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FA사업부문(자동화사업부)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설립하고 중국 시아선인베스트매니지먼트에 지분 80%를 1,04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시아선인베스트매니지먼트는 중국 과학아카데미 소속으로 중국 최대의 로봇회사인 시아선로봇앤오토메이션의 관계회사로 시아선그룹의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지분 20%는 신성이엔지에서 계속 보유하며 동반성장의 끈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로 FA사업부문의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매출채권 회수기간의 장기화와 운전자본의 대량 투입, 지속적인 환율 변동 리스크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고 사업 확장과 성장에 대한 고민을 했던 신성이엔지는 시아선그룹과의 협업으로 FA사업부문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
(주)지멘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Climatix 2nd Generation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limatix 고객사를 초청한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출시된 Climatix 2nd Generation 신제품과 원격서비스 솔루션인 Climatix IC 및 CSC를 소개하고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고객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CFO 짐머만 프랭크 상무의 환영인사와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Climatix 600 2nd Generation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첫 세션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Climatix C600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limatix 600대비 CPU 속도, 메모리 용량이 증대돼 보다 빠른 연산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에는 고가의 통신모듈을 별도로 사용해야 했던 BACn..
냉난방 시스템 설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에어컨 스스로 실내환경을 파악해 인간이 가장 선호하는 실내환경을 표시하는 ‘인공지능 에어케어(PMV)’ 기능이 결합된 보다 진화된 AI 에어컨이 출시됐다. 캐리어에어컨은 인간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AI 마스터(Master)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과 ‘제트(Jet) 18단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은 캐리어에어컨만의 독자적인 기술과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자체 AI 플랫폼인 AI 마스터(AI Mater)’를 탑재했다. 다시 말해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과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추가해 명실공히 디지털 혁신 기기로 탄생한 것이다. 캐..
LG전자(www.lge.co.kr)가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한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을 앞세워 에어컨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가정용 에어컨시장을 지속 선도한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 신제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LG전자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휘센 씽큐 에어컨’을 비롯해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가 휘센 에어컨에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 1968년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어컨을 출시한 이래 50년간 공조사..
(주)센도리(대표 박문수)가 외부공기 유입부에서 먼지를 포집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주는 먼지제거장치 기술이 적용된 열회수환기장치를 개발해 NET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열회수환기장치는 실내에 외부공기를 필터링해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며 열교환소자를 통해 열에너지를 회수, 재사용하는 장치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내부로 유입되는 환기장치의 필터청소 및 세척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 환기장치는 급기 시 외부먼지가 환기장치 내부로 유입에 대한 차단장치가 없어 실내공기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외부유입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현상으로 내부필터의 청소, 교체주기를 단축시키고 송풍능력..
기존 흡착제 대비 2~4배 이상 유효 수분 흡착 용량이 향상되고 저온 재생능력이 뛰어난 MOF(MetalOrganic Framework) 흡착제가 장착된 한국형 흡착식 냉동기가 올 하반기에는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MOF 흡착제를 개발한 한국화학연구원과 이를 활용한 흡착식 냉동기를 개발을 하고 있는 구성이엔드씨는 조만간 실증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중 한국형 흡착식 냉방기가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술개발 동향은 실리카겔과 제올라이트 흡착제에 비해 유효 수분 흡착량이 향상되고 재생 운전조건을 더 낮춰 재생열원의 적용범위를 넓힐 수 있는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나노세공체 소위 MOF(MetalOrganic Framework)를 설계, 합성하고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MOF는 다공성 배위고분자 화합..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백종윤)는 10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기계설비 유관단체 및 정·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무술년 새해에 기계설비인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홍희기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김태철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노환용 한국냉공공조산업협회 회장, 조춘식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박병석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을 비롯한 국회, 정부, 유관단체장 등과 350여명의 기계설비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종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국회에 상정된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안’ 제정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기계설비인 전체의 단결과 화합,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서울시가 하수처리수의 잠재열을 지역난방열로 바꾸는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준공함으로써 하수폐열을 회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동시에 시민과 편익을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2015년 5월 서남그린에너지(주)와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근지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16년 4월 착공,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던 하수처리수의 잠재열을 이용하는 사업으로 도시에서 가능한 미활용 에너지원 발굴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추진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개시해 연간 19만Gcal의 열을 공급하는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열생산 주요설비로는 시간당 8Gcal의 열을 생..
