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6월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동, 총 1,502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로 및 용마터널 등을 통한 강남 및 강동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면목초, 면목중, 면목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사업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다수의 개발사업도 진행 예정으로 추후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솔루션영업담당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I와 클라우드 확산, 전력수급 한계,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이 복합적으로 교차하며 데이터센터(DC) 산업이 국가 인프라 전략의 핵심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미나허브가 주최한 ‘2025 DC 구축전략 세미나’가 지난 6월1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DC 업계의 기술·정책·투자·설계·환경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뤘으며 업계·정책·금융·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합적 현안을 총망라했다. 행사에서는 △한국 DC 산업 현황과 도전과제(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 사무국장) △DC 투자전략(최용석 액티스 대표) △DC 지방 이전 및 분산에너지 특구 정책(장동현 전력거리소 차장) △대한민국 AI DC 클러스터 동향 및 필요성(류기훈 데우스 대표) △DC RE100과 재생에너지 PPA(권재원 한국RE100협의체 이사) △AI 컴퓨팅 전력 및 발열증가에 대응한 냉각 인프라의 진화(지형철 에이알시스템 이사) △모듈러 DC 솔루션 및 트렌드(데이비드 변 다나클라우드 CIO) △고집적 DC 디자인 전략(유남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장) △DC, 새로운 투자의 축(이경자 삼성증권 팀장) 등 총 9개의
“지금 DC 업계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자들이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협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접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회는 교육체계 정비와 심화교육 확대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시장왜곡을 바로잡고 공익에 기반한 산업 플랫폼으로 기능하겠습니다”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는 데이터센터(DC)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운영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회원사간 기술교류, 정책대응,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DC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18일 KDCEA는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의 초대회장으로 류근호 엠피리온디지털 전무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회원사 96개사 중 51개사가 참석해 단독 추대된 류근호 KDCEA 회장에 대한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KDCEA는 회장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사무국 주도로 운영돼왔지만 최근 AI산업 확산과 정부정책 변화에 따라 조직 리더십 정립이 시급해졌으며 이에 따라 류 회장 추대에 업계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냈다. 류근호 회장은 쌍용건설을 시작으로 PSINet,
전기화 및 자동화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ABB 가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산업 전시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 엔벡스)’에서 최첨단 배출가스 모니터링시스템과 스마트 수처리솔루션을 선보인다. ABB는 140년 이상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석유·가스, 화학, 상하수 처리, 철강 등 다양한 산업기업이 탄소배출 제로(Zero-emission) 및 효율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엔벡스 전시회에서는 환경산업전이라는 특성에 맞춰 까다롭고 가혹한 환경에서도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을 공개한다. 자크 멀버트(Jacques Mulbert) ABB 계측 및 분석기사업부 총괄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산업계는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엔벡스는 가스분석 및 스마트 수처리기술분야에서의 ABB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전략적으로 시기적절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K-그린 뉴딜과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산업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AB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과 지자체의 정책 및 제도 이행력 향상을 위해 ‘2025 지자체 공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월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안전법에 따른 법적의무 및 자율관리사항 2개분야 총 6개 주제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실태점검, 사고조사 등 법적 의무사항과, 지방지하안전위원회 운영, 지하안전정보 관리 등 자율 관리사항으로 다양한 시각에서의 모범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8월5일까지이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2곳, 우수 4곳을 선정한다. 우수지자체에는 국토안전관리원장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반침하 사고예방은 지자체의 자율적인 지하안전법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자율적 지하안전 실천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엔지니어링(대표 류성목, 김도형)은 최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화성엔지니어링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방청 및 소방공제회가 함께 운영하는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엔지니어링은 1991년 창립 이래 ‘환경안전과 품질관리가 현장운영의 제1원칙’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반도체 하이테크 설비 및 건축물 기계설비·소방설비 시공·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FAB 공사와 국내 주요 게임회사 사옥의 설비공사를 수주하며 성능위주 설계 및 품질중심 시공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1,908억원, 정규직 700명 이상을 고용 중인 중견기업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환경안전센터와 기술연구소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았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욱 화성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6월9일 밝혔다. 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 허용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프로젝트는 동해권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사업이다. 1단계는 동해안-신가평 변환소 구간이며 수도권까지 연결하는 2단계도 추진 중이다. HVDC는 기존 교류(HVAC)보다 송전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탄소중립시대 핵심기술로 꼽힌다. 