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2월18일 한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 전라권 지자체 정비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정비사업 인허가 공무원들의 행정지원을 위한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지원제도와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차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설명회는 △1차 180여명(2월11일, 서울 공간모아) △2차 70여명(2월13일, 대구 엑스코)이 참석했으며 이번 3차 설명회에 60여명이 참석해 총 10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3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 정책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실무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정비사업 분쟁에 관한 판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정비사업 직무교육을 요청했다. 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이번 정책설명회 이후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대상의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비사업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국민의 소통창구인 지자체 공무원의 청렴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복합시설 설계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2월17일 밝혔다. LH와 SH가 공동주관한 이번 공모는 용산 전자상가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 △공공청사(국방부 산하시설 및 용산 세무서) △공공주택 604호(분양 280호, 임대 324호) △신산업앵커시설 등 산업, 상업, 주거, 행정기능이 융합된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면적은 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총 1만3,963㎡로 공사비는 약 3,430억원, 설계비는 약 120억원 규모이다. LH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해 현장설명회 등을 거쳤으며 접수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월14일 공개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해안건축, 토문건축 컨소시엄의 ‘넥서스 용산(Nexus Yongsan)’이다. 이 작품은 지역일대 활성화가 가능한 통합공간 구현을 위해 세 가지 주요 콘셉트(△도시의 여백과 연결 △시설 간 시너지 △공유와 상생의 플랫폼)를 제안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쇠퇴한 전자상가 개발 등 주변도시 상황을 고려한 배치계획에서 우수한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전력망 건설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송전선로 건설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달러(약 5,125억원) 규모다.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내륙 후마이지에 건설예정인 태양광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 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발전소에서 메카인근의 기존 전력선로를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로 두 프로젝트 모두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은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전력청이 초청한 일부기업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50여년간 40건의 사우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청과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또한 턴키(Turn key) 설계·구매·건설 등 사업 전 과정을 일괄 수행
ESG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Ecolab Korea)이 GPTW가 주관한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이콜랩은 지난 2월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수상했다. 직원의 만족과 행복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한 기업 및 CEO에게 주어지는 의미있는 상이다.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79개국에서 신뢰경영을 연구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GPTW는 구성원이 소속된 회사를 직접 평가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내부관점 평가제도다. 이콜랩에 따르면 이번 GPTW 신뢰경영지수 평가에서 임직원의 81%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기업 응답 결과인 평균 43% 보다 38% 포인트 높은 수치다. 해당 평가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총 5대 범주로 구성되며 15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가 AI를 활용해 공기데이터를 분석해 조리실 내 1급 발암물질인 조리흄을 감지하고 날씨를 예측하듯 조리공간의 공기질을 예측할 수 있다고 2월21일 밝혔다. 케이웨더는 그동안 개발한 AI기술을 적용해 1차적으로 30여개 학교 급식실에 조리흄 모니터링시스템을 납품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기데이터를 분석해 조리흄 농도지수를 생산했으며 그 지수에 따른 조리실 급‧배기 및 후드장치를 자동제어해 조리흄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조리흄은 조리과정에서 끓이거나 튀기는 등 230℃ 이상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수증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공기중의 미세한 입자와 가스혼합물을 말한다. 특히 조리흄은 사람이 호흡하면 폐세포 깊숙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폐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폐암 유발인자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2010년부터 조리흄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특히 조리흄은 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을 폐암에 걸리게 해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위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내 중학교 급식실에서 12년 동안 근무했던 조리원이 2018년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경기 성남의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13년 동안 급
인천도시공사(iH)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AA16BL)’는 오는 6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국가공인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제로에너지빌딩센터’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5등급을 지난 1월20일 취득했다. 녹색건축물인증부터 전반적인 친환경, 에너지, 탄소중립 컨설팅은 아키테코그룹 지오디엔티(대표 고정림)가 수행했다. 기후변화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기후변화 대응의 국제적 추세에 발맞춰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는 등 장기저탄소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로에너지주택 인증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 연면적 1,000㎡ 이상인 공공건축물(공동주택 제외) 의무화 등 ZEB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ZEB는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에너지공단 등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1차에너지소요량 또는 에너지자립률 기준을 충족하면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또는 원격검침 계량기 등을 설치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관리를 통해 확보한 여유용량 336MW(호남지역)를 2월13일부터 한국전력공사 누리집(한전on)을 통해 공개했다. 