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년 7월6일(목) 오전 10시 - 장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주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에너지전환포럼 - 주제: CF100, RE100의 대안인가? - 프로그램 · 발제 1: CF100과 RE100의 차이점, 원자력을 어떻게 볼 것인가?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 · 발제 2: RE100 전성시대(국내· 외 RE100 동향 및 위상)(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토론 · 좌장: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 김녹영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실장 · 박지혜 플랜1.5 변호사 · 장다울 그린피스 전문위원 · 박상영 경향신문 기자 ·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 과장
- 일시: 2023년 7월6일(목) 15:00~17:00 - 참석신청: 온라인 접수(링크) - 주최: 에너지전환포럼 - 주제: 에너지효율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사용을 위한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 프로그램 · 발제1: 한국에서의 가정·산업용 히트펌프 도입의 한계와 제도개선 방향(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 발제2: 히트펌프 산업기술 정책 현황(강희정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 · 발제3: 유럽의 히트펌프 보급정책 현황과 향후 전망(Janna Hoppe 아고라 에네르기벤데 연구원) · Q&D 및 전체토론
잇츠솔루션(대표 노희전)이 6월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진행된 한국·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선정돼 베트남의 컨설팅 전문기업인 CHEONG SONG E&C(대표 이충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제사절단 중 EMS(Energy Management System)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가 결정된 잇츠솔루션은 ESG와 탄소중립을 위한 EMS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건축물, 공장, 공공시설 등의 에너지경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잇츠솔루션은 BEMS(Building EMS), FEMS(Factory EMS), 녹색건축물인증(G-SEED) 등에 활용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에너지다소비공장,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HEONG SONG E&C는 베트남 현지에서 공장 및 물류센터 건설 및 컨설팅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미 양사는 컨설팅 및 EMS설치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한 소비자 만족을 확인하고 스마트팜, 공공·상업용 건축물로 사업확대를 조율 중이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향후 베트남의 스마트공장 건설 및
대한민국 솔라리그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용석)는 지난 22일 2021년 보급량을 바탕으로 태양광 보급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K-Solarleague’에서 최종 심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8곳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방정부와 민간의 태양광발전 보급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지자체부문과 공공부문, 민간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자체부문은 226개 기초지자체 중 보급량을 기준으로 1차 선정해 심사하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은 응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한다. 우수지자체 후보는 보급량 총량, 1인당 보급량, 면적당 보급량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보급통계자료는 정부의 2021년 확정 통계치가 사용됐다. 솔라리그 추진위원회의 관계자는 “전체 보급용량, 1인당 보급용량, 면적당 보급용량별 순위를 매기고 각각 점수를 부여한 뒤 합산했다”라며 “이를 통해 설치면적이 좁은 도시지역과 예산 등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성과를 고르게 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보급용량에서 전남 신안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보급총량으로는 전북 군산시, 1인당 보급용량으로는 전남 신안군, 면적당 보급용량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용 펌프생산량을 20%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증산은 지난 주말부터 장마에 접어든 가운데 이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발생한 경제적 손실은 3조7,000억원, 복구비용은 손실비용의 2~3배에 달한다는 통계결과가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해수면이 뜨거워지는 엘니뇨 현상이 예상돼 장맛비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장마가 끝난 이후인 한여름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윌로펌프는 선제적으로 생산 및 재고 물량을 늘려 여름철 침수에 따른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여름철 침수경향을 살펴보면 국지성 호우로 인해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물이 유입돼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주차장 등이 침수로 위급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펌프를 이동시켜 배수해야 하므로 무게가 가벼우며 시스템이 콤팩트하고 침수로 인한 단전 시에도 대비 가능한 펌프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윌로펌프는 이와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Wilo-PD시리즈 중 자동차부품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적용된 제품은 기존 제품대비 15%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스테
국내 연료전지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건물용 연료전지시장 규모 역시 같은 기간 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가 최근 발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적용을 위한 건물용 연료전지 확대방안 연구’는 글로벌 기술트렌드 조사기관인 TechNavio의 ‘Global Fuel Cell Market 2019~2023’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 연료전지시장 규모가 2018년 2,661억원에서 2030년 2조5,718억원까지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수소활성화전략을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세계 주요 국가들 역시 각 나라의 현황을 반영해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일본의 수소기본전략은 △수소발전을 활용한 안정적·다량소비 △수소차·선박·기차 등 모빌리티분야 수소이용 확산 △가정용 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민·관 파트너십을 결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수소차 100만대, 수소충전소 1,000곳 설치를 목표로 수소활성화를 추진하고