글로벌시장은 2018년 1조8,000억원에서 2030년 4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S전선은 유럽(1950년대)과 일본(1990년대)보다 늦은 2008년 HVDC 케이블 개발에 착수했지만 불과 10여년 만에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 현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오는 6월26일부터 2일 동안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건축물·교량·터널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과 교량은 관리원에서 배포 중인 내진성능평가 예제집을 바탕으로 예제중심 교육을, 터널(지중구조물)은 이론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사전등록 시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관련한 질문을 미리 받고 온라인 교육 때 선정된 질문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6월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리퀴드스택(LiquidStack)은 6월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데이터클라우드 글로벌 콩그레스 2025(Datacloud Global Congress 2025)에서 데이터센터(DC)용 ‘기가모듈러(GigaModular™) CDU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0MW까지 냉각이 가능한 모듈형 액체냉각 플랫폼으로 AI 인프라 확장에 대응한 차세대 냉각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LiquidStack의 관계자는 “DC가 처음부터 큰 용량을 투자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구조”라며 ‘pay-as-you-grow(성장형 과금)’ 모델을 통한 투자 효율성을 강조했다. AI 발열이 바꾼 냉각시장… 2030년 157억 달러 전망 AI서버의 고발열 문제가 본격화되면서 DC냉각 인프라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AI 연산수요 폭증으로 기존 공랭식으로는 냉각이 불가능한 100kW 이상 랙 전력 밀도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NVIDIA GB200 및 B200 플랫폼의 본격 도입으로 AI DC 열밀도(Hyper Heat Density)는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AX 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평가받았다. 6월4일 한국기업평가는 LG CNS의 신용등급을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로 한 단계 올렸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도 지난달 8일과 19일 동일한 수준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3개 신용평가사가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Stable)’에서 ‘AA- 긍정적’로 조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신용등급 상향근거로 업계 최상위권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세, 견고한 사업안정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꼽았다. LG CNS의 매출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성장요인으로 뛰어난 수주 경쟁력과 국내 IT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들었다. 또한 LG CNS가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제조·통신·공공 등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이행경험을 통해 수주경쟁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2007년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올해 설립 18주년을 맞이했다.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 기술발전과 제도개선을 통해 관련분야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설비기술 개발과 보급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 기술발전과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 및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3월 기술강습회와 11월 추계학술발표대회를 통해 학회 회원들의 학술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전국의 건축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친환경설비기술공모전을 개최해 관련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매년 학회 차원에서 관련 업계와 기술현장에서 시급하게 요구되는 기준·표준 제정사업을 수행해 핵심 요소기술들의 상용화와 표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회활동의 국제화를 위해 미국 공기조화냉동공학회(ASHRAE) 한국지회를 산하기관으로 설치해 북미 및 동아시아 지역 ASHRAE 지회들과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축친환경설비학회 설립이후 지속돼 온 핵심
◆승진 △최아미 수석
데이터센터용 1상 액침냉각분야 선두주자인 GRC(Green Revolution Cooling)는 최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삼성물산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물산은 SK엔무브, ENEOS, HTS 등 기존 주요 주주들과 함께 한다. 이번 투자 유치는 GRC가 지난 12개월 동안 달성한 주요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여기에는 생산단계 고객확보, 다수 신제품 출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인증 갱신, 선도적 글로벌 네트워킹기업 시스코(Cisco)와의 엔지니어링 얼라이언스 체결, 데이터센터(DC) 운영 및 유지보수 글로벌리더인 파크플레이스 테크놀로지(Park Place Technologie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글로벌 정유기업 쉘(Shell)에서 진행 중인 GRC의 100kW/rack 단위 생산구축 프로젝트는 DCD 글로벌 어워드 북미 DC프로젝트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피터 폴린(Peter Poulin) GRC CEO는 “이번 추가 투자와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의 신뢰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GRC는 시장의 급격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으며 DC용 1상 액침냉각분야에서
조기대선 이후 곧장 새 정부가 출범한다. 국내 건축·설비·신재생에너지 산업계는 정치적 정상화와 함께 산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비정상적인 정치상황으로 산업전반이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전쟁에도 손을 쓰지 못하고 뒤처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냉난방공조, 신재생열에너지, 녹색건축분야는 정책부재와 시장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글로벌 아젠다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정치적 불안정성 탓에 관련 정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일부 후퇴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업계는 새로운 정부가 산업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정책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있다. 국내·외 산업지형 불안정… 정책전환 시급 전반적인 거시경제 상황은 산업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민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으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과 소폭 인하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물경제의 회복세는 미미하며 건설경기와 설비투자도 동반 부진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을 0.2%p씩 내린 2
한국EMS협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효율 및 수요관리산업의 정부와 산업계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협단체입니다. 협회는 건물, 공장, 스마트시티, 주택 등 다양한 에너지소비처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활성하기 위해 표준화, 인증제도, 인력양성, 국가 연구개발사업, 국제협력 등을 선두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협단체입니다. 최근에는 보다 구체적인 산업계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인증체계 개발 및 산업구조 개선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효율 및 수요관리 기술 국내·외 표준화 협회는 세계 최초로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 KS 표준제정에 기여했으며 EMS 관련 단체표준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한국형 표준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한 ‘FEMS 참조모델(Reference Model of a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 제안해 세계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표준에서는 산업부문 EMS의 구조와 기능, 핵심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했으며 FEMS라는 용어 자체가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