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기업 해줌(Haezoom, 대표 권오현)은 7월1일 최근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전사업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오는 7월에도 전력중개사업(VPP)자원을 추가등록해 참여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예측제도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의 발전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그 정확도에 따라 인센티브형태의 예측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발전량을 정교하게 예측할수록 수익이 높아지는 구조로 최근 장마와 출력제어로 인한 수익 저하를 완화할 수 있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한 자원등록이 필수적이며 예측정확도가 수익성과 직결되는만큼 정교한 VPP기술을 보유한 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숙련된 전력중개사업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줌은 다양한 기상변수와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하는 고도화된 자체 VPP기술로 높은 예측정확도를 입증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전력중개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예측제도는 참여시점에 따라 수익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빠른 제도진입이 수익극대화의 핵심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예측제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자원구성요건을 충족하고 평균 3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적 진입장벽으로 인해 많은 사업자들이 적절한 참여타이밍을 놓치고 있으며 지금 신청하더라도 실제 제도 참여는 10월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줌은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상시로 자원을 등록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에도 자원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측제도 참여를 원하는 발전사업자는 지금 해줌을 통해 신청하면 대기없이 빠르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올가을 예상되는 출력제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예측제도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력중개사업자로서 다수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운영하고 있다”라며 “복잡한 등록절차와 대기기간 등으로 제도진입이 어려운 발전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진입경로와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력중개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해줌 공식홈페이지(www.haezoom.com) 또는 대표전화(02-889-9941)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