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향후 10년간의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의 목표를 담은 이번 계획에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건축, 건설자동화, 가상국토공간 등 내용이 담겼으며 국토부는 이를 위해 향후 R&D예산을 1조원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6년 6월 시행된 ‘국토교통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제4조에 따르면 국토부장관은 10년 단위의 R&D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국토부는 1년 반 이상 준비를 거쳐 이번 안을 도출했다. 배성호 국토부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실 과장은 “다른 부처에서는 요소기술을 중심으로 개발한다면 국토부는 요소기술 개발과 함께 이들을 모아 리빙랩 등 실증하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체감도에 중점을 둔 플랫폼..
미세먼지 및 오존 생성 원인으로 지목되는 질소산화물(NOx)에 대기배출부과금이 부과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NOx에 대해 부과금을 도입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해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밝혔다. NOx는 사업장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이산화질소(NO₂) 형태로 나온다. 특히 그 자체로 독성뿐만 아니라 햇빛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을 생성해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개정안은 그동안 먼지,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에만 부과되던 대기배출부과금을 질소산..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녹색건축물 인증제도(G-SEED)의 부당인증에 대한 처벌규정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입법취지에서 “G-SEED 인증업무 또는 관리를 위해 위임된 인증기관 10곳 중 일부 인증기관은 ‘셀프인증’을 하고 이해관계자가 심의에 참여하거나 일부 위원에게 심의를 몰아주는 등 문제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라며 법안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감독기관이 인증기관의 인증업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인증기관의 재지정시 참고할 수 있게 하고 인증기관이 부당하게 인증업무를 한 경우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증기관의 수수료 징수에 관한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캐리어에어컨이 도시철도 차량 에어컨 완제품을 해외단독수주에 성공하면서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일 필리핀 마닐라 전동차 2호선에 설치되는 도시철도 차량 에어컨 81대 전량을 총 3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차 선적분 9대에 이어 내년 2월까지 81대 전량을 순차적으로 선적할 계획이다. 그동안 CKD(현지조립생산) 방식으로 진행했던 과거 도시철도 차량 에어컨 수출 사례와 달리 완제품 형태로 직수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향후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과 ‘캐리어에어컨’ 이름으로 단독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번 수출은 캐리어에어컨이 국내외 고속철도에 냉난방시스템을 공..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와 ESS PCS 전문기업 플라스포(대표 권오정)는 지난 4월27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표준기반 PMS 일체형 스마트ESS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그리드위즈는 수요관리, ESS, 에너지효율화, 전기차, 태양광분야에서 국제표준 기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최근 ESS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PMS 및 EMS 기반의 운영관리시스템 통해 전국 각지에 설치된 ESS시스템을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플라스포는 풍력발전용 인버터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용 컨버터, ESS용 PCS등 전력변환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검증된 인버터와 컨버터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
LGWP 냉매규제 강화에 따른 콜드체인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 하니웰과 칸은 4월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마트, 저온저장, 수송 등 콜드체인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콜드체인 LGWP 냉매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전국마트연합회, 대형마트, 저온저장·수송업계 등 콜드체인산업 관련 종사자 112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명 한정 세미나로 기획됐지만 두 배에 가까운 신청이 접수돼 이번 행사에 관한 콜드체인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하니웰의 유기출 마케팅 팀장은 개회사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냉매규제 