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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유한킴벌리, 복지사각지대 지원 MOU

2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싱글대디‧청소년부모 등 대상 주거환경개선 및 기저귀·육아용품 지원

 

LH는 4월21일 유한킴벌리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사회 다양한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하며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연내 싱글대디, 청소년 한부모 등 복지취약가정 등에 기저귀(20만패드), 육아용품 등을 공동지원하며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유도와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출생신고는 엄마가 하는 것 원칙으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미혼부가정 아이는 제도적 지원(예방접종, 보육 등)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소년위한 위생용품지원 △고령층위한 성인기저귀·생활용품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지원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다양한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