(주)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모한 2017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고효율 냉동·냉장시스템 기술개발, 표준화 및 실증’ 연구과제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의 총괄책임연구자는 대성마리프 부설연구센터의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홍선 박사이며 △고려대학교(책임자 김용찬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책임자 박인 박사)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책임자 김대훈 박사) 등이 참여한다. 식품, 식자재 등 저장에 적용되는 냉동·냉장기기는 설치현장, 저장식품의 종류에 따라 면적, 용량을 달리해 관리가 어려우며 관련기업은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고효율 냉동·냉장개발 및 최적운전을 통한 에너지소비절감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 냉동·냉장시스템..
지난해 12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호소수를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한다고 결정됐다. 하지만 도심에서 가장 활용성이 높은 상·하수열 등은 여전히 빠져있어 해수열처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학수)는 지난해 12월27일 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광역상수도 수열 냉난방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남기웅 경기도에너지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열에너지 활용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열에너지는 부존량이 큰 데다 활용사능성도 매우 높아 환경과 비용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다”라며 “K-water는 지난 2014년부터 광..
2004년에 설립된 냉동공조 및 드라이룸 전문기업 CK솔루션(대표 김유곤)은 설립초기 냉동공조시스템 A/S, 단순 장비납품 설치 및 단기성 소규모 공사를 위주로 꾸준하게 시장에 침투하는 전략으로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는데 매진했다. 이런 사업전략은 2010년 이후 고객사로부터 경쟁력과 잠재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지속적인 외형 신장으로 드라이룸업계의 메이저 글로벌 기업으로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주요 발주처로부터 직접 계약을 성사시키며 드라이룸시장의 리더로 성장했다. 드라이룸 성장세 꾸준 CK솔루션의 주력분야인 드라이룸은 반도체, 2차전지(rechargeable battery)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생산설비다. 삼성SDI가 유럽 전기차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자동차용 전지공장을 헝가리에 건설 중이며 올해 울산에 자동차용 배터리라인도 증설할 예정이다. 또한 LG화학도 중국 샤오미, 미국 애플사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난징에 대규모 배터리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폴란드에도 자동차용 전지공장 설립으로 유럽 및 세계시장을 겨냥해 자동차용 전지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SK이노베이션도 2차전지 사업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갖고 있으며 2020년 전기차 기준 연간 24만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으로 헝가리에 2018년 2월부터 배터리공장 프로젝트에 착수키로 했다. 이렇게 2차전지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드라이룸 시장의 성장세도 당분간 꾸준히 확대 될 전망이다. CK솔루션은 드라이룸시장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1년 첫 특허등록을 낸 이후 지금까지 6개의 특허(해외특허 1건 포함)와 6개의 디자인등록(유사 디자인 3개 포함)을 취득했으며 현재 중국특허 1건이 출원 중이다. 특히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CK솔루션의 관계자는 “후발업체가 기존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기술력, 시공실적 등 여러 가지 진입장벽에 가로막힐 수밖에 없다”라며 “이러한 핸디캡을 빠른 시일 내에 벗어나기 위해 기술개발과 동시에 경쟁업체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한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수주해 실적을 향상시켜 왔다”며 성장배경을 밝혔다. 그 결과 기계설비공사 2017년에 공시된 자료기준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이 300억원대에 근접했다. 이는 동업종을 영위하는 전국 모든 업체 중 1%대에 해당하는 순위다. 1,000만불 수출의 탑 ‘영예’ 해외시장은 CK솔루션이 드라이룸업계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된 무대였다. 현재 △중국 남경법인(2012년 10월) △말레이시아법인(2012년 9월) △이집트지사(2014년 9월) △베트남지사(2016년 6월) △폴란드지사(2016년 4월) △헝가리법인(2016년 10월) △미국법인(2017년) 등 4개 법인과 3개 지사를 두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한 마케팅전략으로 2014년과 2017년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500만불과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CK솔루션의 관계자는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우리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는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남경, 폴란드, 헝가리에서 LG, 삼성의 드라이룸 신·증설 프로젝트를 수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신규 고객사 발굴 및 미국 등 신규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에서 CK솔루션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CK솔루션의 관계자는 “슬림한 조직에서 나오는 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은 해외에서 선전할 수 있는 원천 중 하나”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템포 빠른 의사결정과 직원 개개인의 능력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CK솔루션의 또 다른 장점은 ‘젊음’이다. 