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전력 산업의 대표전시회로 에너지와 환경분야까지 아우르며 전기산업의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의 핵심기술을 집중 조명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전환의 미래(Electricity makes Energy Green!)'라는 핵심메시지 아래 '3S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모존을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 전원공급(Smart Supply) △스마트 에너지관리(Smart Management)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지속가능성존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와 지속가능성 사업부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기업
이지스자산운용은 4월11일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주거복구,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지원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 출범한 ‘상생과 미래위원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그동안 지속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공간개발과 운영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익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ESG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4월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소규모 식음료 및 숙박시설의 청결관리를 위한 청소 프로그램 ‘레디도즈(ReadyDose™)’를 선뵀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문 박람회로 업계 최신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연간 약 5만명이 찾는 이 박람회는 올해 73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핵심파트너사가 참여한다. 한국이콜랩은 코엑스 C홀 창업존 B48번 부스에서 레디도즈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식음료 매장, 카페, 편의점 등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과 현장컨설팅을 포함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청소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장비나 복잡한 절차 없이 위생관리를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레디도즈 제품은 고체알약 형태의 고농축세정제로 주방, 바닥,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의 오염을 강력하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1일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부실지적사항 사례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022년 9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 개정 및 2024년 12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안전점검진단편)’ 개정에 따라 변경된 내진성능평가 평가체계설명과 시설물별 내진성능평가 및 주요 부실지적사항 사례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4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대표 권지웅)은 4월8일 AI기반 지속가능성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하는 원클릭LCA(One Click LC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력제품 5만여종 대한 타입III 환경제품선언서(EPD)를 원클릭LCA플랫폼에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건축과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업계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수명주기평가(LCA) 수행 시 환경영향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MEP(기계, 전기 및 배관)구성요소는 그동안 포괄적인 환경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건축과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업계 전문가들은 프로젝트 탄소평가에 지속적인 어려움 겪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원클릭LCA 파트너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MEP분야 탄소배출 줄이기 위한 데이터기반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 통해 원클릭LCA플랫폼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기제품의 환경성적지표(EPD)를 광범위하게 제공해 AEC전문가들이 전기화선택 환경영향을 프로젝트 수명주기평가에 반영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설계결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고 MEP탄소배출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4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2025 그린빌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목조건축과 탄소중립'이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과제로 부상하며 건축분야에서도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목조건축은 탄소감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건축이자 그린빌딩의 대표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법률안'이 발의되는 등 정책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목조건축의 탄소저감 효과 △기술혁신 △정책방향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행사 1부에서는 국내 그린빌딩 발전에 기여한 건물, 단체, 개인을 선정하는 '그린빌딩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세미나에서는 '목조건축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배기철 IDS 건축사사무소 소장의 '공간, 구축 그리고 나무에 대해서' △최삼영 가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의 '공공건축물의 목조건축화 실천' △정태욱 캐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6월 말까지 ‘나비엔 다다익선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생활환경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로 제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보일러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 또는 숙면매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모션의 패키지는 총 세 종류로, 구매 제품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주방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NCB 354/553/753)과 나비엔 매직의 후드 또는 레인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숙면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온수/카본 제품으로 구성된다. 