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5일부터 12일까지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관리상태 △작업현장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안전점검 첫날인 5일 정용기 사장은 수원사업소를 방문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안전 위해요소 사전 발굴을 통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개체사업 종합 컨설팅 효과 점검 △개체사업 관련 현안사항 점검 △직원들과 청렴간담회 시행 등 현장경영 활동도 시행했다. 특히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제1호 ‘한난존’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수원 영통중앙공원에 제2호 한난존 설치와 관련 세부계획을 점검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신성이넥스와 에스디씨아이티와 해외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해외공사관리 솔루션 MOU’를 체결했다고 9월6일 밝혔다. 신성이넥스는 수주산업에 특화된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업체 관계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중견기업 수주 구조와 공급망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스디씨아이티는 건설 ERP와 해외 공사 관리, 전자 조달, 검측·감리 등의 솔루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이넥스의 수주산업 특화 솔루션과 에스디씨아이티의 건설 및 해외 공사 솔루션을 결합으로써 신성이넥스는 기존 ERP·SRM 기반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건설, 해외공사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기술 혁신과 신시장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웅희 에스디씨아이티 대표는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르네시떼(대표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감축 사업 등록, 모니터링 및 검증단계에서 필요한 자료 등의 정보 공유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효율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10년간 약 3,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영종합기기(대표 유덕호)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냉난방공조 전시회 ‘HVAC VIETNAM’에 참가했으며 향후 냉장·냉동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영종합기기는 이번 ‘HVAC VIETNAM’에 △냉장·냉동창고용 EBM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 △VARIPACK 적용 콘덴싱 유니트 등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EBM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한 유니트쿨러는 △SY35 △SY40 △SY45 △SY50 △KE △P △KE71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FAN 사이즈 또한 △Ф350 △Ф400 △Ф450 △Ф500 △Ф560 △Ф710 등으로 구성돼 소형부터 대형까지 풍부한 기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모터와 히터를 모두 국산이 아닌 외산품로 사용하고 있어 제품 품질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분한 전열면적 선정으로 온도변화를 최소화해 전열면적 증대와 효과적인 제상으로 냉각효율을 향상시켰다. 전기 및 살수제상방식을 통해 대형 물류창고의 제상시스템에도 원할한 적용이 가능하다. VARIPACK 적용 콘덴싱 유니트는 비쳐 왕복동 압축기 콘덴싱유니트에 비쳐 인버터 VARIPACK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건물 및 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전기화재 예방솔루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기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현장에서는 인명피해와 재산손실 위험성이 특히 높아진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3만3,000건 이상의 전기화재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13억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전기화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노후화된 전기설비, 높은 기온으로 인한 전기설비 과열, 급격한 날씨변화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기화재 예방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슈나이더는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의 전기화재 예방솔루션은 시설 및 설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잠재적인 화재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며 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원인 중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전기사고는 손상된 절연체 과열로 인해 발생한다. 파워로직 히트태그(PowerLogic HeatTag)는 배전반에서 발생하는 연기나 절연체의 과열을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다. 하부 팬으로 패널 내부공기를 지속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강중협)와 데우스(대표 류기훈)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DC) 구축지원을 위한 DC 컨설팅운영을 시작한다고 9월3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AI 및 클라우드 등 디지털시대 핵심 인프라인 DC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그린 등 DC산업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수도권 DC 컨설팅지원은 해당사업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DC도입 및 구축 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개발 및 상시 컨설팅지원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KDCC DC 마켓(2024~2027년)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DC의 경우 약 72.9%가 수도권에 위치해 수도권에 집중화 현상이 심각하다. 지난 5년간 민간DC 매출액은 연평균 10%씩 성장했으며 2024~2027년 향후 3년간 상업용 DC는 연평균 26.5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유치, 부지확보, 건축허가 및 설계, 착공 등 구체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인 DC는 36개소로 그중 58.3%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추진 단계는 아니지만 신규 구축을 위한 사업성 검토, MOU체결 등 계획단계에 있는 DC는 총 39개소로 그중 69.2%는 비수도권에 입지하고 있다
ABB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과 전기 및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관련 전력·자동화시스템을 강화하는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담당하는 선원교육·훈련, 교육시설 및 훈련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협력과 더불어 탈탄소화를 위해 유수 해양 기술 공공기관을 지원하는 공동 연구조사 수행을 포함한다. 전기 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기술은 조선 해운 탈탄소화에 있어 중요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미래 선박의 설계,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전문성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석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본부장은 “선박의 탈탄소화기술에 초점을 맞출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해양수산 전문인력의 교육과 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 조선 및 해운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대응하는데 있어 변화하는 국제 규정에 대해 우수한 이해와 최신 기술과 능력 향상이 요구되므로 양사의 적극적인 정보와 기술 공유로 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수 ABB코리아 마린 및 항만사업부 총괄본부장은 “ABB는 전기화의 지속가능성을 제공하고자 국내 조선사, 선주, 해운 관련 협단체 및 공공 기관과 꾸
