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생 및 감염예방분야 ESG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5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ESG 제품책임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SDGs(국제적 이행)부문 외교부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수상으로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과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한국이콜랩은 ESG와 비즈니스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을 핵심 비즈니스모델로 삼고 있다. 단순 비용절감에 그치지 않고 국내 1만여 고객사의 운영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유가치를 꾸준히 창출해 왔다. 맞춤형 ESG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이 실제현장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ESG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및 분석 시
LX하우시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가구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참가해 유럽 가구용 필름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X하우시스는 5월20일부터(현지시간 기준)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인터줌 2025에 참가해 유럽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무광택표면 및 바이오가구용 필름제품 90여종을 대거 선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인터줌은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 1959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LX하우시스는 가구용 필름사업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만큼 글로벌 최대시장인 유럽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표면질감을 예술로 바꾸는 감각실험실(The Sensory Lab)’을 컨셉으로 전시관을 꾸미고 무광택표면의 ‘SMR(Supermatt Resist) 가구용 필름’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 자체개발 코팅기술로 무광택표면 특유의 단점인 지문∙오염이 묻어나는 점과 스크래치에 약한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실크부터 거친 달걀표면 수준까지 네 가지로 무광택표면 촉감을 다양화한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월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은 적극적인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국가재난관리에 관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관리원은 △건설·지하·시설물사고에 대한 재난대응전담조직 및 인력편성 △다양한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사고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 등 국가재난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리원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를 운영하고 체계적인 사고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등에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건설·지하·시설물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HPE는 5월23일 전체 AI수명주기를 지원하며 다양한 고객요구를 충족하는 ‘HPE기반 엔비디아 AI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AI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와 통합을 강화한다. 가속컴퓨팅을 통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HPE Private Cloud AI)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엔비디아 AI 데이터플랫폼(NVIDIA AI Data Platform)용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HPE Alletra Storage MP X10000)소프트웨어 개발키트 SDK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HPE는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 및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NVIDIA Enterprise AI Factory) 검증설계기반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제품도 출시했다. 안토니오 네리 HPE CEO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HPE는 강력한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5월22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ESG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지멘스가 실천 중인 ESG활동의 일환이다. 생태계균형을 파괴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토종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환경친화구역이다.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생태탐방명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토종식물 생육을 방해하는 유해식물들의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교란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빠르며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제거작업이 필요하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여의교에서부터 서울교까지 이어지는 생태수로 및 버들숲 일대에서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제거대상 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가시박 △환삼덩굴 등이다. 습지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사장은 “이번 생태계교란식물제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도심 속 습지와 숲을 보호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특별시 유일 환경교육사(환경부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5월2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 및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지정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총 144시간의 국가전문자격으로 기본과정(54시간)-필기평가-실무과정(90시간)-실기평가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제1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는 기본과정(이론교육)에 총 45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전원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실무과정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중 32명이 최종신청해 참여한다. 총 6과 26개 과목, 90시간으로 구성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AI 팩토리 시대의 도래를 맞아 데이터센터(DC) 인프라의 전면적인 전환을 예고했다. 컴퓨텍스(Computex) 2025를 계기로 전시회 개막에 앞선 지난 5월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엔비디아(NVIDIA), 모티브에어(Motivair) 등과 함께 AI DC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를 위한 기술적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개념은 엔비디아가 제시한 ‘AI팩토리’다. 기존의 DC가 저장 및 처리중심의 비용중심(Cost Center) 자산이었다면 AI팩토리는 토큰을 생산하는 수익중심(Revenue-generating)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디온 해리스(Dion Harris) 엔비디아 상무는 “향후 DC는 단순한 PUE, 가동률이 아니라 토큰 생산량으로 성과가 측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팩토리와 토큰 개념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조연설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토큰은 AI모델이 입력된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과를 생성하는 최소 단위를 의미한다. 자연어 처리에서는 문장을 쪼갠 단어 조각이나 서브워드, 숫자, 기호 등이
