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사무총장 송준화)가 올해 3번째 데이터센터(DC) 전문가교육 기본과정을 8월24~25일 일정으로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KDCEA는 DC 지속가능성 향상 및 신규‧기존 운영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DC구축‧운영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에 해당되는 KDCEA DC 전문가교육 기본교육(Certified KDCEA Data Center Expert(Basic))이다. 현재 국내 DC업계는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업계 내 경쟁심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DC지속가능성 향상 및 ESG경영 등 새로운 도전해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센터운영인력 역량강화 및 신규 전문인력 충원 등 고민을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25일 이틀간 16시간동안 열리며 교육장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에 위치한 센터필드 18층 교육장이다. 교육내용은 △DC개요 △DC설계 △DC운영 △DC 기계‧전기설비 기초 등이며 참석대상은 DC운영 및 관련기업 임직원 또는 일반인이다. 정원은 30명으로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및 등록비용 등은 홈페이지(링크)를 참고하면 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링크)
데이터센터(DC)시장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 처리수요를 충족하면서 글로벌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를 달성하기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DC가 소비하는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막대한 에너지가 버려지고 있는 LNG에 주목하고 ‘액화가스 냉열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개발 및 성능평가’ 과제를 발주했다. 선유이앤씨가 주관기관을 맡고 △시앤시인스트루먼트 △테라플랫폼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KRAIA) △고등기술연구원(IAE)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연구단은 지난 4월1일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특히 냉매로 CO₂를 사용하며 냉매의 잠열까지 활용하기 위한 기술‧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실증까지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LNG냉열이 주목받는 배경을 살펴보고 연구내용 및 특징을 점검함으로써 향후 DC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한다. LNG냉열, DC E효율‧RE100‧지방분산 등 1석3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처리 및 저장수요가 폭증하면서 이를
선유이앤씨(대표 구연걸‧이동건)는 기계설비, 소방설비 및 냉동·냉장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기업으로서 컨설팅, 설계, 시공 및 진단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특히 ESG경영 및 열에너지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 미활용에너지 활용기술, 친환경냉매 적용기술, 수전해기술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 등 친환경에너지 활용기술을 실용화, 상용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선유이앤씨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액화가스 냉열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의 개발 및 성능평가’ 연구과제에서 주관기관을 맡았다. 이동건 선유이앤씨 대표를 만나 LNG냉열 적용을 위한 데이터센터(DC) 현황과 이번 R&D 특징 및 주안점에 대해 들었다. ■ LNG냉열은 무엇인가 LNG는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를 말한다. 천연가스를 대량으로 수송하거나 저장하기 위해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162℃로 냉각함으로써 액화시켜 부피를 1/600로 압축시킨 무색 투명한 액체다. -162℃, 1기압 상태의 LNG 1kg을 0℃, 1기압 기체로 변화하려면 약 약 200kcal의 열이 필요하다. 기화 시 주변열을 200kcal/kg 흡
고등기술연구원(IAE, 원장 김진균)은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선진기술 도입 및 보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기술연구조합이자 산‧학‧연 연구협력 복합체다. 석탄·폐기물·바이오매스 가스화 및 에너지화 기술, 폐자원 재활용 및 희소금속 회수기술, 미래 세대를 위한 수소‧풍력발전기술, IoT기반 로봇기술등 다양한 연구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IAE는 이번 ‘액화가스 냉열을 이용한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의 개발 및 성능평가’ R&D에서 1차연도에 사례조사‧분석 및 레퍼런스 케이스 조사와 열유동해석 CFD 프로그램 구동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주요부품인 열교환기의 수치해석 모델링을 정립하며 초저온 열교환기 운전조건 및 특성을 고려한 최적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설계인자를 분류하고 CFD에 필요한 모델을 정리하는 한편 시제품 도면을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차연도에는 시제품을 3D모델링해 기존모델에 적용한다. 이는 시작품 성능향상을 위한 열교환기 설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CFD해석을 통해 열교환기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CFD해석 후 실험데이터와 결과를 비교해 검증할 예정이며 주요 성능인자의 영향도를 분석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KRAIA, 회장 강성희)는 1975년 설립된 국내 유일 냉동공조산업 제조업단체다.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의견수렴과 대정부 건의, 생산품 규격제정, 기술개발, 수출지원, 전시회 개최를 통한 홍보 등 냉난방공조기기 제조업체 공동의 이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KRAIA는 이번 ‘액화가스 냉열을 이용한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의 개발 및 성능평가’ R&D에서 1차연도에 표준화‧안전가이드를 기획 및 조사하며 냉각시스템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단체표준 및 안전매뉴얼의 개념을 도출한다. 2차연도에는 냉각시스템 관련 단체표준과 안전매뉴얼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내년 9월까지 단체표준 초안을 작성하며 협회를 중심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공청회 및 외부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적으로 단체표준안을 도출하는 일정이다. 냉각시스템 안전매뉴얼의 경우 내년 10월까지 개발이 목표다. 초저온 액화가스가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과제사업임을 감안하면 냉각시스템 운영 시 발생하는 중대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매뉴얼 개발이 필수적이다. KRAIA는 각 설비에 대한 안전기준을 검토한 뒤 고압가스, 누설, 화재, 전기 등에 의