현황과 저온저장, 수송, 리테일부문에 적용될 수 있는 하니웰의 Low GWP 냉매 솔루션을 소개하겠다”라며 “또한 하니웰 LGWP 냉매를 적용한 댄포스, 에머슨, 비쳐 등 컴프레셔 제품도 설명할 예정이니 이를 통해 많은 정보가 공유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명수 콜드체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신선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냉장·냉동기계관련 기술이 여러 공급사슬단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러한 기계들이 우리 생활환경을 해치는 공해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라며 “냉매시장의 트렌드변화, 콜드체인분야의 LGWP 솔루션이 소개되는 이번 세미나는 매우 유익하고 우리나라 콜드체인산업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명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융합기술본부장은 “콜드체인 의미는 보관운송과정에서 적정온도관리를 통해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신선하게 보존하고 비용효율측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첨단 물류시스템”이라며 “KFCA는 이와 관련된 표준전문시험연구기관으로 고부가가치인 콜드체인산업의 국내·외 표준을 제안하고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냉매규제 강화, 콜드체인이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글로벌 HFC&HCFC 규제현황 및 전망(Robert Kebby Honeywell Global Commercial Refrigeration manager) △냉매시장 현황 및 전망(Yongming Honeywell APAC Heat Transfer manager) △하니웰 LGWP 솔루션- 리테일, 수송 및 저장(Jianfei Zhang Honeywell APAC Technical Engineer) △하니웰 SRS 소개(Gloria Hu Honeywell APAC SRS manager) △LGWP 컴프레셔 모델 소개 ①(김도진 비쳐 차장) △LGWP 컴프레셔 모델 소개 ②(김병균 댄포스 이사) △LGWP 컴프레셔 모델 소개 ③(곽병권 에머슨 이사) △국제 콜드체인산업 표준화 동향(김종경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해외사업팀 팀장) △국내 LGWP 대응 냉매기술 개발 현황(송찬호 한국기계연구원 열시스템연구실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됐다. 하니웰, 글로벌 환경규제 선제대응Robert Kebby Honeywell Global Commercial Refrigeration manager는 ‘글로벌 HFC&HCFC 규제현황 및 전망’을 통해 글로벌 HFC 규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와 이와 관련된 하니웰의 역할을 소개했다. 글로벌 규제는 주요 지역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유럽의 F-Gas regulation, 미국의 SNAP phase 등 국가마다 혹은 주마다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지역별로 다른 규제관점에서 출발한다. 분야별로 보면 저장, 수송, 리테일로 나뉘고 슈퍼마켓의 경우 더욱 많은 규제가 포함된다. 하니웰은 2018년 1월1일자로 유럽에서 더 이상 R404A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R404A는 언젠가 없어지는 냉매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우리는 유통업체들의 우려를 가중하려고 했던건 아니고 냉매공급체인에서의 공급사, 파트너사, 납품, 유통업체들이 경각심갖고 대응하도록 촉구해왔다. R404A 가격을 보면 2017년부터 점차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R404A가 가격이 정체됐다고 들었지만 중요한 것은 업계가 이에 대해 대비하고 있고 능동적으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GWP가 낮은 냉매로 전환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obert Kebby manager는 “최종사용자의 HFC 단계적 축소목표 및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전체 콜드체인을 포함하는 디자인의 유연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작업장에서의 안전성 유지 및 향상, 시스템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최적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ongming Honeywell APAC Heat Transfer manager는 ‘냉매시장 현황 및 전망’을 통해 냉매분야의 거대 생산·소비시장인 중국에서의 냉매가격 변동요인을 소개했다. 중국은 정부의 정책방향이 산업 내 미치는 영향도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환경규제, 생산규제정책 등 직접적인 규제는 물론 냉매를 사용하는 일반산업에 대한 규제도 큰 충격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국제행사 기간에 국가 이미지를 위해 행사가 개최되는 인근 공장의 가동을 중지시킬 정도로 막강한 공권력이 있어 근처에 냉매제조공장, 소비산업단지 등이 밀집돼있는 경우 즉각적인 가격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 Yongming manager는 “중국정부는 환경적 규제에 대한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이는 ‘made in china’가 포함된 모든 제품에 제반비용이 적용될 것”이라며 “또한 HFO와 R32 수요는 글로벌 시장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상승하고 있어 생산·수요곡선이 매우 역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HGWP 냉매사용은 감소하고 있고 LGWP 냉매는 증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GWP가 낮은 냉매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anfei Zhang Honeywell APAC Technical Engineer는 ‘하니웰 LGWP 솔루션- 리테일, 수송 및 저장’을 발표했다. 