콘덴싱 보일러와 주방기기, 숙면매트 등 세 가지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전부 多 패키지’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https://www.navienhouse.com)’ 이벤트 페이지 내에 ‘패키지 할인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발급되며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환기가전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했다. HVAC KOREA는 △냉난방 공조설비 △기계장비 △배관 △밸브 등 다양한 기계설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다. 힘펠은 각방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실내공기질 관리기술 등 ‘숨쉬는 집’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중심 환기제어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각실제어 환기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거실 포함해 침실과 작은방 등 각 공간별 실내공기질을 세밀하게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공간별 센서가 탑재된 디퓨저를 통해 공기상태 따라 자동환기가 작동된다. 사용자는 공기질 따라 표시되는 LED라이팅과 모바일앱(IoT)을 통해 공간별 특성과 사용환경 등에 맞춰 유연하게 각방 또는 집안 전체 환기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열손실 최소화하는 고효율 열회수환기기술을 통해 에너지절감효과를 높였다. 환기연동 가능한 주방후드 ‘휴클라 스퀘어’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디자인을 적용한 모델로 시스템환기청정기와 연동돼 요리매연와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HPE는 4월9일 보안중심 인공지능(AI)기반 네트워크관리솔루션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클라우드 민첩성을 요구하면서도 특정 데이터보안, 데이터제어 또는 규제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가상프라이빗클라우드(VPC) 환경과 클라우드와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온프레미스옵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HPE는 업계 가장 포괄적인 첨단 네트워크관리역량을 제공한다. △고객 VPC △온프레미스 △퍼블릭SaaS △네트워크서비스(NaaS)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클라우드네이티브 AI운영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다. 정부기관용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온프레미스(HPE Aruba Networking Central On-Premises for Government)는 정부 보안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FIPS 140-2인증을 받은 서버하드웨어를 포함한 새로운 배포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폐쇄망(air-gapped)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기반 VPC옵션을 통해 더 높은 제어를 요구하는 AI 데이터수집, 학습 및 추론 같은 새로운 용도에 대한 기업효율성을 향상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4월8일 대전 대덕구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카이스트(KAIST) △한남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K증권 등 참여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3년 시작한 기술혁신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특화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이다. 반도체 산업분야 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술기관 등과 전방위적 협력체계구축을 통한 혁신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올해 프로그램 초점을 반도체 종합서비스분야 혁신기술에 맞췄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개하는 사업 기술혁신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다. 세부적 수요기술은 △반도체 EPC 생산성제고 △반도체 용수처리고도화 △반도체 부산물재활용 등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운영 주관은 SK에코플
LX하우시스가 국내 리빙∙가구 편집숍 ‘무브먼트랩(Movement Lab)’과 협업해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쇼룸을 선보인다. LX하우시스는 4월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무브먼트랩 세컨드마켓’에 ‘에디톤 마루’ 바닥재 △‘디아망’ 벽지 △인테리어필름 등 인기제품 13종을 적용한 쇼룸공간 ‘페르소나의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브먼트랩은 트렌디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 등을 판매하는 리빙 편집숍이다. LX하우시스는 최근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젊은고객층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협업 쇼룸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쇼룸공간은 △30대 식집사(식물+집사) 내추럴 룸 △반려묘와 사는 30대 신혼부부 거실 △취미 많은 20대 남자 방 △요리유튜버가 꿈인 40대 주부 다이닝 공간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최근 스크래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가구에서 인기를 끄는 ‘디아망 포티스’ 벽지가 적용된 ‘반려묘와 함께 하는 거실’ 공간과 목재마루 최대단점인 찍힘문제를 개선해 요리공간에서도 실용적인 ‘에디톤 마루’가 적용된 주방공간 등이 방문객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최근 패션브랜드 ‘오
