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숲디가드’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과 함께 숲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숲을 보호하는 ESG 활동을 추진한다. 숲디가드 프로젝트는 KCC와 한국미래환경협회가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고객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숲을 보존하는 숲 지킴이가 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로젝트 명칭은 숲을 지키는 보디가드(Bodyguard)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숲 지키기 생활 가이드 모음집인 ‘숲디가드 가이드북’을 제작한 뒤 내달부터 월별 실천 행동미션을 통해 생활 속 숲 보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숲 보호 활동 팁 공유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K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숲디가드 가이드북 제작을 위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숲 보호를 위한 일상 속 팁을 적으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10월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숲 보호 실천 및 인증 이벤트’는 10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숲디가드 가이드북에 담긴 숲 보호 활동 내용들 중 월별 실천 행동미션을 선정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로 공지할 예정
LH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의 산업용지 19필지, 24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흥옌성 클린 산단은 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리트엉켓 지역에 조성된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다. 투자지분은 △LH(35%) △KIND(25%) △KBI건설(10%) △신한은행(5%) △TDH 에코랜드(25%) 등이다. LH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양국 정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준비를 착수했다. 지난해 현지 합작법인(VTK)를 설립했으며 VTK는 올해 9월 초에 보상을 완료하고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LH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행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등 사업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는 VTK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클린 산단의 입주예정기업 모집업무를 수행한다. LH는 지난 3월 입주확약서를 미리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12필지를 우선공급 했으며 많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선별·집중해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이 착공됐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양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
포스코건설이 내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분양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계룡로와 도산로가 접해 있어 대전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까워 그린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도 인접해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둔산 학원가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채용함으로써 개도국과 Win-Win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개발도상국인 방글라데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1년여 동안 총 501명의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절반 이상을 자사의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 채용하도록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실제 배출된 501명의 교육생 중 150명은 포스코건설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으로 채용됐으며 120여명은 현지 타건설현장에 취업대기중이다.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8주간에 걸쳐 기초 한국어 및 조적·미장·목공·전기 등 다양한 건설기술 기초이론을 다룬 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열린 4기 수료식은 방글라데시 현지와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동시에 개최됐으며 KOICA, 포스코건설,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 3D 스캐너를 탑재한 로봇개와 AR(증강현실) 기술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측의 철도유휴부지(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번지 일원)를 개발해 컨벤션 시설과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시설,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며 향후 ‘강북의 코엑스’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은 로봇개(사족보행로봇)에 3D 스캐너 장비를 탑재해 공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하는 기술이다. 해당 공사지역은 철도 등 보안시설이 인접하여 인원출입의 제한 및 안전상의 이유로 로봇개의 효용성이 높다. 한화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에서 해당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에서는 3D 레이저 스캐너(트림블 X7)를 로봇개(보스턴 다이나믹스 스팟)에 탑재해 부지 현황을 측량했으며 이를 통해 표고값 측정 및 토공량을 산출했다. 취득한 데이터는 추후 인접건물 변위검토에도 활용할 계획
현대건설이 최근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의 5개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스마트건설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유관부문(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 공신력 있는 행사로 우수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기술경연부문의 △스마트 안전기술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분야와, 공모부문의 △스마트건설 R&D 제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기술연구원과 각 사업본부의 협업연구를 비롯해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일궈낸 성과로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경쟁력과 프로젝트 수행능력 등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스마트 안전기술 분야에서는 ‘디지털기술(빅데이터/AI, IoT)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혁신’ 기술이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와 AI, IoT 기술을 융합한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관리자의 경험이 아닌 현장의 실제 데이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고분자 데시컨트를 적용한 저온작동 고효율 제습 기술’이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신기술(NET)인증*을 이파람(대표 정창교)과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한 신기술인증 기술은 5℃ 저온에서 제상운전이 필요없고 27℃ 상온에서 전기식 제습기대비 제습효율이 1.3배 높은 고효율 제습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전기히터를 이용한 기존의 데시컨트 적용 제습기 제품대비 제습효율이 3.6배 이상인 고효율 제습 성능을 보인다. 이는 50℃ 이하 환경에서도 재생이 가능한 제습소재(SDP) 데시컨트 로터기술이 바탕이 된다. 데시컨트 제습 청정환기 솔루션 전문기업이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휴마스터는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를 만드는 고효율 신기술인 데시컨트 제습냉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소비를 절감과 실내 쾌적함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휴마스터는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서울시 주관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냉방에너지 및 실내공기질 개선을 입증한 바 있으며 NET‧NEP인증(산업부), 녹색인증(환경부), 성능인증(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의 주요 4
