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AC KOREA 2025' 전시회는 강화되는 건축물 안전 및 에너지 규제 속에서 방화댐퍼분야의 최신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지능형 제어시스템의 도입과 공조시스템 동파해결을 위한 솔루션 등 참가기업들은 안전성, 효율성,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혁신적 기술을 대거 선뵀다. 선일테크이엔지, 동파 근본원인 제거 선일테크이엔지는 공조기코일 동파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동파방지 댐퍼코일을 선뵀다. 선일테크의 동파방지 댐퍼코일은 코일내 항상 증기나 온수를 공급하면서 댐퍼 제어장치에 의해 코일의 전열면적을 제어함으로써 2차측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코일이다. 전열면적을 제어하는 방식은 응축수의 정체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코일동파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기존코일이 2-WAY 콘트롤 밸브를 이용해 열원을 제어하는 것과 달리 전열면적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2차측의 공기온도를 유지한다. 콘트롤댐퍼는 부하의 변동 즉 입구온도의 변화에 따라 가열면적과 비가열면의 면적을 비례적으로 조절해 최종 혼합공기의 온도를 설정온도와 일치하도록 한다. 가열된 공기와 바이패스된 공기는 코일에 부착된 MIXING BAFFLE에 의해 즉시 혼합돼
이번 HVAC KOREA 2025에서는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환기분야에서도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됐다. 단순 환기를 넘어 제습, 살균, 공기청정, 난방 등 다기능을 통합하거나 사용환경과 목적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제품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센도리, 3개 모드 맞춤형 공기순환기 공개 센도리는 실내공기질관리 맞춤형 환기시스템 공기순환기를 공개했다. 센도리의 공기순환기는 △환기모드 △바이패스모드 △내부순환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환기보드는 외부공기를 청청하게 여과해 실내에 적합한 온도로 유입하고 실내 오염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모드다. 환기모드(전열교환모드)를 겨울철 난방운전과 함께 연계 시 실내 열에너지를 보존해 외부의 필터링된 공기과 함께 실내로 공급이 돼 난방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바이패스 모드는 환절기 바이패스 방식으로 실외공기가 온도변화 없이 미세먼지를 여과해 실내로 공급하는 모드다. 바이패스 방식으로 운전 시 열교환 없이 외부공기를 필터링 후 실내로 공급할 수 있다. 일반창문을 통한 환기의 경우 필터링 되지 않은 오
ESG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4월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남투자청과 ‘원스톱투자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이콜랩은 경상남도 투자유치유망기업으로 지정된다. 1년간 투자관련 전문상담 인허가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경남투자청 지역제조업생태계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와 강만구 경남투자청 청장이 참석했다. 한국이콜랩과 경남투자청은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리고 반도체산업 산업인프라와 첨단제조기반이 집적된 양산 입지여건과 지자체 정책지원 가능성 등을 협력기반으로 삼았다. 한국이콜랩은 협약일로부터 1년간 경남투자청 맞춤형원스톱투자지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증설투자 관련 전문상담 △인허가지원 통한 신속한 투자실행 △보조금지원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해소 등 투자전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포함한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글로벌이콜랩으로부터 500억원규모 투자를 유치해 2023년 12월 경상남도 양산시에 약 5,400㎡ 규모 고순도 콜로이드실리카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이 공장은 올해 하반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콜로이드실리카 수입을 대체하고 반도
LX하우시스는 4월17일 프리미엄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 2025년형 리뉴얼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아망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일반벽지보다 30% 더 두꺼운 두툼한 표면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국내 고가프리미엄벽지시장 판도를 바꾼 것으로 평가되는 베스트셀러제품이다. 2년 만에 리뉴얼된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돼 출시됐다. 자연소재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공법(올록볼록 무늬) 및 표면 무광처리공법 등이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인 디아망 회벽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돼 공간을 보다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스톤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제격이다. 직물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2025년형 디아망 벽지에는 세로폭을 1,800mm까지 늘린 대형사이즈 제품라인도 새롭게 추가됐다. 보통 일반벽지 최대 폭길이는 약 600mm 수준이다. 이를 대폭 늘려 거실벽면 등에 벽지시공 시 이음새가 없고
사단법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 이경회)은 4월16일 탄소중립건축인증협의회(대표 태성호)로부터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신규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식은 4월15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본관 PRIME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투명한 인증심사와 기술교류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ZCB는 건축물 전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해당건축물 탄소중립성능을 인증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지정으로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ZCB센터)를 포함한 7개 인증기관과 함께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 태성호 ZCB협의회 대표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ZCB활성화와 저탄소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성과와 기술교류 촉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ZCB 심사발전 △ZCB 개선활성화방안 마련보급 △인증운영위원회 참여인력구성 및 전문분야 기술자문 △탄소중립건축 전문인력양성 위한 교육협업방안 지원 △저탄소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성과 기술교류 △탄소중립건축 기술강연회 및 교육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14일 개최되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에 참가해 전력인프라 효율성과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DC(직류) 전력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및 DC기반 전력인프라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기존 교류(AC) 중심 보호시스템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술적 과제들이 대두된다. 대표적으로 △과부하 보호 비효율성 △보호장치간 비조정구간 발생 △설치공간확보 어려움 △차단기 용량부족 등이 있으며 이는 BESS시스템 신뢰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는 주요요인으로 지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직류 배전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DC전력기기 제품군을 다양하게 보유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최대 1500VDC를 지원하는 DC MCCB 브레이커 ‘ComPact NSX DC EP’ △고신뢰 DC 스위치 디스커넥터 ‘EasyPact DC Switch Disconnector’ △차단 및 분리기능을 통합한 복합스위치 ‘EasyPact Combine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환기포럼은 4월1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2050 탄소중립과 기계환기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기설비 기준 및 기술개발 동향과 탄소중립시대 환기산업의 역할 등 다양한 발제와 함께 전문가토론으로 구성됐다. 실내공기질·에너지효율 고려 환기기준 개정 시급 조경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기설비 기준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2000년대 초 새집증후군을 계기로 국내에서 실내공기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후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기밀성능이 강화되며 자연환기량은 급감했고 초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WHO 기준이 발표되는 등 효과적인 환기설비와 기준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환기산업은 이처럼 건강에 대한 요구와 동시에 2021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에 따른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과제도 준수해야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2000년대 이전 건물대비 신축건물 냉난방에너지는 70% 가까이 줄었지만 고성능필터 사용증가로 인해 환기에너지는 오히려 증가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9회 바이오포럼 코리아(9th BIOFORUM Korea)’에서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한국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가 주최하는 이번 바이오포럼은 급성장하는 제약·바이오시장의 변화를 논의하며 디지털혁신이 바이오 제조공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2026년 오픈 예정인 한국의 새로운 바이오 프로세싱 생산센터와 그 역할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어 업계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윤국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매니저는 포럼에서 '생명과학분야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디지털트윈 및 로보틱스솔루션(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in Life Sciences with Digital Twin and Robotics Solution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디지털화가 생명과학 및 제약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의 혁신적 성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
