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부 과제에 참여하는 디엠테크는 프리쿨링(free-cooling) 냉각설비의 데이터센터(IDC) 실증적용에 따른 수열원 온도대응형 냉각설비의 최적운전제어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디엠테크는 소양강에 구축될 테스트베드의 수열원설비 기능 요구에 따른 I/O 제어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열원설비와 부하간 자동제어 및 제어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열원설비시설의 공간적 특성과 설비의 기계적 공정흐름, 전기제어 전장설계 등 상호유연성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열원설비 물리계층의 수평적 통합과 최적운전제어를 위한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구축 외에도 수열원 설비운전 데이터의 정보화 및 지능분석을 위한 AI, 빅데이터플랫폼과의 수직적 통합도 중요과제로 수행할 계획이다. 디엠테크는 연차별 목표로 △1차연도 테스트베드 시설설계와 기계적, 기능적 세부 운영특성을 반영한 시스템 기본설계 △2차연도 수열원설비 및 부하간 자동제어 및 제어 네트워크 구성과 필요 I/O 노드, 컨트롤러 개발 △3차연도 실증사이트 내 최적운전제어시스템 구축 및 시운전 △4차연도 수열원 냉각공정 최적운전제어시스템의 기능 및 성능에 대한 단위 통합평가 등
린나이코리아가 11월1일 출시 예정인 ‘3구 컬러인덕션’ 사전예약 할인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린나이몰과 SSG닷컴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웜그레이 색상의 인덕션을 기존 가격에서 63% 할인된 4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컬러인덕션 사전예약 고객은 출시일인 11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될 컬러인덕션은 자신만의 컬러로 주방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화사한 소프트피치와 어떤 주방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웜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신개념 무타공 인스톨프리(싱크프리)방식을 도입한 린나이 3구 컬러인덕션은 기존 빌트인 인덕션 사용고객이라면 추가 공사나 싱크대 상판사이즈 고민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력제어를 통한 자동출력 조정으로 3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의며 3kW 초고화력을 지원해 성능면에서도 프리미엄급 스펙을 자랑한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색다른 컬러의 주방을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가전이 이제는 가스레인지, 인덕션시장으로 진입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0월 ‘프리미엄 DNC보일러’를 출시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수전필터 3종세트를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DNC모델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콘덴싱보일러로 최대 28.4% 가스비 절감은 물론 정부의 친환경보일러 지원금 대상에도 해당한다. 또한 보일러배관의 물온도가 15℃ 이하일 경우 순환펌프를 가동하며 6℃ 이하일 때 최소 연소기능이 작동하는 2중 동파 방지시스템을 탑재해 동절기 한파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수기 물위생 인증서로 알려진 NSF인증을 보일러로 획득해 몸에 닿는 온수까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돗물위생 문제가 불거진 시기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31일까지 프리미엄 DNC모델 구입 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는 ‘대성 건강한 물필터 세트’는 필터 샤워기, 싱크대 수전필터, 다용도 필터 등 수전필터 3종 및 각 제품의 리필필터로 구성됐다. 대성쎌틱의 수전필터세트는 보일러를 통해 나오는 깨끗한 온수가 가정 내 배관을 통해 최종 출수 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동나비엔이 ‘더 케어(The Care)’ 라인업의 핵심기능을 담은 EQM541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홈쇼핑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9시40분 현대홈쇼핑, 11일 오후 11시50분 롯데홈쇼핑, 12일 오후 8시45분 CJ오쇼핑, 14일 오후 10시45분 홈앤쇼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홈쇼핑을 통해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온수매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숙면가전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 라인업은 이불 속 몸에 닿는 온도가 숙면온도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숙면가전 시장을 열었다. 특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EQM541 모델은 셀프이온케어, 빠른난방 등 핵심기능을 담은 제품이다. 셀프이온케어란 전기분해살균수가 보일러와 매트 배누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기능으로 안전이 최우선가치가 된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전기분해살균수의 99.9% 살균 성능을 인정받으며 업계 최초 살균인증마크를 획득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자사제품대비 약 40% 빠르게 40℃에 도달하는 빠른난방 기능이 EQM541모
린나이코리아가 초강력세척과 살균기능을 가지고 있는 업소용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린나이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듀얼 초음파단자 적용으로 초음파 발생면적을 넓힘과 동시에 높은 에너지파장으로 강한 진동과 미세기포를 발생시켜 식기는 물론 각종 식재료까지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히팅방식으로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켰다. 적외선히팅방식은 짧은 시간 내에 발열하고 대상물에 열이 직접 침투하므로 열손실이 없어 높은 에너지효율 성능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전문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설거지를 담당하는 주방인력 고용필요성이 낮아졌다. 주방인력 인건비를 린나이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약 50% 절감할 수 있으며 물을 저장해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식기세척기와 비교해 수도세, 전기세 등의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린나이는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튀김기, 스팀컨벡션오븐, 대형취반기, 그릴러 등 다양한 품목의 업소용 제품 풀 라인업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한 업소용 1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전국 직영 A/S시스템을 운영하는 점 또한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큰 장접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예측과 함께 정부의 과감하고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18년 온실가스 배출실적과 2019년 배출 추정치를 근거로 2014년과 2016년에 세운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 실적을 7억2,760만톤, 2019년 추정치를 7억280만톤으로 발표했다. 2014년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억4,300만톤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7억280만톤에서 1억5,980만톤을 줄여야 하며 이는 2019년 배출량대비 22.7%에 달하는 양이다. 