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환경연구소(
KSEL, 대표 신종민)는 국제공인 숙련도 검증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하는 2023년도 대기분야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분석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환경자원학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검증기관으로 전 세계 분석‧시험기관의 환경분야에 대한 분석능력과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평가는 검증기관으로부터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에게 동시에 배포된 미지시료를 항목별로 분석해 결과값을 제출한다. 제출된 결과값과 기준값의 편차를 비교해 Z-Score로 환산해 △만족(Satisfactory) △주의(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서 대기·수질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신안환경연구소는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평가에서 대기분야 △금속화합물 △무기물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20개 항목, 수질분야 △일반항목 △이온류 △금속류 등 총 23개 항목에서 적합인증을 받아 분석능력 전문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확인받았다.
신종민 신안환경연구소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을 참가해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