SK에코플랜트는 4월14일 반도체·AI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AI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카이스트 △한남대학교 △SK증권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5곳도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반도체 EPC △반도체 공정 △반도체 용수 △반도체 부산물 △로봇·AI △수처리·소각·탄소저감 △해양 및 해상풍력 △공동주택 친환경·에너지 등 총 8개다. 모집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4월14일부터 5월9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www.skecoplant.com) 팝업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접수사이트에서 온라인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14일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2025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GR)사업’ 지원신청을 5월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GR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이 넘어 에너지성능개선이 필요한 노후 공공건축물에 국비와 지방비를 비율에 맞춰 매칭해 GR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에너지소비가 많으며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 △경로당 △보건소 △기타노유자시설(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아동 관련 시설) △기타교육시설(평생교육시설·직업훈련소) △기타공공시설(마을회관·공동작업소·구판장)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1,145억원으로 계획돼 있으며 지원신청은 4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GR 창조센터 누리집(www.greenremodeling.or.kr)을 통해 진행된다. 관리원은 2020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3,470동의 건축물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1,057동을 접수받아 건물별 특성에 맞춘 에너지성능개선 컨설
세미나허브는 오는 5월28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창출방안 및 전력망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수요가 발생한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역 단위의 에너지시스템을 말한다. 중앙집중형 전력공급체계를 실시하고 있었던 기존의 에너지시스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지역의 에너지수요와 공급 불일치를 축소하며 전력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개념이다. 국내 전기사용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중앙집중형 전력공급시스템은 한계에 달했으며 이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됐다. 지난해 6월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국내 전력시장에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 △신재생에너지사업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소규모전력중개사업 △구역전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런 분산에너지시스템이 확산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계기가 될 수 있어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세미나허브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전력시장의 전망, 그리고 분산에너지시장 현황과 활성화에 대한 정보를
현신균 LG CNS 사장은 4월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와 카란 바즈와(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을 만나 양사협력을 공고히 했다. 양사는 전산업분야에서 AX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클라우드·AI기술력과 다양한 분야의 산업전문성과 IT서비스역량을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클라우드솔루션과 결합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미주지역 기업 고객의 전사적 AI도입을 돕는다. LG CNS는 구글의 AI모델 ‘제미나이’와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 등을 활용해 제조·금융·유통·통신·공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가능한 수백개 생성형 AI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LG CNS는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AX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033년 약 2,40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 분야에서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이 래미안을 넘어 연이어 타 브랜드 아파트단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플랫폼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4월14일 7월 입주예정인 HS화성의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홈닉이 보유한 △홈IoT △커뮤니티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서비스 등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홈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시장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더욱 편리하며 풍요로운 스마트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닉 앱 하나로 세대 내 홈IoT기기 제어는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 △소모임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는 통합적인 주거경험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과 HS화성이 체결한 스마트주거서비스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기도 하다. 양사는 스마트주거서비스 기술협력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10일 △포항 △경주 △구미 등 경북도내 20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사대금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중심으로 건축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이 구축한 ‘건축사 안전동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줄이는 것을 핵심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사 안전동행사업은 관리원이 구축한 안전점검체계를 건축사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자율적인 점검체계가 정착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건축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리원과 지역 건축사회는 협약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경북지역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사망사고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전력 산업의 대표전시회로 에너지와 환경분야까지 아우르며 전기산업의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의 핵심기술을 집중 조명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전환의 미래(Electricity makes Energy Green!)'라는 핵심메시지 아래 '3S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모존을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 전원공급(Smart Supply) △스마트 에너지관리(Smart Management)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지속가능성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와 지속가능성 사업부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