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태양광을 넘어 연료전지까지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한국종합기술, 다스코와 함께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9.68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총 50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신성이엔지, 한국종합기술, 다스코가 공동 추진하며 각 사는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연료전지시장 진출을 통해 에너지믹스를 다양화함으로써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민간기업간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연료전지발전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기존 태양광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성이엔지는 고효율 태양광모듈 제조를 넘어 EPC, O&M까지 수행 가능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재생에너지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실적으로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100MW 수상태양광 프로젝트 △한국동서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LNG 선박이 부두 입항 중 풍수해로 예인선·항만시설과 충돌해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선박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해양 오염 및 가스시설 파손 등 연쇄 피해에 따른 대규모 위기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육·해상 재난에 대한 동시 다발적 대응 △신속한 초기 대응 인력 출동 및 안전조치 수행 능력 점검 △해양오염 방재·복구 자원 실제 현장 배치 △재난 취약자 대피 참여 및 민간 합동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육·해상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대외 협업체계를 점검함은 물론 현장 매뉴얼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보완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5월8일 AI기반 데이터센터(DC) 수요증가에 대응해 고도화된 전력관리 및 냉각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에너지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능 GPU서버기반 AI DC는 일반적인 IT인프라에 비해 훨씬 큰 전력소모와 발열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고성능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DC(직류) 배전시스템, 그리고 고밀도 서버환경에 최적화된 액체냉각솔루션 등 DC전력인프라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고효율 전력 백업을 제공하는 UPS다. 고효율 운영모드를 통해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UPS의 전력소비를 3배 이상 감소시키는 이컨버전(eConversion)모드를 적용했다. 이 중 ‘갤럭시(Galaxy) VXL’은 500~1,250kW(400V) 용량을 지원하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로 고밀도기술은 물론 안
데이터센터(DC) 중단방지는 지속적으로 DC 소유자와 운영자의 전략적 우선순위다. 최신 아키텍처의 복잡성과 진화하는 외부위협은 운영자가 DC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장비 개선에 따라 전반적인 장애빈도와 수준이 감소하고 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가 제7차 연례 장애분석 2025(Annual Outage Analysis) 기조보고서를 발표했다. 업타임 인텔리전스 리서치(Uptime Intelligence Research)의 4년 연속 조사를 토대로 살펴보면 전반적인 장애빈도와 보고된 심각도의 일반적인 수준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보안 사고는 증가하고 있으며 심각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업타입 인텔리전스의 창립 멤버이자 전무 이사인 앤디 로렌스(Andy Lawrence)는 “장애는 전반적으로 둔화됐다”라며 “DC 운영자는 전력망 제약, 극한 날씨, 네트워크 제공업체 고장 및 타사 소프트웨어 문제를 포함해 통제할 수 없는 점점 더 많은 외부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나 더 불안정한 위험환경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는 업타임의
포스코이앤씨는 5월9일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52가구) △46㎡(108가구) △59㎡A(389가구) △59㎡B(86가구) △74㎡B(1가구)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구성이다. 전용 59㎡타입이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돼 있어 대단지 안에서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수납기능을 특화해 사용성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 스크린골프장 뿐만 아니라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은 가족단위 수요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여기에 코인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실생활에
HPE는 5월8일 싱가포르 HPE 고객이노베이션센터(CIC)에서 인공지능(AI)을 위한 통합 데이터레이어를 공개하고 엔비디아(NVIDIA)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스토리지 포트폴리오의 주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기업은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HPE GreenLake Cloud)를 통해 멀티벤더 및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액세스하며 내장 인텔리전스 및 통제된 제어를 통해 인사이트 확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새로운 통합 데이터레이어는 정형 및 비정형데이터를 통합해 HPE 고성능 데이터패브릭과 정교한 데이터인텔리전스를 갖춘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와 결합을 통해 AI데이터 수명주기를 가속화한다. 새로운 엔비디아 AI데이터 플랫폼(NVIDIA AI Data Platform)을 통해 배포될 경우 기업은 AI애플리케이션, 모델, 에이전트에 AI-레디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사장 겸 CTO는 “에이전틱 AI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데이터관리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HPE 통합 데이터레이어,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AI를 통해
