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에 적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구현하고자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계획단계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맞춤형 무료컨설팅 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컨설팅은 △지열·수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고민을 해소하며 설비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2024년 당초 목표치 대비 120% 초과한 53건의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전문가자문을 통해 설치·운영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됨에 따라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컨설팅사업은 연중 상시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접수건에 대해 분야별 자문단이 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분야는 △설치부지 △공법 △지원제도 등에 대한 계획수립과 △현장조사를 통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이며 복수신청도 가능하다. 컨설팅 일정은 신청기관의 컨설팅 희망시기와 사업추진일정 등을 감안해 개별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운영 중 또는 설치예정인 공공
미국 텍사스 댈러스 소재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사인 액트아이온(대표 임진명)은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독일 ‘BASF Venture Capital’의 주도로 국내 미래에셋캐피탈과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참여하며 미국의 ‘Arosa Capital Management’와 ‘Hunt Energy Enterprises’가 투자했다. 액트아이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의 양극재 연속제조공정 기술의 스케일업과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진명 대표를 중심으로 미국 에너지기업인 Hunt Energy Enterprises에서 창업·스핀오프된 액트아이온은 연속제조공정을 통해 기존 양극재 제조공정의 난점을 극복하며 다양한 종류의 고성능 단결정 양극재를 고속·고효율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현재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서포트를 받고 있으며 차세대 양극재·제조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모멘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산업기술협력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활동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의 관계자는 “액트아이온의 양극재 제조기술은 낮은비용으로 높은성능의 양극재를 제조할 수 있다”라며 “기존 기술
문두경 건국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OSC상용화 핵심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1월호에 게재돼 주목받고 있다. 문두경 건국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유기 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 OSC)모듈에서 발생하는 효율저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OSC는 가볍고 유연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광발전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소형단위 셀을 대면적모듈로 확장 시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효율저하는 △전하수송경로의 불균일성 △박막형성의 비균질성 △저항증가·재결합손실 등의 기술적 한계가 원인으로 OSC 상업화를 가로막는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돼왔다. 문두경 교수 연구팀은 광활성층의 사전응집제어기법을 활용해 고분자 사슬얽힘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을 적용해 균일한 박막구조를 형성하며 전하이동경로를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단위셀(0.04cm²)에서 광전변환효율(PCE) 17.82%를 기록했으며 대면적모듈(30.24cm²)에서도 13.49%의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특히 대면적 모듈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셀-투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이슈와 불안정한 국내경기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수익성 강화를 통해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월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4분기 매출 1조8,489억원과 영업이익 3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0.5% 증가했다. 연간 누적실적은 매출 7조6,573억원이며 영업이익 1,13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동시에 보유사업 전반의 수익력향상에 성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SK매직이 격화되는 업계경쟁 속에서도 기존 고객들의 높은 재계약률을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폭 9.5cm의 신제품 ‘New 미니 정수기’와 전해수 살균기능을 더한 ‘풀스텐 살균비데’를 출시해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호텔사업에서는 도심 속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워커힐 파크콘서트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러블리 스트로베리’ 등이 인기를 끌었다.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물류 등 비용효율화를 통해 수익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2월13일 ‘탄소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계, 금융계 등 탄소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파리협정 제6조 세부규칙이 확정됨에 따라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COP29에서는 파리협정 제6.2조 ‘자발적 국제감축 협력사업’ 중 △국제감축실적 허가절차 △당사국 보고내용 불일치식별·처리방안 △국제등록부 운영방법 등을 합의했으며 제6.4조 ‘파리협정 감독기구가 관리하는 매커니즘’ 중 △감축실적 허가절차 △메커니즘 등록부 운영방법 △배출 기준선·탄소제거 활동범위 등을 합의한 바 있다. 또한 2035년까지 연간 1조3,000억달러 이상을 글로벌 기후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중 연간 3,000억달러는 개도국 지원을 위해 선진국 주도로 조성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기업의 탄소시장 활용에 대한 규범적안정성과 투자유인이 확보돼 기업이 국제탄소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탄소저감활동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국제 탄소시
AI 전문기업 솔트웨어는 2월13일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 기술지원시스템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생성형AI(GenAI)기반 Assistant AI를 추가해 현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ssistant AI는 AI 에이전트(Agent)를 활용해 고객의 기술적 문제를 자동으로 분석하며 기술지원 상담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솔트웨어는 AWS의 PLS(Partner Led Support)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PLS파트너는 AWS를 사용하는 고객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에 대해 파트너가 직접지원 및 제공하는 모델로 AWS의 AI 기술과 클라우드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AI 에이전트기반시스템 구축은 AWS의 최신기술을 활용해 기술지원시스템을 혁신하며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실제 AI 에이전트는 △문제분석 △해결책 제시 △워크어라운드 제공 등 여러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기술지원 담당자는 AI가 제공한 답변을 기반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기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2월13일 배터리제조 인텔리전스분야 선도기업인 ‘리미날 인사이트(Liminal Insights)’와 협력해 전기차(EV) 배터리제조 주요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ICE)차량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정책이 확대되면서 2030년까지 글로벌 EV배터리 판매비중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수요는 향후 10년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조업체들은 빠른 생산확대와 비용절감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현재 안정된 생산공정을 갖춘 배터리공장에서도 품질문제로 인해 생산량 6~15%가 폐기되고 있으며 신규공장 및 신생제조업체의 경우 이보다 높은 폐기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배터리리콜로 인해 업계가 입은 손실은 30억달러(약 4조원)에 달했다. 초기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폐기율을 1%만 줄여도 10GWh 생산규모 공장에서 연간 약 1,000만달러(약 134억원)의 비용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리미날 인사이트는 배터리 제조업체가 품질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대규모 리콜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초음파검사솔
