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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비즈니스 연속성·데이터보호 지원 UPS솔루션 제시

데이터보호·에너지효율성 동시지원 차세대 UPS솔루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9월9일 이상기후로 인한 정전위험 대비책으로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한국은 기록적인 △폭염 △유례없는 폭우 △강력한 태풍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기후현상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에너지수급 불안정은 더 이상 이례적인 사건이 아닌 일상적 위협으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경영 환경에서도 정전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후요인에 따른 정전발생 건수는 연평균 8.7% 증가했으며 △폭염시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과부하 △폭우에 따른 변전소 침수 △태풍으로 인한 송전설비손상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정전사태는 △생산라인 중단 △DC 마비 △통신장애 등으로 이어져 단 몇 시간만에 수백억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특히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클라우드·AI워크로드 등 고밀도 IT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정전으로 인한 시스템중단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기업신뢰도와 경쟁력에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데이터보호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UPS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안하는 대표 솔루션 중 하나인 3상 UPS ‘Easy UPS 3S Pro’는 외장형배터리를 지원하며 △전력안정성 △강력한 전기표준 △오래 지속되는 성능 등을 제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특히 일반적인 이중변환모드에서도 96% 이상의 높은 효율을 달성해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설치 및 연결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 등의 전 과정이 모두 간편하게 설계돼 있어 다양한 중소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시동서비스는 초기단계부터 시스템의 △성능 △품질 △안전성을 최적화한다.

 


또한 APC 스마트-UPS Ultra는 업계 최초 울트라 컴팩트 리튬이온기반 UPS로 고밀도 DC와 엣지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기존 제품대비 절반수준의 크기와 50%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설치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며 리튬이온배터리 적용으로 배터리수명이 최대 3배 연장됐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기능을 통해 기업의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손실위험 최소화 △높은 에너지효율성 △탄소배출 저감효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함성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매니저는 “UPS 투자는 단순히 정전리스크에 대비하는 비용이 아닌 데이터보호와 에너지효율성 향상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이는 UPS 솔루션은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전력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