제로에너지빌딩(ZEB)시스템 전문위원회(위원장 이광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HVAC KOREA 2025 행사 일환으로 4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ZEB시스템 최신동향과 지속가능한 확산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과제인 ZEB 관련 △정책 방향 △민간확산 전략 △기술적 과제 △평가시스템 등 최신동향과 현안이 산학연 전문가 5인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뤄졌다. 이광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개회사에서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신축 ZEB 의무화와 기축 그린리모델링(GR) 등이 추진되지만 기존 단열·기밀 성능개선 등 패시브수법만으론 ZEB 3·4등급 달성에 한계가 있어 실제 건물 사용단계에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보장하는 설비시스템 개발 및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연구자·설계자·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ZEB시스템의 미래를 탐색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관련기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ZEB 확산 정책 방향… 평가·지원체계 개선 시급 서재상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 차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ZEB의 확산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 ZEB 정책은 2017년 인증제 도입 후 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일환으로 '기계설비 설계·시공기술 학술강연회'가 4월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개최됐다. 설비설계협회와 건설사에서 각각 3편씩 총 6편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장경험기반 최신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노후 지하철 환기개량, 소음저감·제연성능·안전규제 대응 김규남 하이멕 인프라본부장은 ‘OOO구간 환기설비 개량설계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규남 본부장은 약 32년간 운영돼 노후화된 경기지역 OOO구간 약 14.4km 환기설비 개량설계 용역경험을 공유했다. 해당 구간은 기계환기구 15개소와 자연환기구 10개소로 구성됐다. 그 중 기계설비가 주된 개량대상이었다. 현장조사 결과 30~40년 이상 경과된 설비는 △축류형송풍기 노후화 △덕트연결부(벨 마우스) 이탈 △연결 캔버스 소실 △블라스트댐퍼 노후화 등 전반적인 성능저하가 확인됐다. 특히 설계도면이나 환기구 규모 재원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현장실측을 통한 재확인이 필수적이었다. 주요 설계과제는 소음저감과 제연성능 확보다. 기존 설비소음은 평균 80dB 이상으로 측정됐다. 개량을 통해 대상지역의 소음진동관리법상 교통소음 관리기준에 따라 주거·녹지지역 야간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통합 컨퍼런스에서 ‘건설산업 측면에서의 핵심 ESG개념과 부동산 자본 유입 확대를 위한 ESG변화와 우리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ESG포럼이 개최됐다. 박보경 대한설비공학회 ESG전문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사회적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건물의 에너지효율, 친환경설계, 탄소저감 노력 등은 투자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ESG요소가 건물의 자산가치 향상과 다양한 사회이슈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함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물넷제로, 부동산 투자 핵심과제 김주윤 ERM코리아 이사는 ‘부동산 시장의 ESG 방향 및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많아지는 만큼 건축되는 면적 또한 늘어나는 추세인 반면 전체적인 건물의 에너지 효율에 대한 변동은 크지 않다. 건물 및 건설부문 탈탄소화 지수 동향을 보여주는 BTC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 ZEB(공동주택) 학술강연회는 4월9일 15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 317호에서 진행됐다. 고등급 제로에너지빌딩(ZEB) 달성을 위한 기계설비 로드맵 및 요소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문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설비처장은 개회사로 “10주년을 맡은 HVAC KOREA 주최측 노고에 감사하며 HVAC KOREA는 해를 거듭하며 점점 더 깊은 내용과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LH가 총 3건 발표를 진행하는데 이 강연이 LH 핵심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계설비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연시작에 앞서 LH는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과 기계설비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DL이앤씨 전태용 팀장 △계룡건설 임재균 팀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세종대학교 정재동 교수다. LH 공동주택 ZEB 선도·가이드라인 마련 추신호 LH 공공주택시설과 차장은 ‘LH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에너지로드맵 및 기계설비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파리협정 이후 한국에서도 2050년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HVAC KOREA 2025 통합 컨퍼런스 일환으로 축열부문 학술강연회가 개최됐다. 서정식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박사는 개회사를 통해 “2000년 국내에 축냉기술이 전파된 이후 축열기술은 설비핵심기술로써 건물냉난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산·학·연이 협력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며 실행력을 확보하면 축열기술이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산E시스템 활성화 핵심 ‘열에너지’ 이병헌 한국에너지공단 팀장은 열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 추진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는 발전소가 해안가에 주로 위치해 생산전력이 수도권으로 가는 중앙집중형태로 전력자립률의 지역편차가 심하며 수도권은 소비에 비해 낮은 생산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집중형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된 분산법은 지난해 6월 시행돼 총 10개 장으로 구성됐다. 