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Inc는 냉동·냉장시스템 설계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냉동·냉장전문기업이다. 식품공장, 물류창고,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본사 등 다양한 업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기계설치가 아닌 에너지효율, 공간활용, 장기운영 안정성까지 고려한 시공을 제공하고 있다. 윤준호 CCM Inc 대표를 만나 제냉전 동향과 국내기술 개선점 등을 들었다. ■ 이번 제냉전 동향은 매년 냉동·냉장시스템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향후 국내에 적용할 만한 시스템의 정보 및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를 참관하지만 거의 통일된 하나의 주제는 온실가스 저감이다. 이번 제냉전 역시 글로벌 트랜드에 맞게 탈탄소를 키워드로 한 Low GWP냉매 제품이 대세였다. 특히 히트펌프의 경우 급탕온도를 140°C까지 올리는 제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중국의 기술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많지는 않았지만 몇몇 기업에서 CO₂제품을 출시한 것을 확인했다. CO₂나 NH₃제품은 국내에서도 하루 빨리 도입해야 할 제품이다. ■ 중국시장에서 본 국내 기술 개선점은 이번 제냉전에서도 느꼈지만 중국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5월29일 자체 개발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ZEB BUILDERS!’가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도’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환경교육법 제21조(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지정)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지정 등)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양질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ZEB, 환경분야 진로직업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총 8종의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보유한 기존 우
이지스자산운용은 5월20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센터필드 야외광장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나눔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하며 현재 하트하트아트앤컬처에서 운용하는 국내 대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전 세계 발달장애인 중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공연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삼성호암상을 수상하고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연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센터필드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총 37명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센터필드를 채웠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1300여회의 국내‧외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다.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 등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운영사인 하트하트아트앤컬처는 지난달 설립됐다. 문
피디에스는 건축법 개정 이후 국내 냉동냉장패널업계에서 3번째로 ‘준불연 우레탄 패널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취득했다. 비난연·난연·준불연 냉동·냉장용 패널과 냉동·냉장용 오버랩도어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중 패널이 가장 주력제품이다. 주요납품처로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기업들의 전국 지역영업소 냉동·냉장시설 및 가락동 수산시장, 구리 농수산물시장, 동국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등 연구소 실험실, 보관검체실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장민호 피디에스 팀장을 만나 제냉전 냉동패널 이슈과 국내 경쟁력에 대해 들었다. ■ 제냉전 참관 계기는 중국 냉난방기술의 최신동향을 파악하며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향후 기술개발과 제품개선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참관했다. 특히 최근 중국기술은 규모나 발전속도 측면에서 한국과 차이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과도기적 시기다. 트렌드를 반영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아 피디에스 제품에 적용시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제냉전 출품 냉동패널대비 국내 경쟁력은 중국은 기술수준은 과거에 비해 확실히 높아졌지만 아직 고급기술분야에서는 다소 격차가 있다. 하지만 대규모 생산중심으로 빠르게 발전
대한민국 콜드체인산업은 식품, 바이오의약품, 첨단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의 핵심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콜드체인협회는 지난 4월 협회명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에서 한국콜드체인협회로 변경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콜드체인산업을 대표하는 전문단체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콜드체인협회는 정부의 정책을 업계에 알리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는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회원사 권익향상과 산업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습니다. 또한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매년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을 개최해 국내·외 콜드체인 관련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연 2회(상·하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와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콜드체인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해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콜드체인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며 업계종사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을 통해 산업선진화와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한국냉난방자재판매협동조합은 2018년 2월 설립됐으며 냉난방자재 판매업을 영위하는 53개 기업 위주로 결성된 전국조합이다. 