하니웰의 냉매개발 로드맵과 drop-in 냉매인 Solstice N40(R448A)의 소개, 적용사례 등을 설명했다. 하니웰의 N40은 GWP 1273으로 기존 R404A 5~16% 향상된 효율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저온저장고 등 냉동창고, 슈퍼마켓 등에 적합하며 기존 냉매시스템에서 매우 쉬운 전환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비쳐, 에머슨 등 펌프레서 제조사에서 적용, 성능을 확인했으며 토시바의 콘덴싱 유닛에서도 16% 높은 COP를 보였다. Jianfei Zhang Engineer는 “미국의 연구기관인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서 실험한 결과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R404A보다 높은 효율과 비용감소효과를 나타냈다”라며 “하니웰의 N40은 전 세계 다양한 현장에서 효율과 비용절감, 투자비회수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차량용 냉동기 등 수송부문에 사용되는 Solstice 452A(R452A)는 GWP 1945이며 R404A와 비슷한 효율성을 나타냈다. R404A의 50%에 해당되는 수치로 환경규제에 대응해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Gloria Hu Honeywell APAC SRS manager는 ‘하니웰 SRS 소개’를 발표했다. SRS(Smart Refrigeration Solution)은 냉동·냉장분야에 전체 운영비의 40%를 사용하고 있는 마트에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하드웨어사업이 아닌 소프트웨어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트에서는 단순히 설비의 유지보수 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 비용지출 요소가 산재하고 있다. 변질된 신선식품의 폐기비용이나 필수적이지만 당장 알아재치 못하거나 불필요한 유지보수 요인이 포함된다. Gloria Hu manager는 “하니웰의 SRS는 각 점포의 맞춤형 솔루션 제안과 전문적인 분석, IoT를 접목시킨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서비스 출시 초창기 한 점포에 고장 예측요인에 대한 유지보수를 제안했지만 이를 무시했다가 8개월 뒤 실제로 문제가 발생해 많은 비용을 지불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하니웰의 발표가 끝난 후 각 컴프레셔 기업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김도진 비쳐 차장은 ‘Low GWP & 자연냉매 사용을 위한 BITZER 제품’을 소개했다. 기존 냉매에 대한 대체냉매는 많이 개발되고 있다. R134A의 가장 유력한 대체 솔루션으로는 R450A, R513A가 있으며 R404A·R507A에 대한 것으로는 R448A, R449A, R452A 등이 있다. 비쳐는 이러한 대체냉매를 적용한 다양한 기기들을 제공하고 있다. △ECOLINE 왕복동 압축기 △LHE 콘덴싱 유니트&ECOSTAR △CHS; CSW&CSVH 콤팩트 스크류 압축기 △수냉식 쉘 앤 튜브 콘덴서 △HS 반밀폐 스크류 압축기 등이다. 김도친 차장은 “이러한 냉매사용 제품에 대한 기술제공과 교육세미나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꾀하고 있다”라며 “이 외에도 R1234yf, R1234ze 등 순수 HFO, CO₂, 탄화수소, 암모니아 등 자연냉매에 관한 많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균 댄포스 이사는 ‘댄포스 LGWP 냉매 R448A/R452A’ 솔루션을 공개했다. 댄포스는 마트에 적용될 수 있는 △압축기 △응축기 △전자식팽창변 △이코노마이저 △인버터드라이브 △4멀티 랙 등이 포함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중온용으로 사용되는 MLZ 압축기는 타사 제품대비 17~21% 높은 효율이 특장점이며 전 모델에 사이트글라스, 오일슈레더 밸브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있다. 오일온도 이용 프로텍터로 과열운전으로 인한 압축기 소손 전에 모터프로텍터를 작동해 압축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김병균 이사는 “압축기는 물론 검증된 인버터드라이버, 중압 토출밸브 적용으로 제품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이코노마이저를 이용해 25%의 효율향상, 40%의 냉동능력 향상 등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곽병권 에머슨 이사는 ‘Emerson Commercial & Residential Solutions’를 발표했다. 개별부품부터 응용분야별 통합솔루션 및 완성품을 모두 포함한 에머슨의 라인업은 슈퍼마켓·편의점, 저온저장고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생산자부터 최종소비자까지 연결되는 콜드체인 영역에서 냉동·냉장창고, 냉동 컨테이너, 수화물 모니터링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곽병권 이사는 “에머신의 진보된 압축기는 베이퍼 인젝션을 위해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정밀한 과열도 및 액유량제어, 코어센스를 통한 향상진 진단기술, 다양한 친환경냉매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부속기 일체형 패키지를 제공해 손쉬운 설치에도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경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팀장은 ‘콜드체인기술과 국제표준화’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신선물류, 콜드체인이란 공급사실 내에서 온도를 제어하는 기술과 관리로 정의되며 △기업들의 사회·환경적 책임강화 △식·의약품 법규·인증 강화 △데이터관리와 컨트롤의 중요성 부각 △공급망의 확장과 복잡성 △온도관리의 어려움 △제품에 따른 적정온도기준 상이 등의 특징이 있다. 