신규 발전사업 희망자는 2월28일 0시부터 여유물량 소진시까지 신청접수 순으로 배분받을 수 있다. 전력당국은 무탄소전원 확대 등 전원믹스 이행을 위해 전력망 투자계획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발표한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통해 종전 계획보다 약 2배 증가한 총 56조5,000억원을 투자했다. 다만 전력망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인 표준공기는 9년(345kV 기준)으로 단기간 내 확충에 한계가 있으며 최근 전력망에 대한 낮은 주민수용성, 지자체 인허가 지연 등을 고려할 때 전력망 적기건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일부지역에서 지역 내 수요보다 많은 발전설비가 전력망 보강 전에 진입함에 따라 계통수용용량 부족으로 인한 출력제어 상시화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호남지역 2023년 평균 부하는 6.2GW임에 비해 상업운전 중인 재생에너지 설비는 2023년 기준 11GW이며 발전사업 허가완료를 기준으로 2031년까지 32GW 규모의 재생에너지가 추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월14 은행회관에서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2024~2028)’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집단에너지사업법 제3조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간 법정 기본계획으로 집단에너지 중장기 공급계획, 공급대상,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등 내용을 담는다. 이번 기본계획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정책 방향, 건의사항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에서는 2028년까지 공급전망을 지역난방은 총 446만 세대(2023년 378만 세대)로,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총 54개(2023년 45개)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28년에는 전체 주택 총수의 21.3%에 지역난방이 보급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최종 에너지소비의 48%는 열에너지가 차지하므로 열에너지의 주력 공급원인 집단에너지도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은 ‘청정열원으로의 전환’을 골자로 △미활용열 활용을 위한 지역 지정요건 신설 △청정열원 로드맵 도출 △청정열원으로 생산
◆과장급 전보 △정영길 네트워크정책과장 △홍사찬 통신정책기획과장 △정재훈 서울전파관리소장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11일 이한우 대표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한 안전·품질·공정·협력·기술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8개 우수기업에게는 포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외에도 종합평가 가점, 입찰제한 면제 등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H—Leaders와 H-Prime Leaders는 현대건설의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로 2,000여개 협력사 가운데 분기별 현장평가와 연간 본사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분야별 세밀한 평가를 통과해 역량이 입증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11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과 ‘청약 정보 공유·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 및 공유해 민간·공공 동반성장과 부동산 정보기술(프롭테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확인 등에 대한 상생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에 발맞춰 지난해 기존 5종에 더해 신한, 카카오 인증서를 추가 도입하는 등 청약홈 간편인증서와 민간플랫폼의 연계를 매년 확대했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청약통장 가입현황, 주택청약 신청·당첨현황, 평균 분양가 현황 등 다양한 청약지표를 제공해 민간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정보기술 업계와 주택청약 관련 협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업체 및 대국민 소통창구를 통해 민간에서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2월11일과 13일 수도권 및 강원‧제주 지역과 경상권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내 및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법령 개정에 따른 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주요 지원업무 △정비사업 직무교육 및 주요쟁점 판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18일 충청‧서남권역의 정책설명회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서남권역 정책설명회는 대전역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정책설명회가 정비사업 일선에 있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속도향상을 위해 지자체에 다양한 직무교육과 업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시행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동원 등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안산 고향마을’에 총 489세대(960명)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90세대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했다. 안산 고향마을은 LH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위해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로 50년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됐다. LH는 지난 2월6일과 7일 양일간 인천지역본부와 부산, 양산 등 전국 각지의 LH 주거복지지사에서 사할린동포 148세대 중 113세대의 임대주택 계약체결을 마쳤다. 개별입국 등으로 계약이 연기된 35세대도 입주시기 조정, 통역지원 등을 통해 시일 내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령 계약자인 이손귀(24년생, 100세) 사할린동포는 “죽기 전 고국땅을 밟게 해주고 또 이렇게 좋은 집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고국에 잘 정착해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용 LH
현대건설이 1조원 규모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월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 5,619평(약 34만9,000㎡)의 지하 10층~지상 39층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1조1,87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을 건설한다. 이는 랜드마크 자산으로 상업용 오피스 등급 분류체계인 △트로피 △프라임 △클래스A △클래스B △클래스C 중 최상위 등급이다. 부지 내 초대형 오피스 1개 동과 6성급 호텔이 새롭게 자리 잡고 전체 대지 면적의 40%는 시민을 위한 공개 녹지로 구성된다. 앞서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와이디427PFV에 주요주주로 참여해 이번 사업을 주도해 왔다. 개발사업 전 단계에 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부동산원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분석・활용 △데이터공유 △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서 100점 만점 중 총 98점을 받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부동산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분석·활용 과제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마련, 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활성화 등 다면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데이터 중심의 업무추진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행정 수행을 통해 정부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