국내 냉난방 시공자재판매업의 발전과 공동구매, 공동판매, 시장개척 지원, 조합원 지도 및 교육 등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성경석 한국냉난방자재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나 제냉전 냉난방자재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들었다. ■ 제냉전 냉난방자재 트렌드는 2018년 참관 당시에는 한국기업들도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한국기업은 많지 않았다. 과거에 비해 중국기업의 제품품질이 매우 높아졌다. 한국기업의 기술개발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공구들이 많이 보였으며 앞으로 공구를 충전드릴과 접합해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파이프 절단 후 찌그러진 부분은 원형으로 복원해주는 제품이 눈에 띄었으며 국내 도입을 검토 중이다. ■ 제냉전 출품제품과 국내 기술력을 비교한다면 이번 제냉전에는 기대 이상으로 기술력이 뛰어나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이 많았다. 국내는 기술력은 있지만 원자재가 부족해 제품을 만들어도 제품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또한
포장산업은 제조업, 유통, 물류, 그리고 소비자 생활 전반에 걸쳐 국가경제의 근간이 되는 핵심 인프라산업입니다. 한국포장학회는 1994년 7월10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포장(패키징)분야 전문학술단체로 포장에 관련된 재료, 가공, 기계, 시스템, 검사, 유통, 디자인, 심리, 환경, 사회 등 다양한 과학 및 기술의 진전을 통해 학술문화 향상과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자본력 부족 심각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규제와 환경보호 요구가 강화되고 비대면 소비 확대와 이커머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포장산업의 중요성과 책임이 더욱 커졌습니다. 포장은 단순히 제품을 감싸는 역할을 넘어 물류효율화, 제품안전성 확보, 브랜드가치 향상, 소비자경험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산업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포장 및 자원순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생분해성 소재 개발, 재활용 용이성 강화, 포장재 감량 등 친환경기술 개발이 시급한 과제이며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와 소비자인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유통과 물류혁신, 식품안전, 소비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스마트센서, 지능형패키징
한국EMS협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효율 및 수요관리산업의 정부와 산업계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협단체입니다. 협회는 건물, 공장, 스마트시티, 주택 등 다양한 에너지소비처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활성하기 위해 표준화, 인증제도, 인력양성, 국가 연구개발사업, 국제협력 등을 선두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협단체입니다. 최근에는 보다 구체적인 산업계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인증체계 개발 및 산업구조 개선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효율 및 수요관리 기술 국내·외 표준화 협회는 세계 최초로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 KS 표준제정에 기여했으며 EMS 관련 단체표준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한국형 표준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한 ‘FEMS 참조모델(Reference Model of a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 제안해 세계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표준에서는 산업부문 EMS의 구조와 기능, 핵심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했으며 FEMS라는 용어 자체가 최초로
이젠엔지니어링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토탈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을 목표로 국내 최고수준 에너지절약과 비용절감을 실행하고 있다. 축열 및 지열·수열시스템 등 시장변화에 맞춘 독보적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및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안광호 이젠엔지니어링 연구소장을 제냉전에서 만나 전시분위기와 시장동향에 대해 들었다. ■ 제냉전 참관계기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현주소를 보기 위함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장 인접한 국가이자 최대 수출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중국 냉동공조산업의 현주소를 우리와 비교하고 중국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현지의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국제적인 기업들도 함께 하는 자리로 중국시장에 대한 사전조사와 협력을 위한 업체를 탐방하면서 중국 및 국제트랜드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특히 새롭게 진출하고자 하는 복합공조기시장에 대한 중국의 현주소와 부품 및 기술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들도 확인하려 했다. ■ 참관하며 느낀 글로벌 트렌드·이슈는 히트펌프 제품군이 국내시장대비 용량 및 사용목적, 고온수 생산 등에서 매우 다양하게 소개돼 있었다
포스코이앤씨는 5월30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설계·구조·인테리어·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오티에르 용산의 세대 외부와 내부에 11인 마스터의 손길을 담아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글로벌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벤 반 베르켈과 함께 한강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외관패널과 문주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김선규 대표의 마이다스(MIDAS)와는 지진,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정확히 해석해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했다. AI조망 분석 전문기업인 이호영 대표의 텐일레븐과는 1만2,000번 이상의 조망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조합원 세대 모두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배치를 구현해냈으며 도시계획 전문기업 강중구 소장의 더힘이앤씨와는 용산 국제
