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7월19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지역에 서비스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며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의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 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전국 단위의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