“auri는 녹색건축센터를 중심으로 녹색건축정책을 뒷받침할 여러 정책연구와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신축건물의 경우 제로에너지빌딩 확대, 기축건물의 경우 그린리모델링을 확대한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건축과 도시공간은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수준은 향상된 경제력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이러한 관점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07년 국토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 11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공포에 따라 건축공간연구원으로 승격됐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설립 이래 △건축기본법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경관법 등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데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을 정비하는 등 건축정책 기반을 만들어왔다. 이와 함께 녹색건축을 비롯해 공공건축, 건축서비스산업, 경관, 도시재생, 보행환경, 범죄예방환경설계, 스마트시티 등 건축과 도시공간 관련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복지 향상
일시: 2022년 10월11일(화) 09:30~16:30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탄소중립센터 주제: 제4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세미나 '과학기술 기반 탄소중립 확산 방안' 프로그램 - 기조강연: 과학기술기반 탄소중립 확산 방안(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 1세션: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화하는 기술혁신 기반 조성방안은? - 발표: 산업부문 기술혁신 추진 현황과 과제(임영목 산업통상자원부 MD) - 토론 - 김정인 중앙대 교수 - 이재윤 산업연구원 실장 - 박노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센터장 - 이상호 포스코 전무 - 2세션: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은? - 발표: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개선과제(정기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 - 토론 - 조홍종 단국대 교수 -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양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본부장 - 3세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확대 방안은? - 발표: 탄소중립 국민참여 확대방안(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 토론 - 강영진 한양대 교수 - 박미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신우시스템(대표 김재환)은 1991년 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금형을 주사업으로 하는 신우정밀공업으로 시작해 전열교환기의 부속품인 철제케이스 판재류를 납품해왔다. IMF 이후 국민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산업화가 빨라져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향후 공기조화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열교환기를 개발하기 위해 1998년 회사를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04년 인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열교환기 첫 제품인 ‘Air & Life’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전열교환기사업에 전념해오고 있다. 김재환 대표를 만나 환기시장을 진단하고 신우시스템의 비전과 차별성에 대해 들었다. ■ 주력 사업분야는창업초기에는 NC‧금형을 기반으로 철제판재류를 제조‧납품해왔으나 2004년 전열교환기 Air & Life를 출시하면서부터 전열교환기 한 분야에만 집중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전열교환기는 세대용 환기장치로 천장덕트형 열회수 환기장치와 천장카세트타입 열회수 환기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용으로는 천장덕트형 열회수 환기장치와 천장 덕트설치가 필요없는 스탠드형, 바닥상치형 열회수 환기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신우시스템의
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예측하고 최적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소규모 면적에서 작물의 집약적생산이 가능하고 농한기에도 재배가 가능해 생산량 증가 및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농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운영을 위해 생육환경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관리 등 기술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기술들은 실내 온〮습도 환경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다공성 금속유기골격체 MOF소재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MOF소재를 이용해 수분흡착과 함께 유해가스 제거 및 탄소포집 등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이올코리아는 MOF소재를 활용해 스마트팜의 환경제어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홍성호 에이올코리아 CTO를 만나 스마트팜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들었다. ■ 스마트팜 시장규모 및 해외동향은글로벌 스마트팜 시장규모는 지속 확대되는 추세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팜시장은 △2015년 204조원 △2016년 233조원 △2017년 261조원 △2018년 295조원 △2019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8월10일까지 공모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물의 유지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녹색건축 아이디어부문에 표어 및 포스터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였다. 준공부문과 운영부문 우수작 각각 3점, 아이디어부문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오는 10월13일 개최되는 ‘제12회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가는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현장‧패널심사), 3차 최종심사의 3단계로 접수된 출품작을 심사했다. 먼저 녹색건축 준공부문에는 ‘세종 충남대병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하나은행의 ‘크리스탈스퀘어’가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돼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세종 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에너지
