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을 지난 7월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안전확보에 함께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리원 임직원 12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창고의 폐기물정리 및 청소 등 작업에 힘을 쏟았다.
관리원은 지난 7월23일에도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농로와 마을 일대에 쌓인 토사제거와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처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김일환 원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