HPE는 5월8일 싱가포르 HPE 고객 이노베이션 센터(CIC)에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다기능 네트워크 솔루션 ‘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를 선뵀다.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간편한 구축 및 관리기능과 결합해 전문 IT인력이나 많은 리소스 없이도 중소기업이 자사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Networking Instant On Secure Gateway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 필터링 및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허가된 활동만을 허용하며 악의적인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1차 방어선 역할을 한다. 또한 △방화벽 보호 △침입탐지 및 차단 △VPN 지원 △WAN 고가용성 등 핵심 보안기능을 하나의 간편한 솔루션에 통합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직면한 주요 사이버보안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네트워크 보호를 간소화한다. 아몰 미트라(Amol Mitra) HPE 아루바 네트워킹 월드와이드 SMB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 중소기업들은 제한된 IT자원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환경 속에서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박상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대표 발의한 압력용기 등 검사대상기기 교대근무선임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월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관리자가 본인 고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범위를 분명히 정하고 관리자의 질병·휴가 등 부재 시 업무를 대신할 자격있는 대체인력을 지정해 안전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일부 기업에서는 무자격자가 선임자 역할을 대신하거나 선임자 부재 상황에서도 교대근무가 이뤄짐에 따라 사고발생 시 법적 책임을 놓고 분쟁이 발생해 왔다. 박상웅 의원은 “검사대상기기관리자제도는 안전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부 기업에서 무자격자 선임이나 관리자 부재 문제가 있다”라며 “관리자 부재 시 직무대행자 지정 의무를 명확히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입법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00% 전기에너지만 소비하는 공동주택과 R290냉매를 적용한 초고효율 히트펌프가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산업부(장관 안덕근)는 올해부터 진행될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R&D)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신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피크수요 감축과 양방향 실시간제어 등을 수행하는수요관리기반 기술개발과 기기와 공정의 효율을 높이며 에너지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효율혁신’ 기술개발로 구분된다. 산업부는 올해 수요관리 5개와 효율혁신 6개 등 총 11개 신규과제를 지원하며 올해지원금액 207억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총 1,525억원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100% 전기E소비 공동주택 실증 '기대' 에너지수요관리 분야에서는 디지털화와 AI 융합으로 수요자원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전력망 변동성과 신규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주요과제는 △차세대 전기형 공동주택 제로에너지화 기술개발·실증 △전기차 충전기 대기전력 관리·디지털 유지보수 기술개발·실증 △수요맞춤형 물관리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실증 △온디바이스 AI기반 건물에너지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도의 국민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노이다공장과 푸네공장에 이은 3번째 현지 가전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LG전자는 5월8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Sri City) 가전공장 건설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라 로케시(Nara Lokesh) 안드라프라데시주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텀발람 구티 바라트(Tumbalam Gooty Bharath)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등 내빈과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부사장), 전홍주 인도법인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하는 스리시티 가전공장은 부지 100만m², 연면적 22만m² 규모로 들어선다. 총 투자 금액은 약 6억불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냉장고 80만대 △세탁기 85만대 △에어컨 150만대 △에어컨 컴프레셔 200만대 수준이다. 2026년 말 에어컨 초도 생산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컴프레셔 생산라인 등이 순차 가동될 예정이다. 印 가전 ‘국민 브랜드’ 자리매김 스리시티공장 건설은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5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창원, 진주 등 경상남도내 18개 지역건축사회와 건설안전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각 지역의 건축사, 관리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관리원과 지역건축사회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분야 자문 및 컨설팅, 정보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건설안전·품질 셰르파’ 양성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건축사들이 건설안전과 품질관리 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스마트 안전장비, VR 체험 등 현장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인상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8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정밀안전진단분야 첨단로봇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관리원 충청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은 인력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 정밀안전진단 조사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관리원과 연구원은 로봇기술 현장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과 정책 및 기술사례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소공간이나 고소작업처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서 로봇기술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고 맞춤형 기술조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철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진단고도화와 작업자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미래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승진 △김진욱 선임연구위원 △박찬훈 선임연구위원 △이장근 선임연구위원 △임성한 선임연구위원 △장대희 선임연구위원 △정규수 선임연구위원 △정인수 선임연구위원 △한진태 선임연구위원 △강재모 연구위원 △김양균 연구위원 △민지영 연구위원 △박상기 연구위원 △박재우 연구위원 △백철민 연구위원 △손병후 연구위원 △이정은 연구위원 △이찬주 연구위원 △이홍철 연구위원 △최시중 연구위원 △심동섭 행정위원 △구재욱 수석연구원 △김나은 수석연구원 △김정수 수석연구원 △정도영 수석연구원 △진민수 수석연구원 △최우철 수석연구원 △최원영 수석연구원 △황건욱 수석연구원 △김지희 수석행정원 △이태훈 수석기술원 △홍덕기 수석기술원 △이현숙 전임행정원 △김진 책임주무원 △정숙 책임주무원 △김보람 선임지원직 △홍주연 선임지원직
◆보직 △이여경 건축혁신본부 본부장 연구위원 △성은영 지역재생본부 본부장 연구위원 △조영진 공간AI·빅데이터본부 본부장 선임연구위원
