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칸kharn 임직원과 애독자분께서 힘차게 도약하여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기후재정 확대와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 등 진전된 논의가 이뤄졌으나 기후변화 긴박성을 고려하면 한층 강력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제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는 모두의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는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도구입니다. 특히 이상기후와 에너지가격 상승이라는 글로벌 도전과제 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우리 정부는 ‘에너지수요관리 및 효율화 전환’을 핵심전략으로 삼아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와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를 적극 도입해 건축물 에너지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EMS협회는 △법제도개선 연구 △대정부 정책건의 △기술개발 및 표준화 △전문인력양성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국제협력 등 에너지관리시스템 산업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며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사와 관련 기업에서 중
지열시스템 성능인증시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능인증제도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이 성능을 확보했음을 확인·증명해 공공기관 기술개발제품 구매유도와 중소기업 R&D를 촉진하는 제도로 성능인증 제품은 우선구매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그러나 지열시스템의 경우 성능인증평가 내 명확한 규정이 없어 지열시스템에 핵심적인 설비가 아닌 부분에도 성능인증이 부여되는 사례가 있다. 또한 시스템 핵심요소에 대한 인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지열냉난방시스템의 경우 히트펌프 성능계수(COP)나 지중열교환기 구조적 안정성 등과 같은 핵심요소가 아닌 부분을 대상으로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뒤 성능인증평가를 받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열냉난방시스템 주요 구성설비 성능향상에 영향을 주는 기술개발에 한해 성능을 시험하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지열업계의 한 관계자는 “성능시험성적서 규정 안에 성능시험 대상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지열시스템 주요 구성설비 외적인 부분들에 대해 성능인증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험대상을 명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6일 대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포부를 밝히며 “지난 2년 간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향상시킨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5년에도 국민과 고객,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 확보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및 천연가스 인프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청렴하고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확산 등 2025년에 추진할 4가지 핵심과제로 천명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지속되는 글로벌 에너지위기 속에서 최적의 LNG도입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LNG공급망을 튼튼히 구축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설비 운영으로 재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구축 및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한층 높여 국민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저탄소 LNG 도입 등을 통해 탄소중립시대
대성(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가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터크코리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와 터크코리아는 이번 대리점 계약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스마트팩토리시장에서 사업 확장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공장 자동화·프로세스 자동화·물류 자동화시장에 터크의 첨단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터크코리아는 센서, 인터페이스,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터크그룹의 한국지사다.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그룹은 고품질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자체 생산 중인 유압 부품 및 감속기를 기반으로 산업용 팔레타이징 및 물류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호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터크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활용하고 대성산업의 역사와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한파를 대비해 보일러 동파 예방 및 동파 시 취할 수 있는 조치법에 대해 소개했다. 보일러 동파는 배관 속 물이 얼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적절한 사전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보일러 하부에 연결된 온수와 급수 배관, 그리고 복도에 위치한 수도 계량기를 보온재나 헌 옷으로 감싸 찬 바람의 유입을 막는 것이 동파 예방의 기본이다. 배관 속 물이 계속 흐르도록 보일러 하부 밸브를 11자 모양으로 열어 두는 것도 동파방지에 효과적이다.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모드를 유지해 내부 물이 순환되도록 해야한다. 대성쎌틱 보일러의 경우 배관 속 물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면 순환펌프가 작동하고 6℃ 이하일 때는 최소 연소 기능이 작동해 동파를 예방해주는데 이러한 동파방지기능은 전원이 켜져 있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 응축수 배출을 위한 호수가 외부로 돌출돼 있다. 이 호스가 꼬이거나 배출구 상부로 향하는 경우 응축수가 정체되어 동파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응축수가 원활이 배출되도록 호스를 미리 정리해주면 좋다. 동파가 발생해 온수
경동나비엔은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1월10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 부품과 자재를 학생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2024년 9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식을 맺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연소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한 번 더 활용하는 콘덴싱보일러에서 착안해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0개 팀이 41개 작품을 출품해 11개 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보일러 외장커버로 의자를 만들어 ‘온기를 품은 쉼터’를 표현한 ‘업보’ 팀에 돌아갔다. 콘덴싱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일상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의자로 재창조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와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출품작 중 가장 안정적인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인 ‘버너’와 ‘전선’을 활용해 가스스토브를 제작
기계설비업계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활동을 격려하고 올해 활발한 활동과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 이하 기단연)는 1월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종찬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이수연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 등 기계설비업계 5개 단체를 비롯해 △유호선 △강기호 △박종일 △강용태 △정재동 등 기단연 역대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유관단체로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승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오양균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김동우 전국대학기계설비분야교수협의회 회장 △정영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업계관계자 5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강성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지난해 매출액 39조원, 종사인원 58만명 규모를 이뤘으며 모두의 헌신과 노력덕에 디지털전환 핵심가치를 통해 글로벌 리딩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
