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L‧클라우드‧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IT솔루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가 11월22일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탑재한 엔드투엔드 AI데이터센터솔루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슈퍼클러스터는 수냉식 랙 내 엔비디아 HGX B200 8-GPU시스템 수를 크게 늘렸다. 이로 인해 기존에 업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던 수냉식 엔비디아 HGX H100 및 H200기반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 대비 GPU 컴퓨팅 집적도가 대폭 향상됐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호퍼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급속도로 증가하는 HPC어플리케이션과 대중적인 엔터프라이즈 AI의 가속 컴퓨팅도입에 대응하고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세계 최대 규모 수냉식 AI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 배포 속도, 배송 역량을 지니고 있다”라며 “최근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가 GPU 10만개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직접액체냉각(DLC: Direct Liquid Cooling)의 효율성을 통해 전력수요량을 줄이며 여기에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사용하는 솔루션이 추가됐다”라며 “슈퍼마이크로의 빌딩블록방법론을 통해 빠르게 엔비디아 HGX B200 8-GPU서버를 설계할 수 있으며 이는 수냉식과 공냉식 냉각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찰스 리앙 CEO는 “슈퍼클러스터는 전례 없는 집적도‧성능‧효율성을 제공하며 더욱 향상된 AI 컴퓨팅솔루션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고 있다”라며 “슈퍼마이크로클러스터는 직접액체냉각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반의 성능은 향상시키며 전력 소비를 줄여 운영비용 절감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