이에 대해 이수진 의원은 “1년만에 전년보다 22.7%를 줄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치”라며 “상대적으로 감축목표가 작은 2016년 감축 계획의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016년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30년 배출전망 8억5,080만톤대비 37% 감축한 5억3,600만톤으로
새만금개발청은 6일 국내 최대규모 3GW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설치와 운용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사업은 향후 4년간 약 115억원(민자별도)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설치·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새만금청과 전라북도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300명씩 총 약 1,2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12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센터운영을 담당할 위탁운영기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양성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양성, 장비구축 및 운영, 최신 기술지원 등 전문역량이 필요한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연계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전북 내 대학으로 한정했다. 현재 새만금에는 2.4GW 육상 및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농식품부 0.4GW 별도)와 0.1GW 풍력발전, 0.1GW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 하반기 육상태양광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연계한 제조기업 유치, R&D기반시설 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올해 2월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의 탑재체) 관측자료의 검증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국내·외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검증팀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대기오염물질의 일일 변화량이나 장거리이동, 생성, 소멸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관측자료 검증 등 정확도를 평가하고 보정해야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 등 선진기관에서는 국제검증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10월부터 운영되는 국제검증팀은 정지궤도 환경위성 임무수명인 10년 동안 2년 단위로 관측자료 검증 및 개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2021년 말 1차보고서 제출을 목표하고 있다. 주업무는 위성자료 처리기술 평가 및 오차분석, 타 위성, 지상관측자료, 수치모델과 비교·분석 등이다. 특히 오존층 파괴물질인 일산화브롬(BrO), 스모그 유발물질인 아질산(HONO) 등 신규물질 관측기술 개발과 각종 대기오염물질의 지상농도 변환 등 활용확대 연구도 함께 수행하며 환경위성의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3월부터 온라인공지를 통해 국제검증팀을 모집했으며 검토를 거쳐 북미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홍동곤)는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근 확정했으며 온실감스 감축정책 수립·점검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19년 잠정배출량을 추정해 함께 공개했다. 이번 배출량 공개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위원장 홍정기)’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확정된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7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잠정집계된 2019년 배출량은 2018년 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발전·열생산, 화학, 중전기기, 반도체·액정부문의 배출량 증가로 2017년 7억970만톤 대비 1,790만톤 증가한 7억2,760만톤으로 나타났다. 이중 발전·열생산부문은 전력수요의 증가에 따른 천연가스 발전량이 24.6% 증가돼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7년 대비 1,700만톤(6.7%) 증가했다. 또한 △제조업·건설업 0.03% 증가 △수송 0.23% 감소 △기타(상업·공공·가정 등) 0.2% 감소 등으로 확정됐다. 불소계 온실가스 소비부문은 중전기기와 반도체·액정부문 위주로 2017년 대비 260만톤(14.1%)이 증가했다. 이에 비해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820만
국회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을 연구하는 의원모임’이 주관하고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1.5℃ 국내이행법 제정방안’ 세미나가 10월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가 9월24일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결의안의 주요사항의 이행과 IPCC(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지구 평균온도 상승 1.5℃ 이내 제한목표 국내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적 제도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오정례 전문위원의 진행으로 기후정의와 뉴욕의 그린뉴딜 3법 연구결과에 대해 이종연 한국환경공단 처장이 발표하고 이어 파리협정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법제화방안에 대해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료는 박기령 법제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장, 김승도 한림대 교수, 이협희 바이오테크서비스 대표, 변재수 노나메기 대표,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이 맡았다. 노웅래 의원은 “지난 9월24일 국회는 현재의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엄중히 인식하고 기후 비상상황으로 선언했다”라며 “선언이 선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이번 세미나에서 결의안의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화방안을 모색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9월 30일부터 자사 콘덴싱보일러와 온수매트의 새로운 TV광고 송출을 시작했다. 