제습솔루션 전문기업 휴마스터는 4월29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에 자사 주력제품인 휴미컨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승일희망요양병원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전문요양시설로 이번 휴미컨 설치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휴마스터 휴미컨은 온도변화 없이 제습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로 과냉방 없이도 실내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건강취약계층에게 최적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결로와 곰팡이발생을 방지함으로써 감염예방 및 위생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고효율에너지 제품으로 운영비절감에도 기여한다. 현재 휴미컨은 지하공간과 상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승일희망요양병원 적용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위한 최적화솔루션으로서 가치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기성환 휴마스터 홍보팀장은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 가족들에게도 심리적안정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5월1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제안서에 입찰기준에 부합하도록 금리를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향후 조합에 지원하게 될 필수사업비, 추가이주비, 사업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조건은 역대 재개발사업에서 제안된 사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조달금리가 파격적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조합운영비, 용역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에 필요한 필수사업비 금리를 ‘CD+0.7%’으로 제시했다. 조합원 추가이주비는 LTV 160%를 보장함과 동시에 ‘CD+0.85%’ 조달금리 기준을 제시했으며 역대 정비사업 사상 최대수준 규모라 평가받는 사업촉진비(1조5,000억원) 역시 추가이주비와 동일한 금리기준으로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조합원 분담금 납부방식 대해서도 입주 시 100% 납부 또는 입주 후 2+2년 유예납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가지 중 어느 납부방식을 선택하더라도 입주 전까지는 대출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이다. 이에 더해 포스코이앤씨는 조합공사비 지급방식 있어서도 '분양수입금 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는 4월30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이기열 SK에코플랜트 Solution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사의 스마트 주거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 SK에코플랜트의 재활용 폐기물관리 솔루션인 ‘피클(PICKLE)’ 등 양사가 보유한 스마트 주거솔루션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과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래미안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두산건설, HS화성 등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외연을 확장하면서 현재까지 6만여세대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에코플랜트의 주택브랜드 드파인(DEFINE)과 SK뷰(SK VIEW) 신축단지의 입주민들에게도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시설 예약, 생활서비스 등 아파트와 관련된 모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에 없던 편리함과 풍요로운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
한국EMS협회(협회장 박찬우)는 오는 5월27일 시행되는 2025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자격검정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자격검정 대비를 위한 제2차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BEMS 운영 애로의 주요 문제점이 BEMS를 관리할 전문관리자가 없다는 업계 요구사항을 따라서 2021년부터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검정을 운영해 ‘BEMS 운영관리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BEMS는 전세계 건물분야 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효율화 이행을 위한 필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 또한 BEMS 구축활성화 위한 업계와 정부의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구축된 BEMS를 계획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력 부족은 항상 BEMS 산업발전의 주요저해요인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에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건물분야 탄소중립지원을 위한 신직업군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격검정 과목은 NCS 국가직무표준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따라 5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회는 자격검정 대비한 실무교육 과정도 개발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실무교육 과정에는 자격검정 대비한 5과목 외 산업체 실무자역량 강화를 위해 BEMS 운영사례나 지원제도, ZEB인증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AX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는 지난 4월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이하 산업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 진요한 AI센터장 상무, 이태식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우수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신설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석사과정 학비전액과 함께 매달 생활보조금이 제공된다. LG CNS는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학과에 연구보조비를 지급하며 향후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학사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AI, 데이터분석, 수학적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경험자는 우대한다. LG CNS는 카이스트 외 국내 주요 대학들과 우수 AX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와 △AI·빅데이터 △수학적최적화 △컨설팅분야 인재
LX하우시스가 5월7일부터 6월8일까지 한달간 인테리어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할인 및 상품증정 등을 제공하는 LX Z:IN브랜드 최대 할인행사 ‘찐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과 혼수 및 이사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LX Z:IN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테리어계약시 △제품할인 △상품·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등 중복적용이 가능한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찐페스타기간 동안 LX Z:IN제품이 포함된 인테리어공사를 계약하면 제품별 할인 및 백화점상품권·상품제공 혜택 등을 모두 합쳐 최대 1,100만원 달하는 할인과 맞먹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LX하우시스는 창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제품별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뷰프레임’ 창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80만원 상당 여닫이도어(터닝도어)를 증정하며 ‘강마루 프리미엄섬유판(강그린 프로맥스)’ 바닥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 에디톤월‧월맥스 벽장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0%할인, ‘셀렉션’ 주방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75만원 상당 수입 브랜드수전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증정 혜택은 제품별 선착순 따른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