대한건축학회는 해방후 1945년 9월1일 설립된 80년 역사와 회원수 3만1,000명이 넘는 국내 최대의 종합건축연구학술 단체입니다. 특히 건축에 관한 학술·예술·기술을 연마하며 건축교육 발전과 건축인 지위향상 및 회원 상호간 친목을 목적으로 대학 및 교육기관, 연구소, 연구원, 건설사, 건축설계 및 디자인 관련사, 건축엔지니어링 관련사, 친환경건축 관련 컨설팅사, 건축 관련 관공서 등에 소속된 전국의 회원들이 본회 및 8개 지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건축학회는 지난 2024년 41대 회장선거에서 최초로 과반수 이상인 51.7% 득표율을 기록해 회원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41대 회장단은 먼저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공간·편의시설·콘텐츠서비스 등을 제공 및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건축센터건물의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시설을 교체했으며 센터건물 강당에는 최첨단 LED 대형스크린 설치, 냉난방기 및 책상 교체 등으로 회원들이 이용하는 건물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또한 아키플릭스(건축분야 OTT: Over The Top)를 제작해 세미나, 학술대회, 건축설계기법 및 다큐멘터리(유명 건축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정부의 에너지기기 발전시책에 부응해 에너지기기산업 발전기반 조성 및 관련기술 표준화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산업발전을 촉진하고 회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83년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됐다. 에산진의 주요업무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단체표준인증기관, 연구용역 등 에너지기기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및 추진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에너지기계분야 해외기술규제 조사분석 및 대응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TBT(무역기술장벽) 통보문 전파 및 기업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TBT 지원사업에 대한 기초내용 설명과 함께 에너지기계분야와 관련 수출기업들의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항시 접수하고 있다. 또한 에산진은 2025년부터 가정용 에너지기기의 사용연료 패러다임 변화와 회원사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3조 규정에 따라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KC안전인증협약시험 업무 및 KC확인시험기관 업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무개발을 토대로 에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열에너지부문 활성화 등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을 담은 정책과 입법과제가 제안됐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5월27일 민주당 선대위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재협은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재생에너지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인식개선 △에너지원별 상생 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총 16개의 재생에너지 관련 협·단체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산업육성 및 조직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8개의 입법과제와 7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기후위 공동위원장 △위진 기후위 공동위원장 △권영호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회장 △이해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열E역할 강화 위한 입법기반 강조 한재협이 제안한 주요 입법과제는 △한국판 탄소중립산업법(IRA) 제정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분리입법 △열에너지이용기반 구축·입법화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RE100 경제특구법 제정 △태양광 3법 제정 △탈석탄법 제정 △이격거리 규제개선 입법 등이다. 한재협은 제1입법과제로
한난이 에너지분야 데이터융복합과 전국민 데이터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요 에너지기관들과 데이터 업무협력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난 5월30일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과 에너지기관 간 데이터교류와 협력을 위한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데이터 개방을 위한 상호협력 △에너지통합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관리 등 기술교류 △데이터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열·전기·석유 등 각 공공기관이 관리했지만 보안상 접근이 어려웠던 주요 에너지데이터를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해 에너지신사업 창출 등 데이터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한난은 디지털전환에 맞춰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폭넓게 활용되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안심구역이란 한국전력이 서울과 나주에서 운영하고 있던 오프라인 공간으로 미공개데이터를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분석·활용하며 그 활용결과만 반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협약에 따라 5개기관이 공동으로 공간을 활용할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1997년 그린빌딩연구회를 모태로 2000년 협의회로 창립됐습니다. 지난 27년간 그린빌딩분야 산·학·연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린빌딩과 연관된 도시 및 건축,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빌딩분야 미래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친환경건축물(현 G-SEED)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대한민국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GBC는 World GBC(WGBC)의 회원기관으로서 그린빌딩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공익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각국의 그린빌딩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 영국의 BRE, 아시아의 WGBC Asia Pacific Network에 속한 18개국의 회원기관들과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준과 각국의 그린빌딩 산업 및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GBC의 주요활동으로는 웹진발행을 통한 회원 간 활동 및 정보교류, 월례포럼 개최를 통한 새로운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의 장 마련 등이 있습니다. 매년 그린빌딩의 날 행사를 기획해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