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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체냉방 전문기업] 장한기술

축열 운전상태 실시간 제공



1987년 창립한 장한기술은 지난 33년간 기계설비분야에서 신제품·신기술을 국내에 도입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하이드로닉스(Hydronics: 물을 이용한 냉난방기술)와 축열(Thermal Energy Storage)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원가우위를 기본으로 하는 경영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혁신에 도전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전문가집단이라는 조직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축열기술은 1990년부터 30년간 국내에 적용돼 상당한 성과를 축적하고 있으며 관련기술은 안정되고 검증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장한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소중한 설비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축열시스템의 운전상태와 현황정보를 잘 정리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장비의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안전하게 보호되며 고객은 모바일로 장한기술 자산관리시스템인 AMS에 접속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을 장소와 시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AMS를 통해 즉시 설비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설비가 변경되거나 확장됐을 때 유연하게 대응해 유지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장한기술의 관계자는 “축열기술은 스마트시티의 필수적인 요소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지구단위 대규모 설비계획이 확대되면서 축열조는 Ice-on-coil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장한기술의 대표 축열기술이 바로 Ice-on-coil방식으로 진천선수촌, LG마곡사이언스파크, 이케아 고양점, 판교 알파돔시 키6-4BL, 서울대 지하복합진료공간 등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랜 축열시스템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축열시스템 운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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