해외에서의 사업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기업활동에 미치는 모든 환경을 새롭게 배우고 빠른 시일 내에 체득해야 냉혹한 글로벌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CK솔루션의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임직원은 젊다”라며 “젊음이라는 무기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리에 사업을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동안 해외사업 성공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국내기업의 해외사업장수주라는 점에서 그렇다. CK솔루션이 앞으로 해외무대에서 외국 현지기업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면 진정한 해외시장에서의 강자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BMW 등 외국기업으로부터 사업파트너 제안을 받고 있다. 이는 CK솔루션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글로벌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며 드라이룸분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K솔루션의 관계자는 “2017년 수주가 대부분 2018년 매출로 이월되면서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6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중장기적으로 냉동공조시장의 수요를 새롭게 개발하고 드라이룸, 클린룸 외 사업다각화를 통해 1,0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너지융합리딩기업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공공시설(지하철, 지하상가 등)의 미활용에너지 중 하나인 지하유출수를 적극 활용하는 냉난방 및 급탕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냉난방 수요자에게 열을 공급해 기존 대비 30%의 화석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도리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공공시설(지하철, 지하상가) 내 미활용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교통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참여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가 에너지소비의 18.3%가 가정·상업부문에서 소비되고 있다. 이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미활용에너지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기..
롯데기공(대표 김영순)이 Q’ HOME’(큐홈)으로 보일러 브랜드를 단일화하고 롯데그룹의 신규 심볼을 적용,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보일러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롯데기공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일반 교체시장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일반 교체시장은 콘덴싱보일러나 저NOx보일러 등 일반보일러대비 고가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교체 시 선택기준 중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롯데기공의 관계자는 “기존 보일러 제품별 3개 브랜드인 ‘Hi-Q’, ‘Oh-K’, ‘Q’ HOME’을 통합한 ‘Q’ HOME(큐홈) 브랜드로 단일화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제품별 개별 브랜드를 사용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롯데기공의 보일러라는 점을 인식하기 어려워했다”고..
하이브리드 제습기 전문기업 AT이엔지(대표 박승태)의 ‘외장형 증발기를 내장한 히트펌프 열풍건조 및 냉방기술’이 NET인증 연장기술로 최근 선정돼 기술력을 입증했다. AT이엔지가 개발한 제품은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로 건조계수 2.0kg/kWh(건조효율 140%) 이상과 부가적으로 냉방열 COPc 2.0 제공할 수 있다. 히트펌프 응축열로 열풍건조를 실시하고 증발열로 냉방제공 또는 냉각열을 제공함으로써 공기질 향상(IAQ)과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냉방제공 히트펌프열풍건조기는 공기열, 지열, 해수열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전기열풍건조기에 비해 에너지절약 6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온도제어, 시간제어에 의한 건조기술에서 한 단계 상승시키는 습도제어를 적용해 건조물의 품질 향상 및..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에서 장년고용촉진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포상 장년고용촉진부문은 장년 고용연장 및 장년인력 활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년 고용에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 및 고용촉진에 모범적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안정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정년 60세 조기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장년근로자 적합직무 개발 △건강관리 지원 등 장년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7년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제조업의 특성상 생산성이 떨어지는 장년근로자를 고려해 도입한 정책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며 고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