LH는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 매각공고를 실시해 본격적인 사업매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집단에너지사업 폐지가 포함됨에 따라 LH는 지난 7월에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LH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지구 통합) 일체이며 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0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개인 또는 법인 모두 입찰 가능하다.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0조(결격사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사업의 허가를 받을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제15조에 따라 허가가 취소(제10조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여 허가가 취소된 경우는 제외한다)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4. 이 법이나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또는 「전기사업법」을 위반하여 징역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집행이 끝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5. 이 법이나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또는 「전기사업법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첫 리모델링사업 단독수주에 성공하며 리모델링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개최된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77길 45 일대 273가구 규모의 염창 무학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 총 30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205억원 규모로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한화건설의 관계자는 “향후 완공되면 한강에서 보이는 외벽 로고 등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한화건설의 첫 리모델링사업 단독수주 사례다. 한화건설은 지난 1월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키고 대내‧외적으로 기술력 및 영업력을 강화해 왔다. 한화건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인 포레나의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성, 안정적인 재무기반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론칭한 한화
현대건설이 부산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용한)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842표 중 697표(득표율 82.8%)를 획득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누적 수주액 8조3,52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수주 기록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우1동 229번지 일원 63만9,803㎡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2,50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2,800억원 규모다.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등 부산의 유명 신도시가 위치한 곳이며 특히 우동3구역은 해운대구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에 상권과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풍부하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위치해 남포동, 서면 등 부산의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H 시리즈 기술력을 다양한 주거 라이프스타일에 담아 소개한 ‘힐스테이트 Life Talk’ 홍보영상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 이번 힐스테이트 Life Talk 영상은 각기 다른 주거방식 속에서 H 시리즈의 기술 및 기능과 함께하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이들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함께하는 H 시리즈 대표 아이템의 편리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핵심적으로 소개했다. 영상은 ‘청정 라이프스타일 편’(이하 1편), ‘최첨단 라이프스타일 편’(이하 2편), ‘워라밸 라이프스타일 편’(이하 3편), ‘모두의 라이프스타일 편’(이하 종합편) 등 총 4개 시리즈를 선보였다. 1편에서는 자매를 둔 가족의 모습과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청정한 주거공간을 마련해주는 ‘H 클린알파 2.0’, 밖으로 나가지 않고 커뮤니티 센터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키즈 카페 ‘H 아이숲’을 소개했으며 2편에서는 앱을 통해 커뮤니티 예약 및 입주민 서비스를 누리는 ‘Hi-oT’ 기술, 지하주차장 내 차량정비 공간인 ‘H 오토존’을 통해 친환경 미래 기술로 실현하는 최첨단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워라밸 라이프
포스코건설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더샵만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인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Plantrium)’을 새롭게 선보였다. 앞으로 더샵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식물원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샐러드를 먹고 차를 마실 수 있다. 지난해 그린라이프 아파트 공급계획을 밝힌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식물원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인 플랜트리움을 개발했다. 플랜트리움은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공간을 의미하는 접미사인 ‘~아리움(Arium)’의 합성어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의미한다. 기존의 조경공간이 주로 외곽지역에 있었다면 플랜트리움은 단지의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채취해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플랜트리움 하부 미디어월과 야외 데크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계절별로 다양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상층부에는 나무와 꽃들 사이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LH는 지난 26일 경남 진주소재 LH 본사에서 경남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생계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LH가 2억원, 경남·우리·하나은행이 1억3,000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김양숙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이수근 우리은행 사천VG영업그룹장, 이징호 하나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원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불가피하게 장기체납이 발생해 퇴거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NGO 등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LH주거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거복지재단에서 위기가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체납임대료 및 관리비 납부를 위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주택으로의 이주를 원할 경우 임대보증금 마련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LH는 이번 위기가구 생활안정지
KCC(대표 정몽진)가 회사창호 유통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 인증제도를 시행한다. 품질우수 유통대리점인증 부여를 통한 대리점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KCC는 지난 22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유통 이맥스 클럽 신규대리점인증 수여식을 열고 전국 30개 창호유통 이맥스클럽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KCC는 기존 운영 중인 창호 가시공 전문 이맥스클럽 72개소에 유통시장 전문 유통 이맥스클럽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KCC는 회사 창호유통대리점의 우수한 품질을 안정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창호유통 이맥스클럽에 가입하려면 KCC의 엄격한 품질심사 과정에 통과해야 한다.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표준 설비를 보유해야 하며 KCC가 인증한 원부자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KCC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을 꼭 이수하고 A/S 등을 비롯한 평가기준에도 합격해야 한다. 이러한 평가과정이 6개월마다 이뤄지며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
GS건설은 지난 26일 1호 사내 벤처인 인디드랩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세대별 조망권과 일조량, 소음, 시세 등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인 ‘스택(sta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디드랩은 GS건설 1호 사내 벤처로 올 3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해 스택을 시장에 내놨다. 스택은 발품을 팔지 않고도 앱 하나로 세대별 아파트 실제 조망권과 일조량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서비스다. 기존 서비스가 조망권을 3D로만 구현했다면 스택은 3D 구현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조망권과 일조권, 에너지효율, 시세 등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아파트 가치를 한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스택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분석한 세대 고유의 환경성능 데이터를 정량화해 시각화해 제공하고 사용자는 데이터를 활용해 선호도에 맞는 집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신개념의 프롭테크 서비스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VR/AR 등의 ICT 기술이 부동산 시장과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스택은 아파트 단지명과 동, 호수를 검색하면 해당 세대에서 보이는 조망권의 이미지가 제공돼 마치 현장 방문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