현대건설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협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30일 IPA와 ’ESG 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ESG 경영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환경·안전·동반성장·지역상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현대건설과 IPA가 진행 중인 인천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현장에 친환경 공사 및 친환경 자재사용을 확대해 공사현장 오염원 배출을 줄일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I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환경정화활동 공동 추진 등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조류 및 어류 보호 활동 △현장 내 스마트 안전기술(IoT헬멧, 장비접근경보 시스템 등) 도입을 통한 친환경‧안전 건설현장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인천신항 1-2단계 축조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양사는 매년 일정금액을 출연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항만산업분야에서
LH가 전국 LH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내년 1월부터 1년간 추가적으로 동결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임대조건 추가동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임대조건을 동결·할인해 총 965억원을 지원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대상은 LH 건설임대·매입임대 주택에 거주 중이고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 내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세대다. 입주민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갱신계약 체결시점과 관계없이 갱신계약 시작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다만 임대료 등 동결연장에 따른 임대료 누적손실을 줄이기 위해 임대조건 인상 갱신계약을 체결하고 1년간 인상분 납부를 면제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또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연장으로 발생되는 약 1,176억원 수준의 임대운영 손실 저감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익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을 위한 건설단가 인상, 수선유지비 재정지원 등 정부예산 확대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임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
포스코건설이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교통, 교육, 문화 등 거주 인프라가 우수하고 한강변에 위치해 잠원동 일대 리모델링 핵심 단지로 손꼽힌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3-2번지에 위치한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돼 올해 24년이 경과한 단지로 포스코건설은 기존 아파트 2개동 347세대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해 3개동 376세대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29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81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신반포 청구아파트에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포스코건설만의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으로 웅장한 외관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의 지상주차장은 워터테라스 등을 적용한 유러피안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지하 2개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7개층으로 늘려 세대당 약 1.5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한강변 입지를 활용한 강남 최초의 2개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테라스 가든 등을 구성해 한강의 새로운 명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전담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공정 행위 피해 신고가 23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 불공정행위 관행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방증으로 정부의 강도높은 감독·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3일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 공정건설지원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센터가 설치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국토부 산하 5개 지방청에 신고된 불공정 행위 피해 건수는 총 232건이었다. 지방청별로 보면 서울시장국토관리청이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 47건, 익산청 35건, 원주청 12건, 대전청 4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건설현장에 시장을 교란하는 페이퍼컴퍼니, 불법하도급 등 불공정행위 관행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7월부터 각 지방청에 공정건설지원센터를 설치해 불법행위를 신고받았다. 국토부로 피해신고가 접수된 232건 중 14건(6%)에 대해서는 사건을 검찰과 공정취에 송치하고 20건(9%)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징금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45건(19%)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처분을 요구했다. 무혐의 등으로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는 행정종결은 9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가 오는 2025년부터 민간까지 의무화되면서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토교통부는 유사제도 통합, 인센티브 확대 등 제대로 된 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ZEB인증제도가 시행된 2017년부터 2022년 6월말 기준으로 예비인증은 총1,997건(공공 1,946건, 민간 51건)에 달했지만 본인증은 총 247건(공공 232건, 민간 15건)에 불과했다. 예비인증을 획득한 건축물 대부분이 본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것으로 예비인증에서 본인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12.3%에 그쳤다. ZEB인증은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또는 전자식 원격검침기를 설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예비인증은 건축허가 초기단계에서 평가되며 본인증은 건축사용승인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평가된다.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6월 계 예비 인증 공공 8 24 34 486 988 406 1,946 민간 2 2 1 6 25 15 51 소계 10 26 35 492 1,013 42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