에너지는 DC냉방비용절감의 새로운 표준을 위한 고효율·저전력·친환경 흡수식 냉온수기와 히트펌프를 출품했다. 지속가능성 중시 친환경 제품 주목 열병합발전시스템(CHP) 배기가스 흡수식 냉온수기는 발전기·엔진·터빈·연료전지 등에서 발생하는 280℃ 이상의 배기가스 폐열을 직접 활용한다. 대부분의 배기가스 조건에 적용가능하며 높은 효율로 전력부하 증가없이 안정적이며 경제
FT Energy(에프티에너지)는 TES·데이터센터(DC)용 버퍼탱크솔루션 전문기업이다. DC 정전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무정전 냉수공급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미주·중동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프티에너지는 최근 현장시공기간을 단축하고 설치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모듈단위의 Compact TES 및 버퍼탱크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DCWA 2025’에 참관한 한재연 에프티에너지 대표를 만나 올해 DCWA 트렌드와 주목한 제품에 대해 들었다. ■ DCWA 참관 배경은 DCWA는 아시아 DC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다. DC의 냉각 및 UPS 부하 저감 기술과 모듈러 DC를 위한 Pre-Fabricated Thermal System 등 새로운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전시회에 참관했다. 특히 글로벌 벤더·엔드유저와 직접 만나 최신 트렌드와 기술방향성을 파악하고 한국·동남아·미주·중동시장에서 에프티에너지의 솔루션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 올해 DCWA 트렌드를 평가한다면 올해 DCWA의 트렌드는 다섯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첫
KD Finechem(KD파인켐)은 자동차용 부동액·브레이크액·워셔액·마운트액 등 다양한 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화학기업이다. 최근에는 연료전지 및 전기차용 냉각수·ESS전용 냉각수 등 에너지전환시대에 부합하는 고기능성 냉각수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DCWA 2025 참관을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한 이홍기 KD파인켐 연구소장을 만나 참관배경과 데이터센터(DC) 냉각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KD파인켐은 어떤 기업인가 KD파인켐은 정밀화학분야에서 50년 이상 기술력과 생산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화학기업이다. 자동차용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2024년부터 DC용 DLC(Direct-to-Chip) 냉각수시장에 본격 진출해 △AI 고발열 서버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인프라 △그린 DC 등에 최적화된 냉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D파인켐의 냉각수는 글리콜기반 고순도 열전달유체로 부식억제제 및 폼억제제가 최적화된 맞춤형 포뮬레이션을 적용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기준·친환경성·제품안정성 기준에 따라 맞춤설계 및 공급이 가능한 R&D인프라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냉각수 기술’을 통해 냉각효율을 더욱 높이며
디포그는 HPC(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솔루션 전문기업이다. AI와 HPC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DC)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DC 컨설팅·설계·구축·운영 등을 포함한 One-Stop Total Solution을 제공해 고성능·안정성·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DC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White Zone 인프라의 신규 도입 및 리모델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버랙·HPC용 PDU·Busway·DLC(Direct Liquid Cooling)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DC 구축·운영 솔루션을 제안한다. 디포그에서 쿨링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창수 차장을 ‘DCWA 2025’에서 만나 참관 배경과 주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들었다. ■ DCWA 참관 배경은 DCWA는 글로벌 DC 및 클라우드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퍼런스 중 하나다. 최신 기술트렌드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디포그는 이번 DCWA 참관을 통해 글로벌 DC산업 변화와 최신 기술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효율성 개선 및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하고자 한다. 특히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와 최신 솔루션·제품을 직
이온은 전력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국내 첫 융합솔루션인 ESS 겸용 하이브리드 UPS를 개발해 ESS 상용화에 앞장서며 친환경 스마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DCWA 2025’에 참관한 이응용 전무를 만나 참관 배경과 국내 AI산업의 미래에 대해 들었다. ■ 이온은 어떤 기업인가 이온은 데이터센터(DC) 및 다양한 산업군에 전력·배터리·냉각시스템·구축·설계·컨설팅 등 토탈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국내 특허등록 25건과 정부과제 11건을 수행하는 등 단순 유통이 아니라 기술집약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DC인프라 관련 글로벌기업인 버티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002년 창사이래 23년간 국내 방송통신·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신뢰를 쌓아왔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밀도 GPU서버 도입에 발맞춰 버티브의 수냉식쿨링 CDU와 한국형 모듈러 DC개발을 위한 MOU 체결 등에 앞장서며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JNC 엔지니어링(제이앤씨)은 2011년 설립된 공조장비전문 공급기업이다. 캐나다에 위치한 암스트롱 인라인펌프 한국 공식수입원으로 데이터센터(DC)·대형빌딩·호텔 등 다양한 현장에 저진동 고효율 인버터일체형 인라인펌프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에 위치한 Georg Fischer(GF)의 DC마켓 국내 파트너로서 AI DC 구축을 위한 Direct Liquid Cooling(DLC)용 저탄소 Polymer Piping System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AI DC 냉각솔루션 트렌드 확인을 위해 DCWA 2025에 참관한 김보배 제이앤씨 대표를 만나 올해 DCWA 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보급 중인 DC 관련 주요제품은 암스트롱 센서리스 인버터일체형 인라인펌프는 저진동 초고효율로 DC PUE 개선에 최적화됐다. 국내 DC 19개 현장에 납품한 실적이 있다. GF 배관시스템은 30년 이상 반도체산업에서 검증된 Swiss-engineered polymer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동시간과 누출방지 신뢰성을 극대화하며 임무수행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금속-폴리머변환·엔지니어링·사전제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End
메타인프라는 2020년 설립된 데이터센터(DC) 구축·운영전문기업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DC 구축과 ESG 기반 중장기 전략으로 DC를 운영하고있다. 메타인프라는 2025년 11월 충남 아산시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내에 3,200억원 규모 AI DC 착공을 앞두고 있다. 면적은 7,022㎡(2,127평)이며 2만 kW급 수전 전력으로 건설 예정이다. 메타인프라는 투자자·협력자·고객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신뢰기반을 구축해 DC의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장변화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DCWA 2025를 참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손태영 메타인프라 대표를 만나 참관배경과 DC 글로벌트렌드에 대해 들었다. ■ DCWA 참관 배경은 DCWA를 통해 글로벌시장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특히 DC냉각솔루션에 대한 리퀴드쿨링 및 모듈러시스템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했다. AI서버와 GPU서버가 확대되며 고밀도 발열문제가 심각해 전통적인 공랭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고효율 DC 개발을 위해 서버 칩이나 랙 내부 열을 직접 흡수·제거하는 리퀴드쿨링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리퀴드쿨링 트렌드 파악과 함께 해외 주
하이멕은 1966년 설립된 한일기술연구소에서 출발해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설비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기계·전기·통신·소방설비분야 설계 및 커미셔닝, PM·CM, 친환경컨설팅, 리모델링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DC)산업 초창기부터 설계·구축·운영컨설팅 및 커미셔닝분야에 서 역량을 키워왔다. 국내·외 DC프로젝트에서 전력용량 1.5GW 이상 설계와 다수의 커미셔닝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DCWA 2025를 방문한 연창근 하이멕 총괄사장을 만나 올해 DC트렌드와 하이멕의 향후 DC산업 사업계획에 대해 들었다. ■ DCWA 참관 배경은 이번 참관은 하이멕이 DC설비 및 냉각기술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며 이를 국내·외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DC가 고발열·고집적화된 설비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하이멕이 보유한 기계·전기·소방설계 및 토탈커미셔닝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느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하이멕의 DC기술력과 수행역량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며 글로벌시장 진출확대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 참관을 통해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