김종경 팀장은 “국내 신선물류시장 규모는 소극적으로 계산했을 때 약 15조원으로 추정되며 글로벌 신선물류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성장하는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외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스템, 포장, 환경제어, ICT 융합 등 부문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찬호 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 Low GWP 대응 냉매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전 세계가 참여하는 냉매규제에 따라 국가별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미국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R22 냉매사용량을 1/2 이상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있고 중국은 R410A 냉매를 사용하는 제품이 점차 표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남아지역은 아직 R22 적용이 대세이며 전체적인 시장전환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송찬호 책임연구원은 “세계적 LGWP 기술개발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는 R1234ze와 R1233zd 등을 적용한 터보냉동기 개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Low GWP 냉매에 대응하는 냉동시스템에 대한 원천기술과 500RT급 고효율 냉동기 개발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미나를 마치고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냉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한국산업의 에너지절감과 지구환경보호에 큰 공을 기여한 롯데마트에 하니웰이 글로벌 냉매제조사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계설비법’이 3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국무회의를 거쳐 4월17일 공포됐다. 이 법은 2020년4월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법 제정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기계설비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부시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기계설비산업은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산업시설 등의 냉난방, 환기 및 각종 에너지설비의 설계, 시공 등을 통해 국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난방, 위생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기본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녹색건축법)’에 따라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녹색건축물의 △현황·전망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및 방향 △연구개발 △인력양성 △지원사업 △정책방향 △추진계획 등 내용이 담긴다. 제1차 기본계획은 지난 2014년 발표돼 2018년까지 5개년간 녹색건축 육성·활성화의 지침역할을 했다. 여기에는 △신축건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강화 △그린리모델링 등 기축건물 에너지성능향상 △녹색건축 기업·인력·자재 등 산업육성 △국민인식 제고를 통한 저변확대 △자재·설비·시공기술 연구개발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제1차 기본계획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국토부는 제2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녹색건축법)’이 국회의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운영의 투명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잇따라 법안이 발의·추진되면서 향후 내실있는 정책이 기대된다. ZE인증 의무, 시행령으로 지정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4월11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의 의무적용 대상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사용승인 시 건축물대장에 기록하게 하는 내용의 녹색건축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적용대상이 시행령 개정만으로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제17조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제7항을 신설하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축물..
최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스마트시티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스마트시티가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그간 관련 업계에서는 많은 규제사항이 기술개발·적용과 혁신을 막고 있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과감한 규제혁파를 더해 어린아이가 모래사장에서 뛰어놀 듯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마트시티법 개정안에는 다양한 규제를 철폐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세·부담금 감면 우선 시범도시는 입지규제, 조세 및 개발부담금, 투자유치규제 등을 완화받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토부령에서 정..
