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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올, ‘클리벤’ 출시…욕실환기시장 진출

신제품 프리미엄 청정온풍기 공식 론칭
환기·건조·온풍·제습·살균·탈취기능 탑재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욕실용 프리미엄 청정온풍기 ‘클리벤’의 개발을 완료하고 공식출시하면서 욕실환풍기시장에 뛰어들었다.

에이올은 2018년 2월 제습환기시스템을 주력제품으로 창업해 그간 △한국화학연구원 MOF 수분흡착제 기술이전 △삼성전자 한국총괄 영업부 B2B 매입계약 체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연구개발용역계약 체결 △LH 혁신조달연계형 신기술사업화 선정 △화학연구원 차세대 에너지절약형 제습공조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 △대구동산병원 복합환기장치 무상지원 업무협약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자본금 증자 3억5,000만원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자본참여 2억원 △신용보증기금 자본참여 12억원 등 자본금 확대 및 투자금 유치로 기업성장 잠재력을 키웠다.

기술개발 및 신제품 출시에 대해서도 △제습·냉방·청정환기장치 개발·출시 △장기임대아파트 ZEB형 다기능 복합환기시스템 개발 △광촉매 UV LED 적용 복합살균환기장치 개발·출시 △신소재 MOF 수분흡착제 상용화 △MOF 수분흡착제 적용 제습로터 개발 △MOF 제습로터 적용 복합환기장치 개발 등 성과를 올린데 이어 △욕실용 프리미엄 청정온풍기 개발·출시 등으로 기술력을 갖추고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에이올의 관계자는 “지속성장하는 강소기업인 에이올은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험난한 시장에서 개척자가 돼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라며 “이번 욕실용 프리미엄 청정온풍기 클리벤 출시를 통해 기존 환기만 가능하던 욕실문화를 환기·건조·온풍·제습·살균·탈취가 가능한 프리미엄 욕실문화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욕실 새문화 열 것"
클리벤(모델명: B150A)은 환기·건조·온풍·제습·살균·탈취가 가능한 욕실용 환풍기다. 강력한 환기시스템으로 냄새 없는 욕실을 만들며 건조기능을 통해 샤워 후 헤어·바디드라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온풍히터 기능을 통해 목욕 전 따뜻한 욕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제습기능으로 욕실곰팡이 걱정을 없앤다.

특히 UV LED 살균탈취모듈 장착으로 박테리아, 곰팡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세균을 제거하고 세균성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60㎡ 크기 시험챔버에서 각각 1시간, 30분동안 시행한 실내공간 살균시험 결과 △부유세균 저감률 63.5% △부유바이러스 저감률 66.2%를 기록했다.

홀더에 거치할 수 있는 카드형 리모컨을 통해 동작하며 시간예약 기능을 이용해 사용 전 전기히터를 틀어 욕실을 따뜻하게 하고 사용 후 환기·제습·살균·탈취기능이 동작하도록 설정해 사용자편의성을 향상했다.



클리벤은 에너지효율을 높여 전력요금 부담을 줄였다. ‘강’모드(1,300W)로 하루 30분씩 1개월 사용시 전력사용량 19.5kWh로 요금은 3,664원이다.

에이올의 관계자는 “클리벤은 올해 상반기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7월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0)’에 출품해 첫선을 보인 바 있다”라며 “프리미엄 청정온풍기 클리벤을 통해 욕실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