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4월21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날씨예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케이웨더 기상예보는 전문기상예보관이 생산한 독자적인 민간기상예보로써 레저, 항만, 제조현장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마케팅계획 및 운영과 안전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KPGA에서 케이웨더의 날씨예보를 제공받기로 한 이유는 케이웨더가 독자적으로 정확한 날씨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악기상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대회나 행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골프의 경우 강수, 바람, 낙뢰, 안개 등 여러 기상요건에 영향을 크게 받는 스포츠로 대회를 운영하고 진행하는데 정확한 기상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문에 중요한 대회의 경우 현장파견을 통해 정확한 기상정보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운영하고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정확한 기상정보가 제공되면 골프대회의 진행 및 운영(지연, 정지, 취소 등)의 객관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사전 의사결정을 통해 스폰서협의 및 중계방송 시간도 조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선수컨디션 관리와 안전한 환경조성 및 관람객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케이웨더는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회원선발전 등 KPGA와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 및 주최하는 대회에서 기상정보 서비스를 대회 개최 전, 대회 진행 중, 대회 종료 후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체계적인 기상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대회 개최 전에는 과거 10년의 기상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대회운영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회 진행기간에는 △하늘상태 △강수유무 △강수량 △시정 △풍향 △풍속 등에 대한 정보를 1시간과 12시간 단위로 일 2회 생산해 제공한다.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낙뢰관측 데이터 SMS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중요한 대회의 경우 대회기간 동안 케이웨더의 전문예보관을 현장으로 파견해 국지적인 기상분석을 통한 보다 정확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사후 기상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실제 대회가 치러진 기간 동안의 기상데이터를 분석해 KPGA에서 대회에 결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케이웨더는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하며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다수의 인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 케이웨더의 전문기상예보관은 전원이 공군기상예보관 출신으로 국지기상예보 및 골프기상예보 경험이 풍부하며 기상기사 자격과 기상예보사 면허를 취득한 전문인력이다. 또한 다수의 정확도 높은 맞춤형 전담예보서비스 제공경험이 풍부하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골프는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 중에서도 유독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기 때문에 날씨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케이웨더 자체예보와 날씨경영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