안정적인 콜드체인을 보장하는 냉동 압축기 전문기업 BITZER가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식품저장 및 공정을 위한 압축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상업 및 산업용 냉동용 압축기 및 콘덴싱 유닛 등을 공급하고 있는 BITZER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저온저장뿐만 아니라 급속 냉동식품과 같이 안정적인 콜드체인을 위한 냉동압축기는 식품산업 모든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BITZER는 △CSK.61 △OS.A85 △ECOSTAR 등 콜드체인시장 냉매압축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중·고온 칠러 응용분야를 위한 새로운 옵션될 냉매압축기 CSK.61은 특정 요구조건에 적합한 R22 냉매용 반밀폐형 컴팩트 스크류 압축기로 공조뿐만 아니라 중·고온 및 공정 칠러 적용에 최적화 설계로 개발됐다. 50Hz에서 각각 137m³/h와 165m³/h, 60Hz에서 각각 170m³/h와 205m³/h의 토출량을 가진 2개 모델을 출시됐다. 용량 조절은 기계식 슬라이더 또는 외장형 인버터 적용이 가능하며 냉각용량 범위는 일반적인 공조운전조건에서 약 100~180kW 범위이다. CSK.61 시리즈는 +12.5°C부터 최저 -10°C까지의 증발온도와 +20°C부터 최고 +60°C까지의 응축온도로 작동할 수 있으며 단일 및 병렬 회로 구성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중국시장을 겨냥한 특수 모델이며 중국 베이징공장에서만 제작되고 있다. CSK61 시리즈의 출시와 함께 BITZER는 동남아시아 및 중국 현지 칠러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에 맞게 최적으로 설계된 압축기 시리즈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중·소형 칠러 적용에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 시리즈로 현지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S.A85 시리즈는 BITZER의 전통적인 개방형 스크류 압축기로 급속 동결 장치, 공정 칠러 또는 아이스링크뿐만 아니라 중·고온에서 작동하는 산업용 및 상업용 대형 냉동설비에 적합하게 제작됐다. 설계 특징으로는 압축기의 모든 연결부를 한쪽에 배치한 공간 절약형 구조, 단계 또는 무단계식 용량제어를 위한 슬라이더제어 방식, 내장형 오일 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내장형 오일 관리시스템으로 손쉽게 압축기를 병렬로 구성해 시스템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시스템의 안전성과 유지보수 용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OSA.85 시리즈는 3,500rpm 기준 380~640m³/h의 토출량을 제공한다. 또한 외장형 인버터를 적용해 폭 넓은 가변 범위로 운전하기에 적합하며 그 결과 최상의 연중 운영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R134a, R404A, R507A, R407C 및 R22와 같은 합성냉매 사용이 가능한 OS.85 시리즈의 버전도 공급하고 있다. OS.A85 시리즈와는 별개로 산업용 냉동 수요에 맞춰 3,500rpm기준 101m³/h~1,225m³/h 토출량 범위의 미세하고 완벽한 OS.A 개방형 암모니아 스크류 압축기 제품군도 제공한다. BITZER는 ECOSTAR LHV5E 및 LHV7E와 함께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공랭식 콘덴싱 유닛 시리즈도 개발했다. 이 시리즈의 탁월한 에너지효율은 전력비용이 상승하는 전세계적인 트랜드를 고려할 때 그 자체만으로도 빠른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낮은 소음과 안정적인 작동, 설치 및 편리성은 물론 유지보수 필요성도 적다는 점이 LHV5E 및 LHV7E 유닛의 차별성을 더욱 높여주는 뚜렷한 특징이다. ECOSTAR 시리즈는 효율적인 미니 채널 콘덴서를 장착하고 있어 냉매 충전량을 줄일 수 있으며 제품 사용 수명이 길고 유지보수 요구 수준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공장에서 미리 결선되고 테스트돼 출고되는 전자식 제어장치 덕분에 현장에서의 설치가 매우 쉽고 신속하게 즉시 가동 준비를 완료할 수 있다. 공조, 냉장 및 냉동 등 폭넓은 응용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모든 제품은 R134a, R404A, R507A, R407A, R407C 및 R407F 냉매를 사용할 수 있다. 도한 GWP가 낮은 대체 냉매인 R448A, R449A, R450A, R513A 사용도 가능하다.
귀뚜라미보일러가 튼튼한 보일러에서 똑똑한 안전기술로 무장하며 ‘믿고 사는’ 보일러로 선정됐다.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 www.krb.co.kr)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한 ‘2018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가정용보일러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는 고객이 체감하는 브랜드에 대한 안심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된 평가지수로 한국마케팅협회는 올해 전국의 성인 남녀 2,286명을 대상으로 119개 산업군(소비재53개, 내구재32개, 서비스34개)에 대해 전반적인 △안심수준 △품질 안심수준 △문제해결 기대감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전체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HVAC시장 변화와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국형 수배관 설계 프로그램 Hyd-SAREK’ 개발이 임박했다. 