DX 전문기업 LG CNS가 1월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현신균 LG CNS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고 밝혔다. LG CNS는 AI, 클라우드, 스마트로지스틱스, 스마트팩토리 등 DX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2019년 연결 기준 3조2,83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5조6,053억원으로 70.7%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3조9,5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LG CNS는 AICC(AI 컨택센터) 등 생성형AI, 클라우드 MSP(관리형 서비스), 물류자동화, 금융DX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12월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이다. 총공모 주식 수는 1,937만7,190주이며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만3,70
배관자재 제조·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화이트라벨링 등 주문 제작 특화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고객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서비스로 정밀주조품, 배관제작품, 쎄니타리제작품, 진공제작품, 밸브, 부속, 부품 등 모든 제품에 대한 1:1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맞춤제작 외에도 생산 및 견적의뢰 등 다양한 요청이 가능하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함께 화이트라벨링(White Labeling)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화이트라벨링 서비스는 대량 건에 한해 명인코리아의 배관자재 브랜드 ‘MK’ 제품에 고객사의 로고와 디자인을 맞춤 적용해 자사 제품처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명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객사들의 요구가 점점 더 세분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니즈를 고품질 제품과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충족시키는 것이 명인코리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중
이맥스시스템(대표 이종욱)은 태양광·열복합모듈(PVT)과 히트펌프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형 급탕시스템과제 실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기후위기 적응역량 강화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산업분야 혁신기술을 선정하며 시정현장을 실증장소로 제공하는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2월 이맥스시스템이 서울연구원과 협약을 맺으며 강북소방서 삼각산 119 안전센터에 PVT와 히트펌프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형 급탕시스템 실증에 협의했다. 이맥스시스템은 경희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존 가스보일러를 이용한 급탕방식과 달리 PVT모듈과 히트펌프를 이용한 융합시스템을 활용해 급탕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실증 수행방법에 따르면 PVT모듈에서 집열된 열을 메인 축열조에 저장해 필요 시 온수를 공급하며 축열조 온도가 낮을경우 히트펌프로 가열해 온수를 공급하게 된다. 실증시스템은 무부하 시 메인축열조가 온도가 높으며 일사가 양호할 경우 전동삼방변을 활용해 집열량을 예비축열조에 저장해 이용률을 제고하는 시스템이다. 실증에 활용될 PVT는 △연간 전력생산량 10.1MWh △연간 열 생산량 27.6MWh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월8일 가족돌봄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이란 부모의 돌봄과 부양을 받아야 할 시기임에도 장애, 정신질환, 질병, 약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조부모를 부양하는 13세 미만 아동을 뜻한다. 관리원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경상남도 아동 23명에게 △이불 △전기요 △핫팩 △무릎담요 등 375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양BMS는 1월7일 동양BMS 본사를 방문한 방글라데시, 호주, 중국, 홍콩 등 4개국 CEO와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빌딩 자동제어시스템 교육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양BMS는 그린뉴딜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 △보건 △4차산업 △스마트빌딩 등 4대 플랜과 관련된 빌딩자동제어장치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제어분야 글로벌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국내 파트너사이며 자체 조달우수공동상표를 획득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자동제어기업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BMS, PMS, ZEB, EMS 등 동양BMS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Delta 자동화 제어시스템 및 엔탈리웹 클라우드솔루션의 실무활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Red5시리즈와 같은 하드웨어제품의 특장점과 Modbus통신, 포인트 생성 및 테스트 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이 포함했다. 이와 함께 EBAS-2000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그래픽디자인, 로직구현, 데이터바인딩 등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동양BMS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태수 동양BMS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제11대 회장으로 조철희 인하대학교 교수가 취임해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개발과 정보교류, 기술보급 등을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국가 에너지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단체다. 조철희 신임회장은 한국해양공학회 회장과 아시아 해양에너지학회 의장, IEEE TC114 위원 등을 역임한 해양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국내·외학회와 산업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장취임 전까지 신재생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과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조철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환경 속 에너지안보와 신재생에너지개발은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신재생에너지학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가집단으로 국가 에너지전환 및 기후위기 대응과 RE100 실천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학술적인 활동과 편찬사업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도 지속할 것”이라며 “학회 특성상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에너지정책 등 부분별 기술고도화와 새로운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2024년 12월31일 auri brief 290호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질의·응답사례를 통해 본 공공건축사업의 주요쟁점 및 과제’를 발간해 최근 2년간(2022~2023)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에 대한 응답사례를 분석해 공공건축사업과 관련한 쟁점과 개선과제를 확인했다.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외부에서 △메일 △공문 △고객소리함 △전화를 통해 질의하면 그에 대한 응답을 제공한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제24조에서는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가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및 자문에 대한 응답 등 법정업무를 수행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공공건축 관련 질의 총 1,196건... 사전검토 관련사항 최다 최근 2년 동안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 들어온 공공건축 관련질의 총 건수는 1,196건이며 2022년도에는 573건, 2023년도에는 623건으로 소폭증가하는 추세였다. 질의방법으로는 84.0%가 메일을 활용했으며 △전화 10.6% △고객소리함 2.8% △공문 1.8% △그밖에 방문 등이 0.8%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공공기관으로 질의기관을 구분하면 지방자치단체가 32.3%로 가장 많았다. 지역 공공건축지원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1월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업계는 저가수주 지양, 디지털 시공,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불확실성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라며 “협회는 미래 먹거리 확보,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기계설비산업의 대국민 인지도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을 돕고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