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지난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의 통상에너지 소위에 보고했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계획 수립에 착수한 이래 약 1년간 70여명 전문가들의 43차례 회의를 거쳐 작성됐다. 그간 수요전망, 설비계획, 예비율 등 5차례에 걸쳐 중간결과를 공개해 시민·환경단체, 에너지업계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에 중간보고를 했다. 기존 수급계획이 수급안정과 경제성 위주로 수립됐던 것에 반해 이번 8차 계획은 최근 전기사업법 개정 취지를 감안해 환경성·안전성을 대폭 보강해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전소 건설을..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제로에너지공동주택 실증단지 ‘이지하우스(EZ House)를 지난 7일 방문했다. 지난 9월14일 완공되고 11월20일 입주가 시작된 이지하우스는 높은 수준의 패시브설계, 액티브요소가 적용돼 에너지를 효율화하고 전력은 태양광으로, 열은 지열로 공급해 냉방·난방·급탕·환기·조명 등 5대 부하를 처리하고도 에너지를 남긴다. 문 대통령은 국내최초의 플러스에너지 공동주택 단지인 이지하우스의 홍보관에서 이명주 명지대 교수의 설명을 듣고 커뮤니티시설인 가재울 지혜마을에서 주민들과 만난 뒤 한 가정을 방문해 담소를 나눴다. 이명주 교수는 “아직 건설비가 일반아파트보다 30% 정도 더 비싸다”면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확산을 위한 효과성 입증차원에서 화석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저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 www.kdnavien.co.kr)이 진정한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경동나비엔은 5일 코엑스에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보일러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 업계 최초로 중국에 보일러를 수출하며 보일러의 수출 시대를 연 경동나비엔은 이후 26년동안 업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보일러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러시아시장 정상에 올랐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대표적 내수산업이었던 보일러 산업을 당당한 수출산업으로 탈바꿈 시켰다. 최근 들어 심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 억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며, 경..
신재생열, 여전히 찬밥신세2018년 산업부 예산안은 7조7693억1,3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 이중 에너지분야는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강조했던 탈원전,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은 전년 2,037억7,700만원대비 5.5% 증가한 2,149억4,100만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재생열에너지부문은 찬밥 신세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 등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발전분야에 예산이 집중돼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광부문은 전년 587억6,000만원에서 5.2% 증가한 618억800만원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맞춤형 건물 및 이동전원용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보급확대를 위한 태양광발전 국..
원전축소, 에너지전환 등 정부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에너지수요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절기 전력피크를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지역냉방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은 부족해 보급확대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냉방은 소각로, 열병합발전 등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온수를 활용해 흡수식냉동기 등으로 냉방을 구동하는 시스템이다. 지구온난화 및 삶의 질 향상욕구로 국가적 에너지이용효율이 높은 지역냉방 보급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돼있다. 지역냉방을 확대 보급해 하절기 전력피크 부화완화 및 국가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냉방설비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초기투자비 부담으로 지역냉방설비 설치를 기피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 지급방안을 마련..
지난 10년간(2006~2015년) 가스보일러에 의한 사고는 전체 가스사고 1,446건 중 53건(3.7%)으로 비중이 크지 않지만 인명피해는 1,974명중 186명(9.6%)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스보일러 사고 53건 중 시설설치 불량에 의한 사고가 37건(69.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명피해를 동반한 가스보일러 사고 40건 중 절반 이상인 21건이 배기통 연결부 이탈로 인한 CO중독사고로 조사돼 가스보일러 배기시스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처럼 보일러 배기통 사고는 국내의 배기기스템에 관한 설치기준이 미흡하고 인증 및 검사제도 등이 없거나 불합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러 용량별, 배기방식별 세부적인 배기시스템 설치안전기준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콘덴싱보일러에 최적화된 내식, 내열성..
