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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차세대 전력인프라솔루션, 전력안전성‧효율성 강화

EvoPacT HVX·Trihal, 신뢰도 높은 전력시스템 구축 지원
에코스트럭처기반 통합운영 통해 스마트 에너지전략 수립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4월24일 전력인프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전력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 지속가능성과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고전력소비 산업에서는 전력품질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비즈니스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설비중단이나 전력품질 저하는 생산성저하로 직결되기 때문에 고신뢰성·고효율 전력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높은 내구성과 디지털연결성을 갖춘 중전압회로차단기 ‘에보팩트 HVX(EvoPacT HVX)’와 고성능몰드변압기 ‘트라이할 커넥티드(Trihal Connected)’ 등 고도화된 전력기기 제품군을 통해 모든 산업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인 에보팩트 HVX는 45년 이상 전력시스템 설계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중전압회로 차단기로 IoT지원센서를 통해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비고장을 미리 방지해 가동시간을 극대화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무해성 및 재활용가능 설계, 국제환경규제 대응, RoHS REACh규정 준수 등을 통해 그린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받았으며 크래들투크래들(cradle to cradle) 국제인증까지 획득하며 제품전주기 걸쳐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와 함께 35년 이상 노하우로 개발한 배전용몰드변압기 ‘트라이할(Trihal)’을 선보이고 있다. 트라이할은 국제표준 IEC60076인증 획득한 제품으로 F1(화재), C4(기후), E4(환경) 등급에서 모두 동급최고수준 성능을 제공해 극한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IEC기준(10pc 이하) 상회하는 5pc 이하 부분방전성능을 구현해 변압기 안정성향상은 물론 수명신뢰성 연장에도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에는 센서데이터와 24시간 연결성을 갖춘 IoT기반 트라이할 커넥티드 버전을 통해 전기손실 모니터링, 예측유지보수, 자산최적화 관리를 가능케 하며 사람과 장비 모두 안전성향상과 운영중단 시간감소 크게 기여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개방형 IoT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 연동돼 스마트알림, 클라우드기반 분석, SCADA연동 등 디지털자산 운영을 폭넓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변압기단위 넘어 전체 중전압(MV)변전소까지 통합운영할 수 있어 보다 스마트한 에너지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남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 시스템즈 사업부 본부장은 “산업 디지털화와 전력수요 증가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전력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설비 가용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리스크를 사전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운영환경을 제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과 고객 전력안정성 확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5월1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EPTK 2025) 참가해 자사 최신 스마트전력인프라솔루션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