시앤시인스트루먼트(대표 조병순)는 1991년 창업한 전자계측기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전자계측기술, 유‧무선 통신기술, 각종 센서 및 계량기기, 에너지 및 건물제어시스템 등을 융합한 Smart BEMS를 개발했으며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빌딩 등의 건축물 상세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전문기술기업이다. 시앤시인스트루먼트는 이번 ‘액화가스 냉열을 이용한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의 개발 및 성능평가’ R&D에서 냉각시스템의 IoT 모니터링 및 성능분석시스템을 1차연도에 개발한다. IoT LNG열교환기로 COP와 열량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에너지 및 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다. IoT 센서를 개발‧제작하는 역할도 맡았다. 차압, 온‧습도는 물론 인체를 감지하는 IoT 통합센서와 IoT 전력량계 및 초저온 변위센서, 진동‧화재센서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시제품을 자체 성능평가를 거쳐 특허출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2차연도에는 냉각시스템의 IoT 모니터링 및 성능분석시스템을 개발한다. IoT기술을 적용해 PUE, CO₂ 배출량, RCI 모니터링 및 분석시스템을 설계하며 냉각시스템의 고장감지, 진단, 안전모니터링시스템을
테라플랫폼(대표 서천석)은 AICBM(AI, Interne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도시‧산업단지‧빌딩‧팜‧양식장 등에 에너지‧환경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개발‧제공하는 토탈솔루션 기업이다. 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빅데이터분야 전문가들과 다수 변리사들이 에너지신산업분야 플랫폼 및 구독서비스기술을 개발해 2016년 설립됐다. IP(지적재산권) R&D 기반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사업기획을 통해 미래 에너지환경서비스 플랫폼시장을 선점하고 친환경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테라플랫폼은 이번 ‘액화가스 냉열을 이용한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의 개발 및 성능평가’ R&D에서 1차연도에 지능형 고장감지 및 고장진단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성장비별 DNS(Domain Name System) 패턴과 전문가 진단을 통한 설비를 분석한다. 즉 해당 장비의 제원정보를 기반으로 긴 시간에 걸친 센서파형을 해석툴을 사용해 분석하는 것이다. 2차연도에는 지능형 고장감지 및 진단 알고리즘을 탑재한 AI모델을 개발하며 사이버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연구한다.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41조2,165억원, 영업비용은 49조6,665억원으로 영업손실 8조4,5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손실이 5조8,533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9조2,24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비용은 연료비·전력 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3,711억원 증가한 데 비롯한다.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 판매수익은 수출부진 등으로 판매량이 0.8% 감소했으나 요금인상 및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해 9조1,522억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 구입비은 자회사 연료비가 4,035억원, 민간 발전사 전력 구입비가 2조918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력수요 감소에 따라 발전량 및 구입량 전체 규모는 감소했으나 민간 신규 석탄발전기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료가격 급등 영향이 지속돼 자회사 연료비가 증가했고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구입비도 상승한 결과다. 기타 영업비용에서는 발전 및 송배전 설비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8,758억원이 증가했다. 요금 조정과 연료가격 안정화로 2분기 영업손실은 지난 1분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의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공급 계약 7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 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BlueScope),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오로라(Orora) 등과 약 133PJ(페타줄, Peta-Joule: 국제 에너지 측정 단위)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천연가스 133PJ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2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호주 동부 지역 연간 가스수요의 25% 수준이다. 공급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최대 10년간이다. 이번 계약으로 세넥스에너지는 10년간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확보함과 동시에 그린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전환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세넥스에너지의 이번 천연가스 장기공급 계약은 호주기업들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천연가스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세넥스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역량이 일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늘어나는 천연가스 수요에 맞춰 파트너사인 핸콕(Hancock)과 함께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사업장에 약 1,55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해저케이블 설비인프라를 확장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급증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투자다. LS전선은 이번 1,500억원 투입에 이어 후속투자도 추진할 예정이며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투자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약 7,000억원을 투입해 해저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뿐만 아니라 5월에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4동을 준공했다. 최근에는 해저시공 전문업체인 KT서브마린(KTS) 지분인수를 통해 시공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이 이달 중순 인수대금 납입을 마치면 KTS 지분 45.69%를 확보, 최대 주주가 된다. LS전선의 관계자는 “탄소중립정책 등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수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추가투자를 통해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제고해 급증하는 시장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DC) 구축 및 운영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한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7개 도시에 내년 신규 DC 8개 건립을 추진하며 아시아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에퀴닉스는 8월9일 ‘에퀴닉스 아시아 투어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해 아시아시장 확장전략 및 신규 DC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에퀴닉스는 32개국 71개 도시에 248개 DC를 운영 중이다.