주요제도는 △설치의무제 △배전망관리감독 △전력계통영향평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며 제도이행을 위한 △통계제도 △편익산정 △보조융자 등이 있다. 각종 분산에너지 정책과 제도는 유기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학술강연회 세션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학술강연회에서는 △지열 △수열 △태양열 등 재생열에너지 부문에 대한 최신기술과 적용사례들을 공유했다. 남유진 대한설비공학회 재생에너지부문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재생에너지 산업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생에너지기술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하나의 옵션기술이 필수기술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상천공식 지중열교환기 등 지열E 신기술·기술개발현황 공유 공형진 앱트뉴로사이언스 박사는 지열에너지 신기술과 기술개발현황을 공유했다. 앱트뉴로사이언스는 국내 민간지열시장 선두기업으로 분산에너지 등 부분에 대한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파이프 내부 커팅장치 및 연결소켓을 할용한 지열 지상천공식 지중열교화기 신기술인증을 받았다. 터파기 전 커팅하고 터파기 이뤄진 다음에 트렌치배관을 연결해 시스템을 구성해 토목터파기와 공정간섭 없도록 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시공이 용이하며 공사기간 단축효과를 나타낸다. 공형진 박사는 “실제로 6개월간 인력투입이 필요하지 않았다”라며 “하부천공 시와 대비해 시공기간이 30~40%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라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HVAC KOREA에서는 ‘ZEB 보급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설비기술개발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대한설비공학회가 주관한 설비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최영진 경기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2편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1년에 4번 현안이슈에 대해 정부관계자·지자체와 소통하는 자리인 설비포럼을 진행 중”라며 “ZEB 의무화의 핵심이 되는 재새에너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 산업부 과장은 “정부는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현재 공기열의 재생에너지 포함여부 등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알고 있다”라며 “정부는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ZEB 확대해갈 가운데 필요 시에는 히트펌프도 재생에너지 들어가게 하는 방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생열 보급활성화 선도 지차체 '서울시', 정책동향 공유 2022년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분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4,060만톤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 중 3,000만톤가량 건물부문에서 차지하고 있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시
센도리는 4월11일 HVAC KOREA 2025 개최기간 중 환경안전환기협회와 함께 ‘실내공기질(IAQ) 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실내공기질 개선 필요성 및 주요 현황을 살펴보는 3개의 주제발표와 실내공기질 개선에 있어서 주요 제품으로 언급되는 센도리 제품과 솔루션 설명으로 구성됐다. 3개의 주제 발표는 △실내공기질 개선 관련 스마트 환기의 중요성(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DMS(EHP+ERV) CLOUD 활용기술(ST-pro)(윤일태 삼성전자 프로)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기준 설명(박문수 센도리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ERV스마트싱스 및 공기질 모니터링 솔루션 (정광일 센도리 생성기술연구소장) △급배기 먼지자동제거 공기순환기 우수제품(김은구 센도리 이사) △복합 공조기 및 환풍기(박문수 센도리 대표) 등의 주제로 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김기정 환경안전환기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를 지닌 공기순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환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었다. 김기정 회장은 “공기순환기는 실내에 오염된 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니며 복합적인 시스템의 결합으로 구성돼 있다”라며 “특히 환기는 덥
최근 화재발생 시 건축물이 화재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어야한다는 내화설게에 대한 공감대형성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비구조요소들에 의해 건축물 사용자나 거주자가 치명적 인명손실이나 재산피해 등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시 위협이 될 수 있는 건축물 비구조체 보호를 위해 마감되는 단열재료에 대한 안전한 화재성능 품질규정이 필요하다. 이주환 모스트비티 대표는 HVAC KOREA 2025에서 개최된 소방방재 학술강연회에서 '지하주차장 비구조체 단열에 따른 화재안정성 확보 기술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천안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는 출장스팀세차 차량에 설치된 LPG가스가 폭발하게 되며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인천청라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의 경우에도 전기차량에 탑재된 배터리가 폭발해 발화됐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화재가 커졌다. 특히 설비용단열재를 감싸고 있는 비닐마감테이프와 해당 단열재가 지하로 번지는 역할을 하게 돼 문제가 됐다. 화재사건들의 경우 플래시오버로 인해 확산되는데 이는 건물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에서 온도와 산소농도가 급격상승해 방안에 있는 모든 가연성물질이 동시에 발화되는 것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