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7월10일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미래장학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장학회는 지하수·지열협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미래장학회에서는 총 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지하수·지열협회는 장학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장학회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지하수·지열협회의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세상을 이롭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 김성범 학생은 “장학생 준비 과정을 통해 지하수의 중요성과 협회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전공지식과 어학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올해까지 총 179명의 학생들에게 2억2,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장학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