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라발과 알파브레이징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서 공동 부스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열교환기술과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최신 열교환기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된다.
차세대 열교환기술 주목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은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한국알파라발은 이번 전시에서 AHRI인증을 받은 판형열교환기를 활용한 ‘에너지헌터(Energy Hunter)’ 솔루션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Concept Zero™’ 열교환기를 출품한다.
에너지헌터는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및 재활용해 연료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솔루션이다. Concept Zero™ 열교환기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설계를 통해 2030년까지 화석연료 기반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기술들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에너지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넷 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파브레이징은 반도체, 수소연료전지, 산업용 냉각시스템, 오일쿨러, 데이터센터 열관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검증된 맞춤형 열교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맞춤형 냉각기술과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데이터센터 운영자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적용사례와 함께 실제 현장에서 성능이 입증된 에너지절감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알파브레이징은 빠른 기술 지원과 고객 맞춤형 설계로 국내 데이터센터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열관리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한국알파라발과 알파브레이징의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최신 열교환기 제품, Concept Zero™를 실물로 확인하고 각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기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1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07호에서 열릴 예정인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서는 윤영지 프로가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쿨링과 열회수를 위한 열교환기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알파라발의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에너지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자 한다면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에서 한국알파라발과 알파브레이징의 공동부스(B30)를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