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대표 김상준)는 9월20일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선도기업 리스케일(Rescale, 지사장 이상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분야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HPC 솔루션과 제품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992년 설립된 다우데이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와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IT·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1,100여개의 파트너사와 2만여 고객에게 2D‧3D 설계, 클라우드,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고객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으로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시뮬레이션과 AI 기반 혁신을 완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의 R&D를 위한 데이터관리 자동화 및 AI Physics 솔루션으로 제조업 R&D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리스케일은 대다수 포춘 지 선정 500대기업이 타임투마켓을 단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리스케일은 가트너 선정 클라우드인프라 부문 쿨벤더, 딜로이트 선정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대 기업이며 세계경제포럼이 인정한 글로벌 혁신 유니콘이다.
조성준 다우데이타 솔루션사업부문 상무는 “다우데이타 제조분야 고객에게 시뮬레이션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리스케일의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을 돕고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구 리스케일 지사장은 “최근 기업연구소들은 연구협업 활성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최적화, 연구결과 재활용, AI 활용 등 연구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내 대표 IT 기업인 다우데이타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및 공공 연구원들도 리스케일 클라우드 HPC 플랫폼에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환경 최적화, 연구결과 재활용, AI활용 등 연구 생산성 향상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리스케일과 함께 9월27일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제조업 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HPCaaS, 데이터 관리 자동화와 AI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MD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근간이 되는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생성·관리·사용 방식을 개선하며 AI를 도입해 제품 개발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