BITZER Korea는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장기 파트너 삼영종합기기와 함께 기존 냉동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BITZER의 신제품 Performance Kits의 패키지 옵션 중 하나인 Energy Kit를 APAC 최초로 적용해 기존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효율을 극대화하기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적용된 Energy Kit는 Extension board B, VARISTEP, 흡입압력제어, PT1000센서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전기설계를 대폭 변경하지 않고도 자가 조절기능을 갖춘 용량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BITZER는 기존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유지보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ITZER Korea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진정한 혁신을 이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Energy Kit 적용으로 기존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용량제어와 데이터 가용성 향상을 통해 보다 정밀한 시스템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평년을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AI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중심으로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1~4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출시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에는 ‘AI 음성인식’이 탑재됐다. “땀나네”, “오늘도 열대야네” 같은 일상적인 표현만으로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온도와 풍량을 조절한다. 리모컨 없이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에어컨을 켰더니 이미 원하는 온도와 바람이 설정돼 있었다”는 소비자 경험이 입소문을 타며 ‘AI 바람’도 주목받고 있다. ‘AI 바람’은 사용자의 이용패턴과 공간구조를 학습해 맞춤형 냉방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켜면 평소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로 자동 설정되며 “내가 좋아하는 온도 알지?”라는 말에도 반응해 온도를 맞춰준다. 에어컨을 구독으로 이용하는 고객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에어컨 구독고객 수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구독을 이용하면 △제품 상태 점검 △필터 교체 △UV 살균 등 전문 케어서비스는 물론 무상 수리 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22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범죄 피해자 법률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은 범죄로 인해 법률적·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이 협업해 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만 저소득 범죄 피해자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최근 3년간 총 6,8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범죄 피해자 54명을 도왔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하는 무료 법률상담 및 소송대리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저소득 범죄 피해자를 보다 실질적이고 촘촘하게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긴급 생계비 수혜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법률서비스 수혜자 10명을 더한 50명의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대구사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지역에서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5월19일 인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의 HVAC 컨설턴트를 국내로 초청해 ‘LG HVAC 리더스 서밋 2025(LG HVAC Leaders’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22일까지 열린 이번 서밋은 HVAC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 칠러(Chiller),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청된 컨설턴트는 업무시설, 쇼핑몰 등 대형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의 규모와 용도,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의 HVAC시스템을 설계하고 제품 선정과 공급 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B2B 핵심고객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우스 HVAC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초청 대상을 인도뿐만 아니라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까지 확대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 광주시회(시회장 오정석)는 5월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식 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장, 오정석 열과리시공협회 광주시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구축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가스사고로부터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더 잘살기 좋은 빛고을 광주 구현에 이바지하기로 협약을 했다. 오정석 광주시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각지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웃들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광주광역본부장은 “최근 가스사고 저감에도 불구하고 CO중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고 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일러 연통 시공단계에서부터 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온수보일러 시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시공관련 최신 자료 제공 등 안전한 시공을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 부산 사상·강서구회(구회장 김진천)는 5월20일 부산시 사상구 관내 경로당에서 기름보일러 연통교체 및 배기톱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진천 사상·강서구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사상구 관내 경로당 26곳을 방문해 노후돼 사용하기 어려운 기름보일러 연통 교체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집 짓기 방지용 배기톱 등을 설치했다. 김진천 부산 사상·강서구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하고 타의 모범을 보여 협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상·강서구회는 2025년 하반기에도 강서구청과 긴밀히 협업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부문에서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1588-1144)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의 창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하며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았으며 지난해 보일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 코드를 분석해 상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22일부터 10월20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Seoul, Green Soul’이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작품정원’부터 일반시민, 기업 등에서 조성한 ‘동행정원’ 등 100여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등 온도 관련 기술에 대한 진심을 담아 ‘정원의 온도’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공원에서 사계절 언제나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742.6m²(약 225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 경동나비엔이 조성한 정원은 단풍나무와 백목련 등으로 나무 그늘을 만들고 비와 눈, 햇빛 등을 차단하는 캐노피가 설치됐다. 