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9월5일 수원에 위치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전장비’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CCTV △비계 변위감지기 등을 말한다. 국토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종합건설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건설공사장의 위험요소를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소개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 중인 스마트 에어백조끼와 협착 경보장비 시연회도 실시했다.
이학주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