1995년에 설립돼 20년 이상을 에너지융합 기술개발 및 냉난방공조분야의 고효율, 고기능의 친환경 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1만2,000m²대지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환기장치 및 혼합축열 냉난방장치, ESS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KS, 녹색기술, ISO 9001/14001, 벤처기업, 이노비즈, Q-Mark, KC, 고효율기자재 등의 다수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심야전기 축냉설비 7종 인증으로 축냉설비업체 중 최다 인증보유 기업으로 수요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센도리는 국내 최초로 GHP 칠러와 EHP 축열식 에어컨을 개발했다. 환기장치, ESS, 공기조화기 등을 생산, 납품하며 특화된 제조업과 에너지절약솔루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시가 하수처리수의 잠재열을 지역난방열로 바꾸는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준공했다. 서남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에서는 그간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한강으로 방류되던 하수 처리수를 활용해 연 2만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난방열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도시에서 가능한 미활용 에너지원 발굴 정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던 하수 처리수의 잠재열을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개시해 연간 19만Gcal의 열을 공급하는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5월 서남그린에너지와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인근지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16년 4월 착공했고 18..
Smart Zero Energy City(ZEC)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2018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브랜드과제로 진행된다. 대도심 에너지·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Energy)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있어 냉난방, 전력, 가스, CO₂ 환경변수를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복합 에너지수요관리 솔루션 개발 및 보급모델 발굴이 시급한 실정이다. Smart Zero Energy City는 이러한 정책·기술적 에너지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시티는 도시 지능화에 집중, 에너지분야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타운등 지역단위 수요관리 모델이 개발 보급 중이며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에너지 부문은 2020년까지 연평균 19.6..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건축 운영사례발표’가 지난 11월2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품질재단(대표 남대현, KFQ)의 ‘제12회 KFQ 협의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물에 자연의 숨을 불어넣다’를 부제로 녹색건축관련 연구논문발표와 ISO 에너지경영시스템과의 연계방안을 비롯해 관련 정책 및 사례가 소개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우수논문발표회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소개 및 녹색건축과의 연계방안(권대욱 KFQ 팀장) △서울대학교 녹색건축인증 건물브리핑(강주혁 서울대 선임주무관)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서울시 녹색건축 설계기준개정 소개(공경배 서울시 주무관) △신재생에너지 적용건축물 최신동향 및 소개(김용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건축..
2018년 산업부 예산안은 7조7693억1,3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7.6% 감소한 수치다. 이중 에너지분야는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강조했던 탈원전,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은 전년 2,037억7,700만원대비 5.5% 증가한 2,149억4,100만원으로 편성됐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20% 확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구조 전환과 신산업 창출에 힘을 싣을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재생열에너지부문은 찬밥 신세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 등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발전분야에 예산이 집중돼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광부문은 전년 587억..
LG전자(www.lge.co.kr)가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하며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 조성되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인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1,100실에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한다고 밝혔다.LG전자가 신규 주거단지에 가전제품을 공급한 사례는 많았지만 스마트가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가전과 다른 업체의 스마트기기를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까지 일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1,100실 모두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스마트가전 7종을 공급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스마트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씽큐 허브(ThinQ Hub)’를..
지난 23일 행복도시에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단지(Zero Energy-Eco Community Village)‘가 착공됐다. 이번에 착공되는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단지’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구역으로 부지 면적 1만8,216㎡에 약 60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의 계획개념은 제로에너지(Zero Energy)와 친환경(Eco)이며 주요 특징으로는 △한국형 패시브하우스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효율등급 1+++ 달성 △단지 내 빗물을 활용한 자족생태순환체계 구축 △차량통행 최소화 및 생태연계 보행네트워크망 등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형성 등이다. 이번 단독주택단지는 에너지자립율 40% 이상을 달성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4등급 만족할 전망이며 연간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이 60..
‘기계설비산업 진흥’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 법제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국민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끊임없이 제기한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정식 위원장과 윤후덕 의원은 2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실에서 ‘기계설비산업 진흥’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 법제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조정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계설비는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건축물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식으로 비유할 때 소금과도 같은 기반시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
행복청이 제로에너지 커뮤니티로 조성되는 행복도시 5-1생활권 전문위원(MP)를 선정해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를 본격 추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행복도시 5-1생활권(합강리)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디자인 계획을 위해 도시특화 전문위원(MP: Master Planner)을 선정했다. 이번 MP는 다른 생활권과 달리 ‘에너지중심 스마트’ 및 ‘도시건축’ 두 분야에서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에너지중심 스마트분야에는 이승복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도시건축분야에는 김우영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MP는 지난 6월 선정된 지구단위계획 설계공모팀(한국종합기술 등)과 함께 지속적인 자문과 연구를 통해 1차로 내년 12월까지..