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최근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와 학생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리실습실에 신제품 ‘더 빌트인’ 레인지로 교체, 설치하며 실습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는 1956년 대경상업고등학교로 개교, 7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2022년 교명을 변경해 현재 방송공연콘텐츠과, 핀테크경영과, S/W디자인과, 푸드조리디자인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푸드조리디자인과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요리사뿐만 아니라 푸드디자이너, 파티시에 등 다양한 직업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린나이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오래된 조리실습실 시설을 개선하고 기존의 가스레인지를 최신 모델인 ‘더 빌트인’ 레인지로 교체했다. ‘더 빌트인’ 레인지는 레인지 상판을 플랫한 디자인으로 개선해 인덕션처럼 매끄러운 표면감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실드 구조를 채택해 버너와 상판이 밀착돼 청소가 용이하며 요리 중 넘친 국물이나 이물질의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블랙 법랑, 화이트 법랑 등 3가지 소재로 제공된다. 화이트 법랑은 내구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고효율 버너를 탑재해 가스비와 조리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저전력 반도체설계를 통해 기존 제품대비 최대 2.5배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센서를 통해 화재위험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린나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약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린나이 브랜드의 따뜻한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