이번 콘덴싱보일러 광고는 '매일 만나는 숙면가전'을 키메시지로 구성했으며 5년째 경동나비엔과 배우 유지태가 진행 중인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과 더불어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대기관리권역 내 의무화된 친환경보일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친환경보일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제고를 목표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해온 경동나비엔 광고의 톤앤매너에 맞춰 화목한 가족이 친환경보일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을 영상으로 연출했다. 또한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20만원을 지원받는 정부지원금 혜택정보를 담아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콘덴싱보일러 광고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프리미엄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의 광고는 숙면을 만드는 온도는 실내온도가 아닌 이불 속 몸에 닿는 온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에 노출되는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 EQM581은 국내 최고 연구기관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최적의 수면온도 설계에 주력했다. 이번 나비엔 메이트 광고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입는 보일러’를 콘셉트로 이랜드월드의 SPA브랜드 스파오 발열내의 ‘웜테크’ 제품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가 뛰어난 보온성으로 실내온도를 낮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일조하는 스파오 웜테크와 친환경성이라는 교집합에서 시작됐다. 올해 웜테크 신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웜테크존’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명동, 강남의 스파오 매장에 준비됐으며 이중 스파오 강남점에는 포토존이 개설돼 방문객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웜테크존 내 경동나비엔 보일러디자인이 적용된 마네킹부스가 시선을 끈다. 실제 보일러와 실내 온도조절기를 설치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으며 입는 보일러라는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를 알기 쉽게 표현했다. 또한 올해 웜테크 키워드를 ‘선물’로 설정했으며 ‘아버님댁에 보일러놔드려야겠어요’라는 경동나비엔의 광고카피를 ‘아버님댁에 웜테크 놓아드려야겠어요’로 재구성해 뉴트로감성 저격에 나섰다. 광고카피에 맞춰 경동나비엔과 스파오는 웜테크 기프트박스와 소중한 이에게 손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구비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경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 보일러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자사 공식모델인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함께 고객들에게 추석맞이 인사를 전했다. 대성쎌틱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장민호는 한복을 입고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대성하세요”라며 밝게 인사를 건냈다. 대설쎌틱의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집콕 추석’ 하길 권하며 고향에 가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연휴에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보일러 안전점검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쎌틱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 사용법을 영상으로 녹여내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겨울철 보일러배관 동결 예방방법, 겨울철 보일러배관 동결 응급조치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적극 상향하고 국회 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이 지난 9월24일 의결됐다.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58인 중 찬성 254인, 기권 4인으로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가뭄, 홍수, 폭염, 한파, 태풍, 산불 등 기후재난이 인간의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것임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상황을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IPCC(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권고에 따라 상향하고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제로를 목표로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수립해 이를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결의안은 기후위기 비상대응 특위를 국회 내 설치해 예산편성 및 법제도개편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범국가적 행동을 이끌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명시했다. 이를 위해 대전환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하고 환경과 경제를 공존할 수 있도록 하며 전환과정의 책임과 이
서울특별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9월24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열원의 안정적 활용을 위한 공급시스템 구축·운영과 양 기관간 수열에너지기술의 설계·시공에 필요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우선적용과 향후 확대 및 보급에 노력할 예정이며 K-water는 냉난방에 필요한 수열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설계·시공에 필요한 자료공유 및 인·허가에 대해 상호 적극협력하며 타 사업에도 필요시 기관간 협력해 시스템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 7층의 국내 최대규모의 지하건축물로 2027년 완공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K-water가 관리 중인 수도권 1단계 광역상수도원수를 활용한 4,030RT의 수열에너지가 공급되며 연간 437TOE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약 1,000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당초 설치 계획이었던 연료전지설비를 수열에너지로 대체해 연료전지 설비비용 152억원과 설치부지 1,000m² 확보비용 53억원 등 총 205억원의 예산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