데이터센터(DC) 액체냉각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리퀴드스택(LiquidStack)이 상업용 칩 직접냉각(D2C: Direct to Chip) 솔루션과 호환되는 고성능 냉각유체분배장치(CDU)인 CDU-1MW를 출시했다. LiquidStack의 CDU-1MW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새로운 CDU는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LLM), 고성능 컴퓨팅(HPC) 등 고급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으며 D2C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 CDU 공급제약 문제를 해결한다. DC에서 액체냉각기술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표준화된 D2C 최적화 CDU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분석기업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생산능력 제약으로 인해 CDU의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 조 케이프스 LiquidStack CEO는 “액체냉각에만 집중해 DC와 HPC 환경을 위한 가장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을 제공한다”라며 “LiquidStack은 10년 이상 대규모 액체 대 액체 열교환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서비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기반을 둔 제조시설에서 전 세계 어디로든 제품을 배송할 수 있으며 주요 글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는 9월4일 ‘제15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리협정에 따라 모든 유엔기후변화총회 당사국들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수립해 5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내년은 2035년 NDC를 UN에 제출해야 하는 해로 2030년 NDC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35 NDC 준비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학술회를 개최해 미국, 일본 등의 현황을 점검하며 국가별 목표 수립 방법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학술회는 △부대행사 △개회식 △발표 △종합토론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조홍식 외교부 기후환경대사가 환영사와 축사를 맡아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표세션에서는 △전해원 카이스트 교수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 △미키코 카이누마(Mikiko Kainuma)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 선임고문 △프레드릭 엑펠트(Fredrick Ekfeldt) 주한유럽연합 부대사 등이 주요국 NDC 준비현황·쟁점 등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산업계와 청년을 대표해 정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김지윤 기후변화청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9월3일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기자회견을 개최해 ‘한·IEA 공동선언문’(이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는 △CFE 이니셔티브 지원 △한·IEA 협력강화 방안 △향후 협력계획 등 내용이 포함됐다. IEA는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또한 ‘기후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시대’를 주제로 9월4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한국과 공동개최할 예정이며 주요국 무탄소에너지 활용여건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롤 IEA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에너지전환 구축에 청정에너지와 핵심광물의 공급·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가 핵심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떤 기술도 배제할 이유가 없다”라며 “원자력·재생에너지·수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포괄적으로 추구하는 한국의 정책적 접근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IEA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월2일부터 9월8일까지 ‘2024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은 탄소중립주간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흡수원인 국립공원을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방문객들은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탄소배출은 줄이고! 국립공원은 지키고!’를 주제로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 △대내·외 탄소중립 실천 확산 캠페인 △청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워크숍 △전국 국립공원 탄소중립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9월6일에는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 국립공원 탄소중립 체험에 조력자 역할을 하는 ‘탄소중립 서포터즈’와 인근 우이령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가 예정됐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민인식을 높이며 적극적인 실천기반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청정한 국립공원 만들기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 인증사진과 탄소중립 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 8월28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수여하는 ‘글로벌 녹색성장·탄소중립 달성 기여 우수기관 공로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GGI는 녹색투자 등 개발도상국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올해 48개의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물에너지 중심 신재생에너지 확대 △그린수소 생산 활성화 △생태기반 탄소흡수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기후위기 핵심 솔루션인 물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탄소중립 전략 실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표창은 GGGI 최초로 대외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창으로 수자원공사는 저탄소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식은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GGGI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에너지가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의제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공로상을 받아 뜻깊다”라며 “물에너지를 구심점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외교의 중심이자 국제적 위상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지난 8월29일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 표준화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EU는 제품 전 과정에 대한 탄소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배터리·에코디자인 규제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규제 주요 내용은 △디지털제품·배터리제품여권 개발추진 △탄소발자국 공개 △주요금속의 재생원료 함량 공개 △공급망 실사 △자원효율성 평가 등으로 △코발트 △리튬 등 주요 금속별 재생원료 사용과 함량평가를 의무화했으며 제품 내구성·수리용이성 등의 자원효율성을 평가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규제 이행에 필요한 표준화 과제들을 발굴했으며 이를 국제표준 또는 국가표준으로 제정하거나 제정된 국제표준을 국가표준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 관계자와 표준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탄소규제 관련 정부 대응현황을 설명하며 표준화 관련 산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국표원은 △글로벌 탄소규제 내용 △정부 대응현황 △탄소규제 대응 표준화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산업계 대응 동향과 표준화 의견을 청취했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최근 탄소규제는 대상제품이 확대
LH(사장 이한준)는 9월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신축 매입임대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 매입임대 물량 확대에 따라 고가 매입, 품질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자 그간 추진 사항과 대응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초 계획 대비 2만7,000호가 늘어난 총 5만호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매입하는 신축 주택은 총 10만호를 상회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 주택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며 서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전세사기 이후 무너진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비아파트는 수요가 많은 도심에 아파트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주거 불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됐다. 총 ‘10만+α’호 중 1만8,000호는 8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으로 5만호는 6년 거주 이후 원한다면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비아파트 신규 공급이 부족한 서울지역에는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2일 지하안전 업무 종사자들이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영상 15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하안전 관련 법·제도의 원활한 이행을 촉진하며 지자체 지하안전 담당자, 지하개발사업자,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 지하시설물 관리자 등 실무자들의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JIS의 기본 사용법과 지하안전 법·제도 소개는 물론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안전점검 결과 등록, 지반침하사고 신고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새로 제작된 영상은 국토관리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alis1210)과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 자료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