지난 2016년 12월 하나지엔씨 주도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시작된 ‘건물용 냉난방배관, 순환펌프 및 유량조절밸브 선정을 위한 수배관 해석 프로그램’ 개발과제에는 경희대학교, 삼신설계,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기간은 2년이었으며 오는 9월까지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 총괄 업무를 맡은 하나지엔씨는 한국형 수배관 계산 프로그램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2-파이프(외산) 방식 mock-up 개발, 유량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외산밸브 DB 구축 및 검증을 담당했다. 경희대학교는 수배관 시스템 실측 및 검증을 위한 2-파이프(국산) 방식 mock-up lab 개발을 비롯해 국산 밸브 DB 구축 및 검증 유량 측정시스템을 이용한 2-파이프(국산) mock-up을 검증했다. 건물에너지기술원은 통합개발 프로그램 구성 및 통합 DB 설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설계 및 데이터 맵핑 명세서 작성, 통합 DB와 S/W 모델링 및 사용자 직관적인 UI 개발을 통한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삼신설계는 기존 수배관 도서 검토 및 표준도서 작성, 수배관 시스템 최적화 도서 개발을 삼양시스템그룹은 수배관시스템 실측 및 검증을 위한 2-파이프(국산) 방식 mock-up lab 개발, 국산 밸브 DB 구축 및 검증, 유량 측정시스템을 이용한 2-파이프(국산) mock-up 검증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한국형 수배관 설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향상시켜줄 ‘Hyd-SAREK 설명회 및 Hydronic system 기술세미나’가 지난 13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렸다. ‘무모한 도전’의 시작? 전세계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환경 재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에너지절감, 온실가스 배출 제한, 배출권거래 등을 실현하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의 40%를 빌딩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50%를 HVAC(냉난방용)에너지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전문가 집단인 기계설비인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현 산업계의 화두인 인더스트리 4.0, ICT기술 접목으로 첨단산업화되고 있다. 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 에너지강국인 싱가포르 등의 기술 동향을 분석해 보면 이미 많은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에너지소모의 근본 원원인 냉난방 수배관의 체계적 기술 축적과 함께 전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 사용하고 있다. 총괄주관을 맡은 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는 “에너지강국은 가장 효율적인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에너지 최적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빌딩에너지를 30%까지 절감하고 있다”라며 “이를 좀 더 입증하기 위해 수배관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축 해외 건물을 방문해 확인해본 결과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를 계기로 냉난방 수배관의 체계적 이론 정립과 Hydronic 엔지니어링 교육, 해외 선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 ICT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하드웨어, IoT기술을 활용한 계측기기 등은 많으나 현재 국내 기업의 기술력으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재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글로벌 전문기업들이 수십년간 축적해 개발한 수배관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목표에서 보듯 ‘무모한 도전’으로 보였지만 ‘한국형 설계 프로그램’ 개발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박 대표는 “사실 현재 기계설비분야 설계에서 사용 중인 방법은 다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설명이 필요없으며 다만 한국이 세계 IT분야의 강국임을 확신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시작했다”라며 “처음 시작할 당시 ‘작은 중소기업이 전문가도 아닌데’라고 생각을 했을 것이며 어느 누구도 별 관심이 없었고 ‘설마 가능하겠느냐’라는 반응으로 일관했지만 개발성과를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기계설비 에너지절약계획서를 만들 당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법제화됐을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절약계획서 양식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열생산 △열수송 △열사용 △BEMS △각종 보온 △단열 기자재 등으로 편성돼 고효율과 에너지절약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들 부분을 연결해 가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키(Key)가 보이질 않는다”라며 “아직 국내의 경우 공기(Air)부분과 장비(기계설비)부분은 충분히 인식돼 응용되고 있으나 냉난방 수배관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와 응용능력이 미흡함으로써 기존 방식으로 사용해도 문제만 없으면 된다는 논리가 팽배하다”고 한국형 설계 프로그램 부재원인을 설명했다. 