LX하우시스는 2월13일 인테리어 성수기 봄시즌을 앞두고 전·월세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은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공사임을 감안해 바닥재·벽지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일반형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로 구성된 실속형 등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일반형과 실속형 패키지 모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와 디자인이 조합된 △미니멀스타일 △내추럴스타일 △모던스타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패키지상품인 ‘일반형 미니멀스타일’의 경우 ‘지아자연애 그레이 콘크리트’와 ‘베스띠 테라코타 화이트’로 조합과 최근 대세로 떠오른 화이트·그레이계열 색상맞춤으로 깔끔하면서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톤온톤(유사 컬러 배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X하우시스의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구매 시 바닥재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보일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겨울철 실내 난방을 책임지고 사계절 내내 온수를 통해 사용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필수 가전인이다. 특히 강추위로 난방과 온수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면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가동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에 제품 자체의 품질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며 일시적인 오류나 고장이 생겼을 때 바른 지원도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일시적인 오류나 고장일 때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자가점검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보일러업계 선두기업 경동나비엔은 ‘스마트진단’ 기능을 적용해 보일러 상태를 가정에서 직접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에는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보고서를 지원해 에너지소비현황과 예상 가스요금을 자동 산출해 알려주며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해 주는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도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도 최소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해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는 물론, 북미시장을 공략할 히트펌프와 콘덴싱에어컨, 수처리시스템 등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5’는 미국 현지 기준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진행됐으며 매년 2.000여개 냉난방공조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6년째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을 선도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북미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제품을 전시했다. 경동나비엔은 2008년 저탕식 온수기가 주를 이루던 북미에 ‘콘덴싱 순간식 온수기’를 출시해 시장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바꿨다. 2012년에는 ‘NPE’를 출시해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리딩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2008년 연간 2만대 수준이던 콘덴
신성이엔지는 2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클린룸 핵심기술과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클린룸의 핵심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FFU: Fan Filter Unit)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미립자 가시화 기술 전시존’이다. 신성이엔지는 전시장 내 특별 시연 부스를 마련해 눈으로 볼 수 없는 공기 중 미립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각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클린룸 내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과 앞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EDM(Equipment Dehumidify Module)’은 제습과 공조기능을 일원화한 첨단장비다. 고성능 로터로 상대습도 5%RH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제습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청정기능이 독립적으로 유지된다. 또 다른 주목할 제품은 ICF(Internal Chemical Filter FFU)는 유해물질 제거필터가 내장된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HR 엑스포’는 북미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공조(HVAC) 및 환기설비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다에서 개최됐다. 대성쎌틱의 북미 현지법인인 베스타(VESTA)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맞춤전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원통형 보일러 VXP, VX를 선보임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통형 보일러(VXP/VX)는 2개의 열교환기가 일체화된 콘덴싱보일러로 누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탱크 내부 스케일 필터를 적용해 깨끗한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내장형 리서큘레이션 펌프를 통해 빠른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전시부스에는 신제품 외에도 온수탱크없이 빠른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콘덴싱 탱크리스 온수기 VTP, VTS, 콘덴싱 콤비보일러 VRC 등 대표 모델도 함께 전시돼 주목받았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 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각 산업군별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만이 Top 1% 평가를 받았다. LG전자가 2년 연속으로 Top 1%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ESG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투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도회장 윤봉수)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종호)는 2월12일 열관리시공협회 춘천지회에서 취약계층 가정용 기름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 및 CO감지기 설치 사업 발대식을 갖고 취약계층세대 기름보일러 노후 알루미늄 자라바 연도를 스텐직관연도로 교체하고 CO경보기를 설치해 줬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회장, 한종석 부회장, 윤봉수 강원도회 회장, 변종대 부회장, 한만석 인제지회장, 염호섭 춘천지회장 및 회원, 김창식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 곽동하 부장, 김종호 강원지역본부장, 김종학 에너지기술팀장, 노경완 에너지협력 팀장, 고재권 에너지기술팀 차장, 황선영 춘천 남부복지관 팀장, 박유진 대리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 이후 노후 알루미늄 자라바 연도를 스텐직관연도로 교체해 취약계층 기름보일러 연도이탈 및 파손(찢어짐), 부식, 처짐 등으로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질식사고와 연도 내 물고임으로 인한 보일러고장 등을 예방하고 만일의 가스누출을 대비해 CO경보기도 설치했다. 또한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는 취약계층 20세대 보일러 등 난방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수리하
