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임직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2022년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여부를 점검하고자 실시됐으며 부동산원 사내 협력업체(알이비파트너스, 한누리 어린이집, 풀무원푸드앤컬처)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부동산원은 사내 협력업체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안전교육 실시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상태 △작업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동산원은 현장점검 실시에 따른 개선사항을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시정조치 및 지속 관리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원은 지난 2월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ISO22301(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 획득으로 국제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