기존 해외 프로그램과 차별화 ‘한국형 수배관 설계 프로그램 Hyd-SAREK’은 기존 해외 사용 프로그램과 편리성, 확장성에서 차별화한다는 목표를 두고 개발됐다. 기존 프로그램의 경우 일일이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입력해 수배관 구조를 모델링한 후 계산되는 방식이다보니 사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AutoCAD 도면에서 배관 길이 등의 데이터를 CSV형식으로 저장하고 Hyd-SAREK에서 해당 데이터를 통해 계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입력을 최소화해 편리성을 높였다. 확장성도 눈에 띈다. 민준기 경희대 교수는 “개발 당시 IMI와 삼양발브종합메이커의 데이터로 개발됐지만 향후에는 다른 밸브업체와 협의를 통해 밸브선정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다양한 업체의 밸브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기존 프로그램이 자사 제품(밸브) 위주의 설계 프로그램이라면 Hyd-SAREK은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밸브를 한 프로그램에서 선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민 교수는 “기존의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계층구조로 구성해 계산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이라며 “이에 따라 새로 개발된 Hyd-SAREK은 CAD Added-on 방식으로 구성돼 배관경 등의 정보를 쉽게 입력한 후 엑셀 CSV 파일로 전환해 계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쉽게 입력토록 했다”라며 “또한 엑셀 CSV 양식으로 입력값을 바로 작성해 계산프로그램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 교수는 이어 “설계사나 시공사가 기존 프로그램 사용을 꺼리는 이유는 특정업체만 밸브만 선정된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해 객관적인 밸브 선정이 가능토록 자체 개발된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추후 밸브업체별 밸브 DB 추가할 예정”이라며 “추후 BIM 호환 방식과 소방 수력 계산기능을 추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가성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론칭 및 향후 일정은 냉난방 수배관 계산프로그램 보급은 대한설비공학회(SAREK)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네이밍도 Hyd-SAREK으로 냉난방 수배관시스템의 영문의미인 Hydronic의 Hyd와 대한설비공학회에서 보급한다는 의미로 Hyd-SAREK으로 명명됐다. 8~9월 중 정식 론칭이 계획돼 있다. Hyd-SAREK 기본교육으로 하루 8시간씩 2일 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중이며 출시된 이후 하반기에는 대한설비공학회(회장 홍희기) 및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에서 진행된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부산대학교 부설인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를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프로그램 활성화 측면에서 BIM 적용 및 소방 수력 계산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며 비용이 제법 드는 만큼 추가 연구과제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산업용보일러 대표주자인 대열보일러가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 개발를 통해 정체된 관류보일러시장 성장 및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산업용보일러 대표주자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최근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기업인 NTEC(일본서모에너, 대표 이즈미 마사히코)와 NTEC 도쿄 영업본부에서 ‘한국형 무연소실 초저녹스 관류보일러’ 개발을 위해 전략적인 기술 협력 및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61년 8월에 설립된 NTEC는 2017년 3월 기준 171억6,492만엔(한화 약 1,7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으로 약 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NTEC는 관류보일러, 온수보일러, 노통연관보일러, 수관보일러, 열매보일러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온수보일러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4월20일 KTC 교육관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펌프분야 기준강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봉수 KTC 기계금속센터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펌프의 고효율인증 범위확대 및 기준강화를 위한 것으로 KTC가 2년 전 이와 관련한 용역을 수행하고 완료했으나 당시 펌프 분류체계가 KS에 없어 개정을 보류한 바 있다”라며 “지난해 12월 KS 개정으로 펌프 분류체계가 만들어져 제도정비차원에서 이번 개정이 시행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산업전반에 걸쳐 수요가 높은 펌프의 대상범위 확대 및 기준강화로 관련제품의 기술개발 및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품목 최초 지정 후 인증기준이 상향되지 않아 고효율제품의 변별력이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