린나이가 학생지원사업을 통해 1030세대와 적극적인 소통강화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는 2월11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고등학교 졸업공연을 지원하며 학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자양고등학교는 매년 졸업 예정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이 중단됐으나 이번 졸업공연을 통해 다시 재개됐다. ‘12년의 마침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피아노 독주, 댄스, 뮤지컬 등 하나의 단일된 주제나 장르가 아닌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린나이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직접 무대를 꾸민 24명의 학생들에게 자사 인덕션과 소정의 상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마지막 학창시절을 응원했다. 린나이는 지난해부터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전기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학생지원 활동 또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기적 기술력과 따듯한 온기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는 온전(溫電)과 온전(溫傳)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학생지원 활동 외에도 린나이는 꾸준히 아동과 학생, 청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측정기술분야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2월14일 보일러·환기시스템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산업용 내시경카메라 신제품 ‘testo 318’을 발표했다. 내시경카메라는 △굴뚝 △보일러 △연소가스 배관 구성요소 등을 검사하며 손상을 감지하거나 △에어컨 △환기 등 시스템 내 이물질이나 침전물을 감지하는데 활용되는 산업용 카메라다. testo 318은 △연소 △보일러 △에어컨 △환기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문제원인을 간단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제거할 수 있다. 제품은 2.4인치 컬러 LCD 디스플레이(480×234픽셀)가 탑재돼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직경 9mm 회전 카메라를 통해 180° 이미지 회전기능과 최대 2배 디지털줌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밝기 40% 기준으로 8시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실시간 라이브 뷰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1m길이의 유연한 방수형 구즈넥을 통해 손이 닿기 힘든 좁은 곳이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침전물을 손쉽게 확인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사용의 편리함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testo 318에는 10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한 통합 L
글로벌 냉동공조 솔루션 선도기업 베이어레프 코리아(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embraco의 최신 상업용 압축기 라인업과 냉장 쇼케이스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19일부터 22일까지 SETEC 1관에서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카페·베이커리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어레프 코리아 부스(부스번호: 217)에서는 embraco의 상업용 압축기 제품군과 압축기가 적용된 아르네 코리아(Arneg Korea)의 냉장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냉장·냉동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및 베이커리산업에서는 신선한 원재료 보관과 제품품질 유지가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원두, 유제품, 반죽, 베이커리 제품 등은 보관환경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며 효율적인 냉장 시스템이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온도유지가 중요한 식품산업에서는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면서도 안정적인 냉장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정속형(고정 속도) 압축기와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Vision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2월11일 에이에스티글로벌을 대상으로 ‘AI인프라 최적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리소스운영효율을 높이는 ‘AstraGo’ 솔루션을 중심으로 AI인프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실제 도입사례와 적용효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straGo는 AI모델 학습·추론과정에서 GPU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GPU 인프라관리솔루션으로 AI프로젝트 운영에 필수적인 △자동분배 △실시간 모니터링 △잡스케줄링 △분산학습지원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씨이랩은 쿠버네티스기반 워크로드와 연동해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최적화된 GPU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AI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여 GPU 사용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GPU분할기술을 적용해 단일 GPU에서도 여러 워크로드를 동시 수행할 수 있어 동일 자원으로도 더욱 높은 처리량을 확보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했다. ‘HPE OneView’ 등 주요 IT서버환경과도 연동가능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단일플랫폼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씨이랩은 △서버상태 모니터링 △로그분석 △자원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무탄소연합은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이행협의체인 ‘CFE 글로벌작업반’ 1차회의를 2월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부문 비용효율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기술중립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CF연합 국제컨퍼런스’에서는 CFE의 공급안정성·비용효과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CFE보급 확대방안 등이 논의된 바 있다. CFE 글로벌작업반은 CFE 이니셔티브 이행방안 논의를 목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서 발족이 제안된 이후 10월 열린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서 신설됐다. 글로벌작업반에는 CFE이니셔티브 공동의장국인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체코 △아랍에미리트(UAE)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 등 6개 국가·국제기구·단체 등이 참여 중이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1차회의에서는 CFE 정의, 표준, 이행기준 등과 참여기업 혜택 등 실질적인 이니셔티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CF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월13일 ‘제7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LH 주택매입 목표와 세부기준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설사 △시행사 △주택소유자 등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LH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으며 이에 발맞춰 설명회를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매입임대 사업설명 △수도권 본부별 2025년 신축매입 추진계획 소개 △신축매입 금융지원 안내·질의응답 △신축매입 공사비 연동형제도 소개 △기존주택 매입사업설명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정부정책에 따라 민간 비아파트시장 주택공급 정상화 등을 위해 인허가·착공물량이 위축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매입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매입임대사업은 LH가 사전에 민간에서 건축 예정인 주택에 대해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급물량은 △수도권 4만2,000호 이상 △지방 8,000호 이상 등이다. 기존주택 매입사업은 도심 내 준공된 주택을 LH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매입가격은 토지의 경우 감정가액, 건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