특히 벤치 뒤편으로 물이 흐르는 워터월(Water Wall)을 조성해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데워진 온수가 내부를 순환하는 석재 온열벤치를 마련해 기분 좋은 온기를 전달한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로서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NS홈쇼핑을 통해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이지클린’을 특별 할인하는 런칭 프로모션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5월25일 오후 9시45분 단 65분 동안만 역대급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위생 걱정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음식물처리기 이지클린’은 고온 건조와 분쇄방식을 결합해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감량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히팅시스템으로 음식물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킨 후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4중 칼날을 통해 수분이 많은 음식물은 물론 조개껍질처럼 단단한 음식물도 손쉽게 분쇄할 수 있다.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96%까지 줄여주며 처리과정에서 유해세균도 99.9% 살균해 위생적이다. 또한 대용량 탈취필터를 탑재해 음식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쾌적한 주방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탈취필터는 약 30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 LED표시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려줘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지클린은 상단에 투명창을 적용해 음식물 처리과정을
Oil Free(오일프리) 압축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anfoss Turbocor® Compressor’가 2025년을 기점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댄포스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냉전 전시회에서 축하이벤트를 개최하고 Haiyan공장으로 2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냉동공조협회, 오일프리 냉동기 제조사들이 참석해 Turbocor® Compressor와 각 냉동기 제조사들의 첫 개발단계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뤄져 왔는지에 대한 발표와 Danfoss Turbocor® Compressor 생산 및 테스트 라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Danfoss의 Turbocor® Compressor는 오일프리 압축기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2024년 기준 미국의 Tallahassee, 중국의 Haiyan, 덴마크 Nordberg 등 3개 공장에서 연간 2만대의 압축기를 생산해 전 세계 60여곳의 냉동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중국 제냉전에서도 거의 모든 대형 냉동기 제조사들이 오일프리 냉동기를 출시함으로써 오일프리 냉동기는 하나의 옵션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국내유일 데이터센터(DC) 전문전시회인 ‘DC코리아 2025‘가 오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설비기술협회 DC기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폭증하는 DC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인프라 및 기술솔루션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최근 인공지능(AI)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산업전반에 걸쳐 AI솔루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연산 및 저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연산 인프라인 고성능 DC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으며 이에 맞춰 DC건설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관련 설계·설비·시공·기술을 총망라한 전문전시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전시회는 2022년 5월 DC기술 컨퍼런스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개최돼 왔으며 축적된 경험과 업계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DC 전문전시회로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및 데이터사용량 증가와 빅데이터 처리 수요, 클라우드수요 급증, 보안 및 규제대응, 에너지효율 및 ESG경영 대응 등 DC산업의 주요이슈들을 다룬다. 특히 △AI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해 농업환경에 특화된 펌프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스마트농업 전시회로, 매년 스마트농업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이 집약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윌로펌프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미래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선기술 기반 신제품 ‘윌로-코드프리’, 심정용 인버터 BI-N, 농업용 급수, 배수, 가압용 펌프 및 다단펌프 시리즈 등 다양한 농업용 펌프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윌로-코드프리’는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충전식 펌프로, 무선 사용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현장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양액 공급 및 급수 제어에 최적화된 ‘스마트 양액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정밀한 영양분 공급과 안정적인 물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으로 공개됐다. 전시 기간 중 윌로펌프는
엔비디아(NVIDIA)가 그래픽 칩셋 제조사에서 시작해 서버플랫폼, 데이터센터(DC), 그리고 이제는 전 세계 산업의 기반이 되는 AI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5월19일 컴퓨텍스(COMPUTEX) 2025 개막에 앞서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이러한 전략적 전환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며 고성능 칩셋과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를 단일한 AI팩토리 개념으로 통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컴퓨텍스 2025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쿨링기술은 더 이상 시스템 보조 기능이 아닌 전체 아키텍처 설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드러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직접적으로 ‘리퀴드쿨링이 표준’이라는 언급은 없었으나 고밀도·고전력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한 기술적 전제를 통해 이미 해당방식이 업계 표준이 됐음을 시사했다. 젠슨 황은 이번 발표에서 AI 산업을 전기(Electricity), 정보(Information)에 이은 세 번째 산업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전기시대의 단위가 와트(Watt), 정보 시대의 단위가 비트(Bit)였다면 이제 다가올 지능(Intelligence) 인프라시대의 단위는 '토큰(To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