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싱가포르, 홍콩, 도쿄, 미국 실리콘밸리, 뉴욕, 달라스 등 대륙별, 권역별로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DC가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248개 DC들이 인접 DC들과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전용망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각 대륙별 허브DC는 글로벌 마켓쉐어를 보유한 AWS, IBM, 구글, 오라클 등 CSP와 직접 연결이 가능해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기업들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다. 에퀴닉스는 현재 아시아시장에서 서울, 도쿄, 오사카,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시드니 등에 DC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를 아시아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도쿄에도 14곳의 DC를 운영하
충북에 40MW급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가 들어선다. 충북은 별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KT 등 경험이 많은 국내‧외 대기업과 협력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충북CDC가 들어서는 서오창테크노밸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면적 기준으로 약 90만3,578㎡ 규모다. 2018년 조성에 착수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200억원을 들여 개발 중이며 서오창IC와 연접해 경부‧중부‧제2경부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북CDC는 서오창테크노밸리 조성이 마무리되는 2024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한다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40MW 규모의 CDC를 4만3,200㎡(약 1만3,000평) 부지에 조성하기 위해 7,52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SPC인 충북CDC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일으켜 사업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향후 운영주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MS의 구축‧운영솔루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KT와 협력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의 관계자는 “공공DC로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보안 등 각종
가평군은 사업비 1조6,000억여원이 투입되는 120MW 데이터센터(DC) 개발을 위해 8월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스턴투자운용, 엔필드 등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상도 마스턴 대표, 권혁조 엔필드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 DC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하색리 일원 11만7,415㎡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40MW 3기와 기타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DC가 들어서는 하색리는 수도권보다 평균기온이 2℃ 낮고 자연재해 및 건축안전설계등급, 전력공급 안정성, 공조시설, 지진대비 내진등급 등 입지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DC부동산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법률적‧행정적 절차에 대한 자문 및 지원, 관련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한 마스턴투자운용은 자금조달 주관 및 개발사업의 자산관리 등을, 엔필드는 사업관련 부동산 취득, 사업시행 및 인허가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평군은 DC가 완공되면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 등 사업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8일 오전 코트라에서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와 양국 간 산업·에너지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자 회의에는 산업부 온실가스국제감축사업팀, 코트라,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자 8명과 라오스 측 천연자원환경부, 산업통상부, 에너지광산부, 농림부, 공공사업교통부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전력발전 장려 등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측은 전략적 협력분야 발굴과 구체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업무협약(MOU) 체결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라오스 측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이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자국의 온실가스 국제감축 관련제도 및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7개국과 국장급 양자 회의 개최 이후 지난 7월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주한대사 간담회 등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을 위한 정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는 11월 부산에서는 ‘글로벌 넷 제로 커넥션’ 행사를 열어 한국 주도 온실가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2023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사’ 자격검정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2023년 하반기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BEMS 설치에 따른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운영지식을 갖춘 전문관리자를 양성하고자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간자격이다. BEMS는 건축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최적화된 건축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통합된 시스템을 의미한다. 건축물에서의 에너지절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에 따라 정부는 건물 부문 감축목표를 2030년까지 32.8%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EMS협회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업계 및 수요처의 공통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EMS협회는 BEMS 운영관리자를 체계적으로 배출하고자 BEMS 운영관리사 민간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검정 및 자격취득 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운영관리자 배출을 위한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 필기시험은 오는 30일까지 접
◇정부인사발령△진현환 주택토지실장 ◇과장급 전보△배성호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